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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마토예술제 개막
admin - 2014.05.28
조회 2500
다양한 문화의 교류, 예술장터 ‘마토예술제’, 올해 첫 개막
문화적 다양성을 대표하는 평택 안정리 ‘한미문화예술위원회’의 힘찬 첫 발
국내 유일 다국적 예술교류장터 안정리 마토(마지막 토요일)예술제 개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과 평택시는 오는 5월 31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캠프험프리스(K-6) 앞 로데오거리에서 ‘2014 마토예술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4회에 걸쳐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예술제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평택시가 봄, 가을 연4회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여는 예술축제다.

국내 유일의 다국적 예술교류 장터 마토예술제는 지난 4월 26일을 시작으로 5월 31일, 6월 28일, 9월 27일 4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4월 행사는 전격 취소하고 오는 31일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한다. 중고물품 판매 및 지역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만드는 플프마켓(플리마켓+프리마켓)과, 6월 2일 단오를 맞아 기획된 다양한 단오체험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며 다문화 먹거리도 판매된다. 이밖에 전국의 축제와 나눔 장터에서 재능을 파는 ‘예술장돌뱅이’ 5개 팀이 현장의 분위기를 띄운다.

특히 올해 마토예술제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한미문화예술위원회」의 첫 가동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미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3월 7일 개관한 팽성예술창작공간의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마토예술제, 코스튬플레이 페스티벌, 마을 정원 조성 프로그램 ‘마을이 꽃이다’ 등 앞으로 진행될 ‘안정리 마을재생 프로젝트’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작년 마토예술제가 ‘조화와 화합’을 내건 지역민과 여러 민족 간의 관계 다지기의 시작이었다면 올해는 이들의 상호 협력의 성과를 축제 참여자 모두와 함께 나누는 ‘풍요와 나눔’의 마토가 될 것이다.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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