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오는 10일부터 정유년 봄맞이
특별 교육프로그램 ‘복이 피어나는 봄’ 진행
-박물관 곳곳에서 새 봄을 맞이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김진희)은 정유년(丁酉年) 새 봄을 맞이해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봄맞이 특별교육프로그램 ‘복이 피어나는 봄’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봄이닭’은 정유년을 상징하는 닭 아트 월(Art Wall)에 가족의 소망을 적어 닭의 희망찬 날개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2층 교육실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봄맞이 행사 및 축제를 어린이의 눈높이로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의 봄맞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 일본, 스위스의 봄맞이 행사를 다양한 신체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체험하게 된다. 또 나라별 봄맞이 문화를 함께 배우는 효과도 있다. 이와 더불어 여러 가지 색상의 컬러비즈로 봄맞이 기분, 봄을 상징하는 동식물을 만드는 활동도 준비된다.
‘복을 담아드려요’ 프로그램은 3층 에코 아뜰리에에서 진행된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복조리를 만들어 보는 업·리사이클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재료들을 통해 복조리를 만드며 창의성을 키우고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 중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상시 자율 참여 및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gcm.ggcf.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프로그램 문의) 031-270-8601(안내데스크)/ 8639 (교육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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