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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4일 4차 문화정책포럼 개최
admin - 2017.11.22
조회 1052
경기문화재단, 24일 4차 문화정책포럼 개최
▶경기문화재단 주최로 11월 24일(금) 경기문화재단 1층 gap(경기아트플랫폼)에서 경기문화의 형성과 출발을 알리는 문화사적 의의를 ‘경기천년’을 주제로 논하는 문화정책포럼
‘경기문화재단 4차 문화정책포럼’이 경기문화재단 주최로 오는 11월 24일 재단 1층 GAP(경기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경기천년은 경기문화의 형성과 출발을 알리는 문화사적 의의를 갖고 있다. 고려시대 경기문화의 특징은 다양성·포용성·개방성·역동성을 바탕으로 전개됐다. 이 특징들은 고려사회의 다원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우리사회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와 고민이 많은 시점에서 고려시대 경기문화가 지니는 역할과 가치는 현 시대의 문화에 대한 비전과 충분히 비교될 수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재단 내·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과 토론을 통해 ‘경기천년’ 사업의 이론적 기반과 이에 대한 운영방향을 정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국민대 박종기 명예교수(한국중세사학회 전 회장)의 발제로 ‘고려건국 천백년과 경기천년’의 가치성을 알아보고, 경기도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경기 천년사(千年史) 속에서 다양한 가치들을 재조명한다. 두 번째, 인천문화재단 강화문화역사센터 정학수 박사는 ‘경기제와 경기문화’에 대한 출발로 경기제의 실시의 역사적 배경과 경기문화의 연원, 그 가치에 대해 정리한다. 또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다양한 마중물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경기문화재단 김종길 문화사업팀장은 새로운 경기미래비젼을 만들기 위한 2018년 경기천년 사업계획들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이후 ‘경기천년 어떻게 알리고 공유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좌장에 김성환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 토론자로는 신안식 가톨릭대학교 고려다원사회연구소 교수, 김진형 한신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성명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이 참여해 심층 토론을 벌인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포럼을 마치고 2018년 경기천년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협력을 위해 우리나라 역사학계 중에 고려시대 역사연구를 대표하고 있는 한국중세사학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것은 앞서 7월에 체결한 바 있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인천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한국중세사학회와도 함께 함으로써 경기문화재단을 포함한 4개 문화재단과 관련학회가 2018년 고려건국 천백년, 경기천년의 학술사업을 공동으로 협업할 체제를 갖추는 의미가 있다.
‘경기문화재단 4차 문화정책포럼’에 앞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이번 포럼이 단순한 토론회가 아닌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방향의 큰 맥을 짚는 경기천년의 문화적 가치 정립과 앞으로 도민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고,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이사는 “지난 천년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천년을 준비하고 의미 있는 천년사업을 운영해 나갈 것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문화의 역할을 경기천년사업을 통해 구현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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