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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경기도문화원연합회, 12일 제4차 경기지역학포럼-경기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현황’ 개최
admin - 2016.12.15
조회 1410

경기문화재단-경기도문화원연합회, 12일

‘제4차 경기지역학포럼-경기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현황’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와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공동기획한 ‘제4차 경기지역학 포럼-경기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현황’이 오는 12일 오후 1시 재단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역사학·지역학 연구자들이 모여 경기도에서 벌어진 의병항전의 역사적 의의와 연구 현황을 특색 있는 자료를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첫 발표자로 서승갑 동서울대학교 교수가 나와 ‘의병항전의 역사적 의의와 기념사업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포럼의 논의 범위와 방향을 설정한다. 이후 경기도내 사건 중심지와 권역으로 나눠 발표가 계속된다.

이선민 이천문화원 주임은 ‘이천수창의소 의진(義陳) 결성과 활동’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윤종준 성남문화원 상임연구위원의 ‘남한산성 일대의 의병항전’, 강대덕 화서학연구소 소장의 ‘경기 동부지역에서 전개된 의병 전쟁’, 김명섭 강남대학교 교수의 ‘경기 서부지역에서 전개된 의병 전쟁’이 계속된다.

지정 토론은 김장환 용인문화원 사무국장을 좌장으로 최영주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 안병문 서희리더십사관학교 대표, 홍대한 숙명여대 건축환경디자인연구소 연구원, 이종훈 향도사학자, 신창희 경기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 등이 경기도 의병 연구의 현황과 자료를 바탕으로 그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재단 관계자는 “역사에 대한 관심과 정확한 이해가 현재의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는 민중의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중 항일의병운동에 비해 관심이 적었던 지역 의병에 대해 조망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연합회는 지난 2014년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 향토문화원 등 지역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워크숍 및 학술회의 그리고 경기지역학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지역학포럼은 지난 2014년 12월 4일 ‘제1차 경기지역학 포럼-인물과 지역의 정신문화’, 2015년 5월 29일 ‘제2차 경기지역학 포럼-사라져가는 마을과 민속’, 2015년 11월 25일 ‘제3차 경기지역학포럼-경기도 축제 현황과 발전방안’등을 개최했다.

한편, 경기도문화원연합회는 사전행사로 ‘경기지역학협의회 워크숍’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그간 연합회가 추진한 문화원 관련 포럼을 짚어보고 향토사학자들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워크숍과 포럼을 계기로 지역학에서 문화원과 관련 연구자들의 긴밀한 관계 설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 의 : 031-231-8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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