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스크랩하기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경기마을기록사업 1년의 결실 <남양주 능내 봉안마을지 발간 출판기념잔치 및 특별전 개막식>
admin - 2013.03.26
조회 2149

새마을운동의 산실, 봉안 이상촌
– 남양주 능내 봉안마을지 발간 출판기념잔치 및 특별전 개막식 –

경기도의 대표마을, 경기문화재단이 기록하다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원장 조유전)과 남양주시역사박물관(관장 한국희)은 오는 28일 11시 역사박물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공동으로 진행했던 ‘경기마을기록사업’의 결과전과 출판기념잔치를 개최한다.
  • ‘경기마을기록사업’은 “역사가 마을과 도시를 살린다.”는 인문학적 주제를 내걸고 경기문화를 마을단위로 구분하여 마을의 현재와 마을사람들의 살아 온 이야기를 가감 없이 기록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더하여 이를 원천자료로 하는 활용 콘텐츠를 개발하고 마을에 제공함으로써 향후 해당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 그 간 지자체에서 시행한 동지(洞誌)나 마을지는 일부 있었으나 도 단위에서 경기도를 특화할 수 있는 마을을 선정하고 해당 마을 지자체 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이다.
  • 이는 사라져가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여도 이 부분에 대한 예산 부족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지자체에 촉매역할을 하여 주요한 계기를 제공하였다는 데에도 의미가 깊다.
  • 특히, 이번에 진행한 남양주 능내 봉안마을지는 그 결과를 바로 특별전으로 연계하여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남양주역사박물관의 학술조사사업을 전시로 연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 남양주역사박물관의 ‘우리 동네 이야기, 봉안마을’전시는 봉안마을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생활용품 및 사진 등 근현대 생활사 자료를 기증, 대여 받아 전시하여 우리 이웃의 삶의 양상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남양주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 이번에 출간한『새마을 운동의 산실, 봉안 이상촌』은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봉안마을(능내 2, 3리) 이야기다.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에 김용기 장로를 중심으로 ‘봉안 이상촌 운동’이 발생한 곳이다. 이는 새마을 운동의 단초가 된 가나안 농군학교의 기본 골격이 되어 지금도 이어지고 있어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현장으로 대표될 수 있는 마을이다.
  • 마을지의 내용은 주민들이 기억하는 마을의 내력, 근현대사와 함께하는 봉안마을의 역사와 인물, 주민을 대표하는 마을의 모임들, 마을사람들의 일과 놀이, 한 해 세시풍속, 신앙과 민간의료, 근현대사와 함께 변화하는 가옥들, 통과의례, 이야기와 노랫소리, 노인회장님의 기억과 사진으로 보는 봉안마을을 수록하였다.
  • 3월 28일 11시 전시 개막일에는 봉안마을 주민들과 함께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출판기념잔치를 열며 일반인의 참여도 환영한다.
  • 경기문화재단에서는 ‘문화의 다양성’속에서도 경기문화의 모태가 되는 마을문화를 기록하는 ‘경기도마을기록사업’을 통해 경기문화를 발굴, 보존하고, 정이 흐르는 마을에서 마을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남양주역사박물관
‘우리 동네 이야기, 봉안마을’ 전시개최
남양주 봉안마을과 함께하는 10번 째 틈새전시

남양주역사박물관(관장 한국희)에서는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10번째 틈새전시인 ‘우리 동네 이야기, 봉안마을’이 개최된다.
남양주역사박물관은 2012년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과 함께 남양주시 조안면의 봉안마을(능내 2, 3리)에 대한 마을 조사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 3월 봉안마을의 역사와 생활사 이야기를 담은 보고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생활용품 및 사진 등 근현대 생활사 자료를 중심으로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의 역사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하였다.
봉안마을은 일제강점기 김용기 장로를 중심으로 ‘봉안 이상촌 운동’이 발생한 곳으로, 이는 새마을 운동의 단초가 된 가나안 농군학교의 기본 골격이 되어 근현대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한국희 관장은 “마을 주민들이 지역 박물관을 통한 기증 등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갈 때 그 지역의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시의 의의를 밝혔다.
본 전시는 3월 28일(목) 오전 11시 봉안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전시문의 – 031-576-0558
  •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237-3번지/ 남양주역사박물관
  • 대중교육 – 중앙선 팔당역에서 도보 3분
  • 관람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 홈페이지 – www.nyjmuseum.go.kr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경기문화재단이 보유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작품 사진의 경우 작품저작권자의 권리에 의해 보호를 받기 때문에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문의 후 이용 바랍니다.
댓글 [0]
댓글달기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 이 필요합니다.
이전 다음 미분류

콘텐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