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나루> 통권 34호 발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이 만드는 고품격 문화예술정보지 <경기문화나루> 통권 34호가 발행되었다.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박진옥의 ‘착한 사람 요절하다’를 표지로 내세운 이번 호는 2014년 한국 문화예술계의 핫 이슈 ‘문화융성’을 특집으로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창작센터 등의 전시 리뷰와 오는 5월 29일~30일 양일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어린이박물관 컨퍼런스 소식, 북한산성 금위영 유영지 각자 발견과 다산 정약용이 직접 쓴 <목민심서> 서문 등 문화와 예술, 역사 콘텐츠로 80페이지를 채웠다.
특히 <경기문화나루>는 34호부터 앱을 제작,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패드)에서 언제 어디서든 내려받기 하여 읽을 수 있으며, 향후 과월호까지 인터랙티브 매거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문화나루>는 온오프라인에서 더 많은 독자와 소통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시도할 것이며, 독자 의견에 귀 기울여 생활밀착형 문화 부흥을 위해 힘쓸 것이다. 또한 <경기문화나루>는 친환경 인증마크 획득 종이로 인쇄, 작지만 환경사랑에 동참하기로 했다. 앞으로 <경기문화나루>는 재생용지, 콩기름인쇄, 재생비닐 사용 등 친환경제품으로 책을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문화나루>는 더 많은 독자와 소통하기 위해 1년 정기구독제를 운영 중인데, 2014년 정기구독은 오늘 6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구독신청은 독자엽서(6월 20일 소인 유효), 전화(031-231-7285), 이메일(naru@ggcf.or.kr), <경기문화나루> 페이스북으로 가능하다. 정기구독 기간은 2015년 5-6월호(통권 40호)까지 일 년이다. <경기문화나루>는 매 홀수달 15일에 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