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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프리뷰전 표류하는 무의식 Drifting Unconsciousness
admin - 2017.04.28
조회 1123

2017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프리뷰전 표류하는 무의식 Drifting Unconsciousness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2017 입주작가의 프리뷰전 <표류하는 무의식>을 4월 27일(목)부터 6월 25일(일)까지 경기창작센터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전시 개막식은 4월 27일(목) 오후 5시에 경기창작센터 아트카페에서 열린다.

경기창작센터가 위치한 안산 선감도는 우리나라의 가속적이고 압축적으로 진행된 근대화 과정에서 피할 수 없었던 역사적, 사회적, 경제적 사건과 이슈들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경기창작센터에 입주하는 각각의 작가들은 이곳에 거주하며 작가 특유의 본능적 예민함으로 선감도가 내뿜는 사소한 자극들에 주목한다. 경기창작센터에 거주하는 동안 작가들은 작업의 일정한 방향성을 가져야 하거나 이뤄야 하는 특정한 목적을 담고 있지 않다. 하지만 작가의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들과 세계에 대한 고유한 관점 혹은 태도로 예술적 실행을 통한 동시대 논의의 지점을 짚어낸다.

2017 경기창작센터의 입주작가 프리뷰전 <표류하는 무의식 Drifting Unconsciousness>은 이러한 작가들이 앞으로 선보이게 될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작품 세계를 가늠하는 전초전이다. 17명의 작가들은 이곳에서 선감도가 가진 다양한 지역성과 그들의 고유한 예술적 정체성이 중력적 상호관계를 거쳐 작품의 주요한 텍스트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에 작가들은 세계 속에 놓여진 작가 자신의 정체성에 집중하는 이들과 세계와 거리를 두고 자신의 관점과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관계하는 작가들, 마지막으로 예술적 실행과 실험들에 주목하는 작가들로 구성된다. 그들이 주목하는 세계와 그들이 선택한 세계를 보여주는 방식은 작가의 고유한 존재성이며 식별 불가능하지만 동시에 다른 이들과 구별되는 것이다.

경기창작센터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때로는 과감하고 역동적이며 때로는 유약하고 불안정하지만 그들만의 존재 방식으로 세계와 관계 맺어가는 과정 그 자체를 즐기는 경험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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