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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2007 사이버문학상 입상자 발표
admin - 2007.11.06
조회 1311

재단, 『2007 사이버문학상』 입상자 발표


▶ 영예의 대상 「장독」의 조현미 씨(39세, 의정부시) 선정
▶ 23일(금) 오전 10시 시상식 개최 … 사이버 강좌 쿠폰 등 부상 특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은 지난 7월 중순부터 10월 8일까지 『2007 사이버문학상』을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에서 개최하여 모두 43명의 입상자를 11월 5일 선정ㆍ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산문 부문에 응모한 조현미 씨(39세ㆍ여ㆍ의정부시)의 수필 「장독」이 차지했다. 안정감 있는 문체와 사물에 대한 섬세한 관찰력의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현미 씨는 수년 전에 ‘cj생활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부에서 홀로 글쓰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 그리고 사이버 문화강좌 쿠폰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최우수상 2편에는 운문 부문에 황종배 씨의 「소금꽃」(44세, 광명시)과 손정혜 씨(29세ㆍ여ㆍ의정부시)의 소설 「귀신이 찾아왔다」이 선정되었다. 이들 작품은 작품 내적인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마지막까지 대상 선정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의 골머리를 앓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 외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입선 29명이 선정되었으며, 단체상은 지난해에 이어 22명의 회원이 응모한 응모한 수원 소재의 동남문학회(회장 전영구)가 차지했다.


운문 부문 심사에 참여한 김경주 시인은 “시는 언어의 최전방을 담당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투고작들이 언어실험적인 문법과 다른 방식으로서의 ‘낯설기 하기’라는 측면을 고려하면 좋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산문 부문에 참여한 부희령 작가는 “「귀신이 찾아왔다」를 비롯해 투고된 소설 작품 중에서 몇몇 작품들은 습작기를 벗어난 좋은 작품들이었다”고 평했다.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사이버문학상』은 6명의 전문 문인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직접 창작 지도를 실시하는 등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따라서 예년에 비해 투고 편수와 작품 질의 측면에서 경쟁이 치열했으며, 산문 185건, 운문 488건 등 모두 673건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한편 『2007 사이버문학상』 시상식은 11월 23일(금) 오전 10시 재단 강의실에서 열린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사이버 문화예술 강좌 쿠폰 1매 이상과 ▲재단 교양지 『기전문화예술』 1년 구독권을 부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문의 : 경기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31-231-7236, 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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