▶ 2008년 첫 호 발행 후 경기도 대표 문화매거진로 자리매김
▶ 한 권 한 권 소장 가치 높은 콘텐츠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족도 높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의 고품격 문화매거진 <경기문화나루>가 통권 30호(2013년 9-10월호)를 펴냈다. 책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기전문화예술>이 문화예술의 전문성을 강조했다면 <경기문화나루>는 통권 30호 발행을 거치면서 재단의 9개 운영기관의 전시, 교육과 연계한 콘텐츠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매거진으로 성장했다.
재단 대표이사의 30호 발행 기념사가 담긴 <경기문화나루>는 ‘특집 : 다시 쓰는 경기문화지도 네 번째 광주’로 연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남한산성이 있는 광주시는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을 중심으로 산성의 풍수와 역사, 광주 지역의 장승, 광주 분원의 백자 이야기와 잘 어우러져 ‘하늘 아래 너른 땅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한다. 이밖에 백남준아트센터의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초청 전시, 전곡선사박물관의 프랑스인 인턴 마리옹 에호와의 만남, 경기도미술관의 어린이미술관 꿈★틀 개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개관 2주년 기념전 그리고 통일촌브랜드마을 개장 등 경기도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경기문화나루>는 보다 많은 사람에게 구독의 기회를 주기 위해 해마다 5월 선착순으로 1년 정기구독제를 실시 중이며, 재구독률 또한 매우 높다. 한편 <경기문화나루>는 경기문화재단의 9개 운영기관(경기문화재연구원 북한산성문화사업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경기창작센터, 백남준아트센터,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무료 배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