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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창립자「테드 터너」, 도라산역에서 특별제안!!
admin - 2005.08.18
조회 1205

cnn 창립자「테드 터너」,

도라산역에서 특별제안!!

 

  ▶ 17일(수) 오후 5시, 도라산역 평화인권 강연회에서…

  ▶ 터너재단, 한반도의 환경친화적인 발전방안 지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세계평화축전(대회장 : 손학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주요행사 중 하나인 3번째『도라산 평화강연회』가 도라산역에서 열렸다.

  이번 도라산 평화강연회에서는 cnn 창립자이면서 현재 터너재단 이사장인 테드 터너(ted turner)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 제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자인 테드 터너 이사장은 강연에 참가한 5백여 명의 관중 앞에서 dmz를 중심으로 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자신의 특별 제안을 했다.

 이날 테드 터너 이사장은 “자연생태 보존사업을 위해 dmz를 한반도 멸종 위기 동식물 특별 보전구역으로 선포하고, dmz를 세계평화공원이나 아시아 평화공원으로 바꾸자”고 했으며, “한반도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이에 앞서 손학규(세계평화축전)대회장은 “희귀동식물의 보고이자 생명의 땅으로 되살아난 dmz의 가치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작업은 분단과 대립의 dmz시대를 극복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평화축전을 계기로 dmz와 경기북부지역을 생명과 평화의 성지이자 세계인들의 값진 유산으로 가꾸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테드 터너 이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중의 하나인 cnn 창립자로써, 1991년에 설립한 터너 재단을 통해 자선 사업, 사회 공헌 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범세계적인 비핵화 운동, 평화 확산 운동, 자연생태계 보호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테드 터너 이사장이 전용기를 타고 서울-평양 직항로를 이용해 남측으로 넘어와서 서울-평양 직항로를 이용한 최초의 미국인으로 기록됐으며 국내외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네 번째 강연은 우리민족의 지성 백낙청 교수가 “6. 15시대의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주제로 9월 11일(일) 오후 5시 도라산역에서 있을 예정 정이다.

 문의 : 021)231-7242

 □ 테드 터너(ted turner) 이사장 경력

   ○ 1980년 cnn 인터네셔널등 cnn 미디어 그룹 설립

   ○ 1991년에 설립한 터너 재단을 통해 자선 사업, 사회공헌 사업 등 전개

   ○ 1997년에는 사재 10억불 출연, 설립

   ○ 2001년 이후 범세계적인 핵 위협 방지운동, 평화 확산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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