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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25일부터 테마전 <사대부의 방> 개최
admin - 2017.04.28
조회 1066

경기도박물관, 25일부터 테마전 <사대부의 방> 개최

경기도박물관(관장 전보삼)은 25일부터 테마전 <사대부의 방>을 개최한다.

상설전시실(문헌자료실) 내 테마 공간에서 진행되는 <사대부의 방>은 ‘사대부와 서재’, ‘천자문’, ‘사대부의 복식’ 등 3개 테마로 구성된다.

‘사대부와 서재’에서는 장한종의 ‘책거리 병풍’을 모티브로 조선시대 사대부의 서재를 재현했다. 유교 경전을 비롯해 역사서, 문학서 등의 책과 각종 기물이 놓였던 사대부의 서가(책꽃이)와 서재의 모습을 재현해 관람객들이 ‘책거리 병풍’의 모습을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자문’은 평생 글을 읽고 살았던 사대부들이 글공부를 시작할 무렵에 접하는 천자문의 의미를 조명한 전시다. 사대부로서 지녀야 할 기본 교양과 학문, 과거 급제를 위한 글공부 등 천자문은 조선시대에 살았던 선조들에게 희망과 함께 아픔을 동시에 가져다 준 책이다.

‘사대부의 복식’에서는 평생 학자와 관리로의 삶을 살았던 사대부의 복식을 재현품으로 선보인다. 선성군 이흠(宣城君 李欽)의 묘에서 출토된 아이 저고리를 비롯해 중요 회의, 사신 접대 등 중요한 날에 입는 관복인 흑색 단령, 유학자의 상징적 의복인 심의 등을 보여준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당시 사대부의 서재와 복식, 여러 물건의 사용 맥락을 관람객이 볼 수 있어 생활상을 생상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별첨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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