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설립 20주년 기념일(7월 3일)을 맞아 창립일 전후로 도민과 문화예술인,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사옥 1층 로비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지난 20년간 경기문화재단이 진행해왔던 사업 현황과 성과들을 집약해 선보인이고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아카이브 월’(Archive Wall)을 통해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재단의 20년사를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그간 재단과 관련됐던 다양한 인물들의 스토리를 콘텐츠화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증강현실(AR) 책’을 전시해 경기문화재단의 새로운 도민 문화서비스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전시는 8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와 동시에 20주년 명사초청 토크 콘서트는 20년간 변화해온 환경과 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패러다임을 정립할 목적으로 기획됐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박정자 영화배우가 출연하였고 그들은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과‘대중예술인의 삶, 그리고 인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