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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벗 삼아 즐기는 삼남길 민속탐방
admin - 2017.09.18
조회 1300
가을 정취 벗 삼아 즐기는 삼남길 민속탐방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13개 시·군(파주시, 고양시, 이천시, 성남시, 과천시, 안양시, 의왕시, 수원시, 용인시, 안성시, 오산시, 화성시, 평택시)이 함께 운영하는 경기옛길이 오는 9월 23일(토), 민속탐방 ‘삼남길의 오래된 마을 거닐기’를 운영한다.

행사 구간인 삼남길 3구간 모락산길은 경기 남부 최대의 휴양지로 꼽히는 백운호수에서 시작하여 ▲임영대군묘역 ▲모락산 둘레길 ▲오매기 마을 ▲통미 마을 등 삼남길의 풍성한 가을 정취를 담고 있다.

옛 시골 마을의 정취가 있는 오매기 마을은 하트나무 포토존, 삼남길 주막 쉼터가 있어 도보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통미 마을은 오매기 마을을 지나 수원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맑은 개울물이 흐르는 곳이다. 민속탐방에서는 이러한 마을 정취를 느끼며 각 마을의 연원과 옛 이야기들을 스토리텔링 강의로 들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2017년 한 해 동안 꾸준히 이어져온 경기옛길 테마탐방은 단순히 도보만 하는 것이 아닌, 계절적 정취를 느끼고 관련된 스토리텔링 강의도 들을 수 있는 복합문화체험탐방이다”고 언급했다.

행사 신청은 경기옛길 공식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와 유선전화(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031-231-8574)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에서 언급한 6대로(삼남로 · 의주로 · 영남로 · 강화로 · 경흥로 · 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

경기옛길은 현재 삼남길(총 100km/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 · 의주길(총 56.5km/고양시~파주시) · 영남길(총 116km/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이 조성되어 도보여행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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