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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얼 쇼리스 초청 국제 세미나/워크숍
admin - 2006.01.04
조회 6789

* 온라인 참가지원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주 제 : 가난한 이들을 위한 희망수업 일 시 : 2006. 1. 17(화) 10:00~16:00 장 소 : 국립 중앙박물관 대강당 (문의: 경기문화재단 031-231-8513) 참가인원 : 국제심포지엄 300명(선착순) 주 최 : 경기문화재단, 성공회대학교 주 관 : 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대학, 성공회대학교 평생학습사회연구소,노숙인 다시서기지원센터 후 원 : 대통령자문 빈부격차 차별시정위원회, (사) 열린 치과의사회

1부 개회식(10:00-10:30)

- 사 회 : 김보성(경기문화재단 부설 기전문화대학 학장) - 인사말 : 손학규 경기도지사, 김성수 성공회대학교 총장 - 축 사 : 이혜경 빈부격차 차별 시정위원회 위원장, 김진경 청와대 교육문화 비서관

영상물 상영- 얼 쇼리스의 희망수업(10:30-10:50)

2부 세미나

- 사 회: 고병헌(성공회 대학교 평생학습사회 연구소 소장)

기조발제 (10:50-12:10)

- "인문학과 민주주의" - 얼 쇼리스 (클레멘트코스 설립자)

중식(12:10-13:30)

사례발표(13:30-14:40)

- 노숙인의 희망 만들기 '성프란시스 대학'- 임영인 (노숙자다시서기지원센터 소장) - 창업과 인문학의 만남 '광명 시민대학'-이병곤 (광명 평생학습원 원장)

종합토론(14:50-16:00)

1) 워크숍 1

주 제 : 클레멘트 코스에서 교육예술 일 시 : 2006. 1. 18(수) 14:00~17:00 장 소 : 경기문화재단 다산홀 주 관 : 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대학 대 상 : 문화예술 관련 강사진 50여 명 프로그램 : 클레멘트 코스에서 문화예술교육의 방법론 문화예술 교육자들의 인문학적 프로그램 구성에 관한 한국 측 실무자들과 대담

2) 워크숍 2

주 제 :"한국형 <클레멘트 코스> 설립을 위한 실제" 일 시 : 2006. 1. 19(목) 14:00~17:00 장 소 :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하1층 강당 대 상 : 코스 설립에 관심 있는 외국인, 기관·단체 실무자, 교수 등 30여 명 주 관 : 평생학습사회연구소 프로그램 클레멘트 코스의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방식 - 얼 쇼리스(클레멘트 코스 설립자) 코스 설립에 관심을 가진 한국 측 실무자들과의 대담 - 대학관계자, 소외계층 대상 기관 & 단체 실무자, 코스에 참여할 소외계층 학생들

3) 노숙인과 얼 쇼리스의 만남

일 시 : 2006. 1. 20(금) 14:00~18:00 장 소 : 용산 노숙인 다시서기지원센터 주 관 : 노숙인 다시서기지원센터 대 상 : 노숙인 20여 명

1. 얼 쇼리스에 대한 소개(earl shorris)

'클레멘트 인문학 과정' 창설자/'클레멘트 인문학 과정' 자문위원회 위원장 소외계층을 위한 칼리지 수준의 인문학 교육과정인 '클레멘트 코스'의 창립자 시카고 대학에서 공부하였으며, 언론인, 사회비평가, 대학강사, 그리고 소설가로서 활동하고 있음 그는 1972년부터 <하퍼스 매거진>의 편집자를 역임해 왔으며, <위대한 정신의 종말><라티노스 : 인민들의 자서전><가난한 이들을 위한 보물 : 클레멘트 코스의 인문학> 등을 저술함

얼 쇼리스는 미국의 작가(수필/소설가)로 1995년 뉴욕형무소 죄수들을 대상으로 열린' 가족폭력예방 워크숍'에서 할렘가 출신의 한 여죄수와의 대화를 통해 얻은 영감으로 이 사업을 시작함. 스스로 성찰하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사회 최하층 빈민을 위한 '인문학 코스'를 '로베르토 클레멘트 가족보호센터'에 개설함

이후 노숙자 숙소, 마약재활센터, 교도소 등을 돌아다니며 이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1995년, 17세~35세의 노숙자·전과자·마약 복용자·실업자 등 31명을 대상으로 첫 강의를 개설

그 결과 17명이 과정을 수료하였고 미국 사회의 최하층에 속했던 사람들이 더 나은 삶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고하게 되었고 자발적으로 대학 진학과 취업에 나섬으로써 마약 복용자와 전과자, 노숙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서는 유래 없는 성공을 거둠

이러한 성공을 발판으로 현재 '클레멘트 인문학 과정'은 미국·캐나다·호주·멕시코를 중심으로 30개 도시에 40개의 코스가 개설되기에 이름 ⇲ 미국 유수의 대학과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에서도 개설을 검토하고 있어 점차 확산 추세

얼 쇼리스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지역에서의 '클레멘트 인문학 과정'개설을 주도하고 있으며, 강의에서 나서고 있음. 또한, '클레멘트 인문학 과정'을 개선하고 코스도 다양화하여 '클레멘트 인문학 과정'을 마치고 4년제(전문)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특별 과정과 여성 노숙자들을 위한 과정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음

2. '클레멘트 인문학 과정'소개

클레멘트 인문학 과정의 목적 노숙자·전과자·마약 복용자·최하층 빈민들이 인문학을 배워 성찰적으로 사고하고 자율적인 판단을 내리 수 있는 역량을 가지게 함으로써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들의 비참하고 절망스러운 처지를 벗어날 수 있도록 함에 있음

클레멘트 인문학 과정

개설 과목 윤리철학·예술·역사·논리학·문학 5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사는 각 분야의 작가·예술비평가·학자들로 이루어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

수업 시간 1주일에 이틀, 매번 2시간씩 이루어 졌으며 1년 과정으로 구성됨

수업 방식 강의식 수업방식을 지양하고 소크라테스식 대화와 토론을 적극 활용 ⇲ 강사는 수강자와 동등한 입장에서 토론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조언자, 길안내자의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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