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in 경기』 사진집 출간 안내
admin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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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in 경기』 사진집 출간 안내
사진으로 바라본 생생한 경기도 “10인(人), 10색(色), 10경(景)”
경기도가 품고 있는 생생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은 『Live in 경기』 사진집이 출간되었습니다.경기도의 진정한 모습을 담고자 기획된 이번 사진집은 경기하여가의 ‘경景긔 엇더ᄒᆞ니잇고(경기의 광경, 이것이야말로 어떻습니까)’의 질문에 10인의 사진작가가 답하는 형식으로 펼쳐집니다. 도서 내 QR코드를 스캔하여 작가별 작품 소개 인터뷰와 촬영 현장 스케치를 통해 작가가 바라보는 경기도의 모습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사진집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의 모습을 세밀히 들여다보며 무심코 지나쳤던 생생한 경기도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11년 『10 different views of GYEONGGI』이 출간된 후 10년간 변화한 경기도의 모습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도서는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합니다.
○ 책 서문
우리는 오늘의 경기를 살지만, 경기는 두터운 시간의 지층을 지닌 지역입니다.
그 이름이 고려시대에 만들어졌으며
서기전 18세기에 이미 정치·전략적 요지로 매김된 이래,
면면히 수천년의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2021년, 경기라는 시공간의 표층에서
우리시대 사진가 10인이
자신들이 구축해온 사진의 시선으로
오늘의 경기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는, 경기의 이름이 태어난 고려시대
선인들이 불렀던 시가인 ‘경기하여가景幾何如歌’의 형식을 빌어 묻습니다.
경景긔 엇더ᄒᆞ니잇고
*경기의 광경, 이것이야말로 어떻습니까
○ 작가 및 작가별 작품 주제
⦁강재구(도시의 숨과 쉼 – 도시 하천)⦁강제욱(골목길의 오래된 화분 – 수원 화성)
⦁강진주(순환 속에 있는 이들 – 대지의 시간)
⦁김신욱(경기도의 경계지 – Edgeland)
⦁노순택(돌아오지 않는 화살 – 모란공원)
⦁박종우(가시화된 분단의 흔적 – 대전차장애물)
⦁박형근(신성한 경기도의 풍경 – 경기, sublime)
⦁성남훈(미래도시의 판타지 – 파라디움한 도시)
⦁이재용(경기도의 서해 – 파르마콘의 소금꽃)
⦁이한구(경기도의 신성<神聖> – 무무<無舞>)
경기문화재단이 보유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작품 사진의 경우 작품저작권자의 권리에 의해 보호를 받기 때문에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문의 후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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