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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로비갤러리 이면의 도시전 개최
admin - 2017.04.06
조회 1537

경기문화재단, 오는 3일부터 로비갤러리에서

「이면의 도시」展 개최

– 경기 유망 작가 ‘김효숙’과 비평적 맥락을 공유하는 ‘이주리’의 2인전

– 보이지 않는 도시의 이면(裏面)을 다루는 두 작가의 다른 태도 조명

– 오늘날의 도시를 해석하는 방식, 그를 기록하는 회화 매체에 대한 성찰 등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은 시각예술 플랫폼으로 새롭게 단장한 재단 1층 로비갤러리에서 오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이면의 도시> 전시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은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유망작가의 창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작업의 연장선으로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고는 장을 마련하고자 로비갤러리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면의 도시>는 지난해 경기유망작가 선정 작가인 ‘김효숙’과 비평적 맥락을 공유하는 ‘이주리’의 2인전이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전시는 끊임없이 빠른 속도로 해체와 생성을 반복하는 도시의 보이지 않는 이면(裏面)을 다루는 두 작가의 다른 태도(異面)를 조명하고자 한다.

두 작가는 공통적으로 건축 현장으로 압축되는 도시의 불완전성을 해체적인 모습으로 구현한다. 김효숙은 밧줄, 파이프, 철망 등 건축 파편들을 떠있게 해 생경한 풍경을 구성한다. 이주리는 도시를 심리적으로 해석한 내용을 드로잉으로 그려낸다. 이를 재조합해 예측 불가능한 화면을 만들어 보여준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가가 예민한 감각으로 오늘의 도시를 지각하고 해석하는 방식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기록 방식으로 선택한 회화 매체에 대해 성찰함으로써 동시대 작가와의 생산적인 대화를 모색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람객이 익숙한 도시에 대해 생경함을 느끼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31-231-7239, 0857)

■별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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