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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성곽투어프로그램 ‘산성에 Oh!르자’ 운영
admin - 2017.04.18
조회 1411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오는 22일부터

성곽 투어프로그램 ‘산성에 Oh!르자’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오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산성에 Oh!(오)르자’를 운영한다. ‘산성에 Oh!(오)르자’는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경기도내 성곽과 자연을 둘러보며 그곳에 스민 역사적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산성에 Oh!(오)르자’에서는 경기도내 사적 및 기념물로 지정된 40여 곳의 산성들 중 비교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관련 설화와 역사적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산성 7곳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화성 당성, 안성 죽주산성, 김포 문수산성, 이천 설봉산성, 여주 파사성, 연천 호로고루와 은대리성을 차례대로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22일 첫 프로그램 운영되는 ‘저 멀리 바다에선 누가 오고 갔을까?’에서는 화성 당성을 돌아본다. 화성 당성은 삼국시대에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한 번씩 차지할 만큼 격전을 치른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 또한 최근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시대 국제 무역항이자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후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게 큰 피해를 안긴 안성 죽주산성,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어진 김포 문수산성, 고구려 남진의 교두보 역할을 했던 연천 호로고루 등을 투어하며 성곽에 담긴 경기도의 역사적 이야기와 자연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도 성곽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성곽 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가치를 높임으로써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인식 변화를 가져다주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산성에 Oh!(오)르자’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포함한 가족,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회 참가 인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를 없으며, 간단한 중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일정 및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gjicp.ggcf.kr) 및 경기도 성곽투어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ohlafortress) 또는 전화(031-231-8562)로 문의하면 된다.

■별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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