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기부 프로젝트
‘문화이음’ 기부 후원회 ‘아너 소사이어티’ 발족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은 11월 7일 오후 6시 용인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재계 인사들을 주축으로 한 문화예술 기부 후원회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엄기영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등 문화예술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에 뜻을 둔 40여명의 재계 및 학계,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후원회 출범을 공식 선포했다.(★후원회원 명단 별첨)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적 영향력과 기부능력이 높은 유력인사들로 구성된 기부 후원회로서 향후 재단의 주요 전시공연사업 및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기타 모금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앞서 재단은 지난 9월 문화예술 기부 캠페인 ‘문화이음’ 선포식을 개최하여 기부문화 확산 및 대외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재단은 ‘문화이음’ 선포에 이어 발족한 대외 협력네트워크 아너 소사이어티를 기점으로 소액 정기후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의 사회공헌 및 후원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부문화의 사회적 확산은 물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안정적 재원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날 발족식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강영중 대교 회장, 홍병의 시슬리코리아 대표이사,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김영기 LG 부사장, 김준식 삼성전자 부사장, 조재록 농협경기지부 본부장 등 29명의 인사들이 후원위원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 후원위원들은 전날 개막한 백남준국제예술상 수상자 기념전시 관람 후 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앞서 재단은 지난 9월 문화예술 기부 캠페인 ‘문화이음’ 선포식을 개최하여 문화예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향후 다양한 기부자 클럽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모금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