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협회 공동주최, G뮤지엄 정책 컨퍼런스
‘경기도 뮤지엄의 도전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11월 15일 개최
경기문화재단 뮤지엄본부(본부장 김찬동)와 사단법인 경기도박물관협회(회장 안연민)는 오는 11월 15일(화)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G뮤지엄 정책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경기도박물관협회가 지난 5월부터 경희대학교 최병식 교수와 함께 진행한‘경기도 뮤지엄의 활성화 방안 연구’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한 것이다.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경기도의 뮤지엄 환경을 분석하고 다양한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기도의 뮤지엄 정책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기조 발제자인 최병식 교수는 경기도내 175개 공사립관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뮤지엄의 특징을 분석하고 정책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뮤지엄이 경기도 문화복지의 중심이라는 비전 아래 ‘도공립관 역량강화’, ‘평생교육기능 확장’, ‘경영자립도 향상’이라는 목표를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두고 지속가능한 경기도의 뮤지엄 경영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이어지는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평생교육기관이자 문화 융성을 위한 거점공간으로서 뮤지엄이 갖추어야 할 경영전략으로서 소장품 활용 전략, 뉴미디어 마케팅 방안, 아트숍 운영 등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11월 15일(화) 오전 10시 30분 부터 진행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사)경기도박물관협회 홈페이지(www.gmuseum.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gmuseum@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전화: (사)경기도박물관협회 사무국(070-4133-3054)/ 경기문화재단 뮤지엄본부 경영협력실(031-231-08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