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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기옛길 아카데미 성료
admin - 2018.03.24
조회 918
2018 경기옛길 아카데미 성료
○ 3월 16일부터 2주 동안 금요일, 토요일 진행
○ 이론 강의, 도보탐방, 농촌 체험이 어우러진 교육 과정 진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13개 시·군(파주시, 고양시, 이천시, 성남시, 과천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수원시, 안성시, 오산시, 화성시, 평택시)이 함께 운영한 2018 경기옛길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4일차 과정으로 진행되어 3월 16일과 23일에 이론 강의를 하고, 3월 17일, 24일에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특히 3월 17일 영남길 답사에서는 이천 부래미 마을의 딸기 수확 체험, 다육이 심기 체험을 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수원에서 온 참가자는 “딸기 수확하는 체험을 처음 해보는데 정말 즐거웠다”고 말하며 “도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답사 외에도 <경기도의 역사>, <경기옛길과 인근의 고고학 발굴 성과>, <길과 최근의 문화사업>, <판교 박물관과 판교의 옛 이야기> 등과 같은 경기옛길과 관련된 심화 이론 수업도 진행했다.

24일 토요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모든 일정을 종료한 아카데미는 전체 과정 중 3/4 이상을 참가한 사람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2018년 경기옛길 아카데미는 종료되었지만 4월부터 테마탐방이 진행되기 때문에 도보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옛길은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에 언급된 6대로를 바탕으로 조성된 길이다. 현재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이 차례로 개통되어 경기도 내 13개 시·군을 관통하고 있다. 선조들이 걷던 옛 길을 기반으로 조성되었기 때문에 경기옛길이 지나는 길목마다 우리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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