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해배 및 목민심서 발간 2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공연
▶ 다산 정약용, 한강 고향에 돌아오다!

실학박물관(관장 장덕호)은 오는 11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다산해배 및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하여, 창작뮤지컬 ‘다산 정약용, 하피첩의 귀향’을 남양주시 사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18년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지 강진에서 고향 남양주로 돌아온지 꼭 200주년이 된 해이자, 목민심서를 저술한지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경기도의 대표 역사인물인 다산 정약용의 인물콘텐츠로서의 가치를 현양하고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위해 다산의 유품인 보물 제1683-2호 ‘하피첩(霞帔帖)’을 소재로 하는 선생의 일생을 조망하였다. 하피첩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산 정약용의 일생과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이다.

실학박물관 관계자는 “이 공연을 통해 다산 정신의 역사적 의미와 현재적 가치를 되새겨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문화유산에 대한 도민의 이해 증대와 역사인식 제고되기를 희망한다.”며 “전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역사인물 중 한분인 다산을 소재로 하는 실학문화 콘텐츠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500석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2018년 창작뮤지컬“다산 정약용, 하피첩의 귀향”

2018년 11월 20일(화) 19:30∼21:00(90분)

남양주시 사암아트홀(남양주시 다산중앙로 7) (1층 370석(장애인석 6석 포함) / 2층 120석)

실학박물관

다산 – 황바울(가수,뮤지컬배우) / 홍씨부인- 간미연(가수) 등

실학박물관 학예팀 윤여빈 031-579-6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