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공고 제2008 – 59호 | |||||||||||||||||||||||||||||||||||||||||||||||||||||||||||||||||||||
”문화예술교육 매개인력 재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총 17건의 사업이 신청되었으며, 서류 심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
문화예술교육에 있어서 ”현장”은 언제나 기대나 의욕만을 가지고 이루어지지 않는 예기치 않은 변수들이 많아 이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긴장을 풀지 않고 자기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시켜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본 지원사업이 금년으로 4년째 접어드는 시점에 있어서는 다양한 평가 척도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여전히 필요한 부분도 있고, 곳곳에서 이루어진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해야 하는 부분, 각각의 현장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적재적소에 제공해주어야 하는 부분, 새롭게 다가서고 만들어야 할 영역이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한 개별 사업내용들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체계적인 양성 계획과 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전문적이고도 역량 있는 연구나 교육단체를 만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과 매개인력에 대한 올바른 관점이 아직 튼실하게 자리 잡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전과 비교하여 발전적인 변화와 방향성이 감지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에 ”매개인력”의 개념과 대상에 현장에서 진정성을 찾고 교육을 행하고 있는 교육단체 일반을 모두 포함하였으며, 교육대상도 학교교육. 대안교육 교사로까지 넓게 해석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편적인 기능 전수 차원에 머문 경우도 있었고, 지나치게 매뉴얼화하여 단편적인 교육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경우도 있었으며, 여전히 공급자적인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어떤 경우는 교육담당자 자체 내의 역량 강화가 더욱 필요한 경우도 있었으며, 또 어떤 경우는 분명한 교육 효과와 체계적이고도 지속적인 양성 의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부 단체의 적극적이고도 모범적인 프로그램 운영 의지와, 특별히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무난한(?)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을 하였지만, 다양성의 측면에서 여건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이 제시되면서 매개인력의 창의성을 한껏 북돋아주는 참신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아쉬웠습니다. 이는 참여단체의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아울러 사업방식 전반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게 이루어지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찾아질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심의위원
전까지 경기문화재단 문예지원팀(양종남)으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교부신청서 겉봉에 지원사업명을 명기해 주십시오. □ 사업정산은 사업완료 후 1개월 이내에 정산서(공고문 첨부)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산서 미제출시 다음연도 사업을 신청하실 수 없습니다. □ 문의 : 문예지원팀 031)231-7236, 담당 양종남
□ 정산안내 및 정산서 |
사업공고
문화예술교육 매개인력 재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최종결과 공고
admin - 2008.05.27
조회 9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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