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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12월 공연 안내
admin - 2017.12.04
조회 1110
경기문화재단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12월 공연 안내
경기문화재단 지원 도내 공연장 상주단체 12월 공연이 과천·광명·고양 등 3곳에서 발레·연극·오페라·뮤지컬 등 4편이 무대에 오른다.
과천시민회관 상주예술단체인 ‘서울발레시어터’는 창작발레 ‘시집가는 날’을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오영진 작가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1943) 를 발레로 각색한 작품이다. 201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산실 무용부문 우수레퍼토리>로 선정되어 쇼케이스와 초연을 한 작품으로 남현우 무용수(맹진사 역)와 최민지 악사(월하녀 역)가 새 출연진으로 공연에 합류했다. 제임스 전 안무가와 민소윤 음악감독이 판소리와 발레를 조화롭게 녹여냈다.
극단 ‘모시는사람들’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연극 ‘꽃가마’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초연한다. ‘숙영낭자전을 읽다.’(2013), ‘심청전을 짓다’(2015), ‘소녀’(2016)를 공연한 극단 모시는사람들은 이번 ‘꽃가마’(2017)로 ‘여인들의 이야기: 여자전(女子傳)’을 완성했다. 신작 ‘꽃가마’는 ‘이야기를 이야기답게’ 소중한 인생의 의미와 사랑과 생명을 찾아 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따뜻한 이야기다.
광명오페라단은 오는 23일 ‘오페라 가수 22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광명시민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시작으로 오페라 ‘카르맨’, ‘돈 죠반니’, ‘진주 조개잡이’,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 유명 아리아를 비롯하여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 가요, 캐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공연된다. 지휘자 ‘송영주’가 함께 진행을 맡아 실제 오페라 가수들의 삶과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쉽고 재미있는 곡 설명으로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에게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극단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신작 뮤지컬 ‘티케’가 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 오른다. ‘티케(Tyche)’는 그리스 신화에서 행운과 운명의 여신(女神)을 의미한다.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고로 크레바스에 추락해 죽음을 기다리는 주인공 수헌이 형과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환상을 교차하며 극이 진행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가족의 죽음은 상처가 된다. 절망과 고통 끝에 선 인간의 깊은 고뇌 끝에서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 진지하게 묻게 되는 세미 송스루(Song-through) 뮤지컬이다. 이번 신작을 위해 최은이 작가, 손다혜 작곡가, 민준호 연출가 등 검증된 창작진들이 대거 참여하고,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양경원, 임철수, 오인하 배우가 출연한다.
올해 경기문화재단은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으로 총 30여편의 공연을 선보였다. 재단 관계자는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종합지원프로그램으로서 이 사업은 2018년에도 15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의 031-231-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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