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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풍성한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 안내
admin - 2018.05.01
조회 939
가정의 달 5월, 풍성한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 안내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분야 공연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분야에서 공연장 11곳, 공연예술단체 1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신작 공연 15편을 포함해 총 50여 편의 작품이 공연된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 7편이 고양, 김포, 양주, 군포, 의정부, 안산 등 6개 지역에서 무대에 오른다..

3일에는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신작 연극 <변용학의 먼나라 이노무 나라>가 공연한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신인류의 백분토론>등을 통해 아카펠라 뮤지컬, 토론 형식 연극 등 기존 연극과는 차별화 된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신작 <변용학의 먼나라 이노무 나라>는 ‘인문학 강연’ 형식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 이야기를 심도 있게 풀어낸다.

민준호 연출은 “인간의 본능과 사상을 탐구해보고 책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이론적인 사상과 정치 공부가 아닌 인간의 본성과 국가의 발전을 직관적으로 들여다보는 재미있는 기회를 가져보려 한다”며 이 작품의 취지를 전했다.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5일 김포아트홀에서 KBS클래식 FM 가정음악의 <장일범과 함께하는 패밀리콘서트>를 공연한다. 장일범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두 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의 공연인 만큼 어린이와 부모세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두 작품은 모두 각기 다른 악기들로 동물들을 재치 있고 유쾌하게 묘사해,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과 악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극단 즐거운사람들’은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놀이극 <별난가족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양주네 가족이 나오는 놀이극 <별난 가족 이야기>는 2017년 10월 상주단체 초연한 작품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연출을 맞은 강병주 연출가의 각색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군포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2018 해피콘서트>를 진행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공연에는 특별히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이자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모델인 ‘서희태 지휘자’와 함께 하며,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 ‘차지연’과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른 소리꾼 ‘김준수’, 최연소 흥부가 완창의 국악신동에서 국립창극단의 주역으로 자리 잡은 소리꾼 ‘유태평양’이 출연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새로운 상주단체인 ‘창작국악그룹 동화’가 오는 14일에 음악극 <시인의 나라>를 선보인다. 창작국악그룹 동화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모토로 2011년에 결성됐다. 2013년 정규 1집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2016년 정규 3집 앨범 <시인의 나라>를 발매 하는 등 퓨전국악의 편안함을 알리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 간의 융합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음악극 <시인의 나라>는 동화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윤동주 김소월 등 시인의 시를 음악극으로 엮어 새롭게 관객을 만난다. 이 작품은 현대인의 쳇바퀴 굴리는 듯한 반복되는 일상에 동화의 연주와 어우러진 옛 시인들의 이야기에 담긴 감성으로 지친 일상에 작은 위로와 같은 공연을 선사 할 것이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2018년 신작공연 <틈>은 파이프오르간 음악이 가진 풍성하고 웅장한 질감을 앰비규어스만의 특유의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춤이 가진 시간성으로 음악을 구현하고, 움직임이 가진 공간성으로 현실과 상상의 공간을 디자인한다는 콘셉트의 신작으로, 60여분 동안 매우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신나는 춤판을 펼친다.

이 신작공연은 수년간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합을 맞춰온 4명의 무용수와 처음 현대무용 공연에 도전하는 최경훈(극단 여행자 단원) 총 5명의 무용수가 무대에 선다. 메인 공연 전에 앰비규어스스페셜팀의 인트로 공연이 펼쳐지는데, 다른 작품이자 본공연과의 연장선인 단편무용으로 한 공연을 통해 색다른 두 가지의 공연을 만나보는 색다른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달 26일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초청해 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펼친다. 올해 3월 소프라노 조수미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브라보 어워즈’ 세계 최고 여성 연주자상을 수상해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부는 슈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왈츠’를 군포 프라임필 연주로 시작을 알리고 뒤이어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中 ‘줄리엣의 왈츠‘, 헨델 오페라 <리날도> 中 ’울게하소서’, 조두남 ‘선구자’ 등을 소프라노 조수미의 천상의 목소리로 선사한다. 2부에서는 이지수 ‘아리랑 랩소디’를 시작으로 민요 ‘새야 새야’, 이흥렬 ‘꽃 구름 속에’, 김성태 ‘동심초’ 등 주옥같은 한국가곡들을 비롯해 대중들에게 낯익은 오페라, 뮤지컬 주요 곡들을 소프라노 조수미가 열창한다.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공연장 상주단체는 6월에도 5개 내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31-231-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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