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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문화사업단,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임꺽정은 살어있다” 공연 진행
admin - 2017.09.01
조회 1667
북부문화사업단,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임꺽정은 살어있다” 공연 진행
–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무료로 공연 진행

-관객 참여형 야외 마당극으로 재미 선사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양주시와 협업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임꺽정은 살어있다’(근단 민들레) 공연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북부문화사업단은 경기북부지역의 전통문화 자원, 자연환경 자원의 유의미한 가치를 발굴하여 관광 상품화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통 창작 연희극 ‘임꺽정은 살어있다’를 개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임꺽정의 고향인 양주시에서 진행돼 의미가 있다.

‘임꺽정은 살어있다’는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전통연희인 양주별산대놀이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한 창작극이다. 연희가 중심이지 단순한 놀이가 아닌 극적인 구성을 이뤘다. 관객과의 어울림뿐만 아니라 야외 마당극의 특성을 최대한 잘 살린 작품이다.

극은 탐관오리에 대항하는 민중들의 이야기를 드러내면서 인간이 법과 명분, 의리, 천륜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면에 집중해 진행된다. 열린 연출로 관객과 쉽게 소통하고자 관객이 종이탈을 쓰고 극 중간에 참여하는 등 매우 역동적으로 극이 꾸며진다. 기존의 풍물이 아닌 경기가락을 중심으로 한 창작풍물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북부문화사업단 관계자는 “선선한 날씨와 함께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11월까지 진행한다. 단, 10월에는 8일 일요일과 14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별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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