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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 다양성·포용성 증진 프로그램 <하바툴 바라카 - 씨앗의 이주를 허하라>
admin - 2020.08.21
조회 487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 다양성·포용성 증진 프로그램
<하바툴 바라카 – 씨앗의 이주를 허하라>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0년 박물관·미술관 주간」(2020.8.14.∼8.23.)을 맞이하여 전국 15곳의 박물관·미술관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 확산을 위한 전시, 강연, 교육 등 다채로운 다양성·포용성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함
▶ 경기도미술관과 화수분제작소는 위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8월 22일 오후 3시 경기도미술관 인스타그램에서 <하바툴 바라카-씨앗의 이주를 허하라>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음
▶ 경기도미술관《우리와 당신들 Us Against You》전시의 연계 행사로서, 국적, 젠더, 인종,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 등을 넘어서는 다양한 타자와의 공존이라는 주제 및 문제의식을 이어감
▶ <하바툴 바라카-씨앗의 이주를 허하라>는 다양한 허브와 씨앗, 쌀의 이동에 대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공유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이주’와 ‘경계’,‘함께 살기’를 질문는 퍼포먼스 프로그램임
경기도미술관과 화수분제작소가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 다양성·포용성 증진 프로그램’ 행사로서 퍼포먼스 프로그램 《하바툴 바라카 – 씨앗의 이주를 허하라》를 공동 기획하였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2일 경기도미술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퍼포먼스 프로그램은 올해 4월 17일 개관한 2020 경기도미술관 동시대미술의 현장 《우리와 당신들 Us Against You》 전시의 연계 행사로서 국적, 젠더, 인종,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 등을 넘어서는, 다양한 타자와의 공존이라는 주제 및 문제의식을 이어간다.

프로그램의 제목인 《하바툴 바라카 – 씨앗의 이주를 허하라(Habbatul Baraka – Let Seeds Move)》에서 ‘하바툴 바라카’는 블랙 커민을 말하는 아랍어로 ‘축복의 씨앗’을 의미한다. 씨앗을 매개로 우리 사회의 이주와 경계에 대한 의식을 환기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본 퍼포먼스는 다양한 허브와 씨앗, 쌀의 이동에 대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관람객과 레시피를 공유하며 상호작용하는 이벤트를 통해 ‘이주’와 ‘경계’, 그리고 ‘함께 살기’를 질문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될 메인 공간은 3개의 스테이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퍼포먼스 당일에는 영상 촬영과 실시간 스트리밍도 중계를 하여 온라인으로도 행사를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이번 퍼포먼스는 22일(토) 오후 3시 경기도미술관 인스타그램(gyeonggimoma)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됩니다.
1. 행사개요
○ 행사명 :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 다양성·포용성 증진 프로그램 《하바툴 바라카 – 씨앗의 이주를 허하라 Habbatul Baraka – Let Seeds Move》
○ 일 시 : 2020년 8월 22일(토), 오후 3시
○ 장 소 : 경기도미술관 1층 로비
○ 참 가 비 : 무료
○ 신청방법 : 경기도미술관 SNS에 공지 예정
○ 문 의 : 031-481-7000 / gmoma.ggcf.kr
○ 프로그램 기획: 경기도미술관, 화수분제작소
○ 참여작가 : 진나래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시월
○ 주 관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 운 영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화수분제작소
2. 행사 설명
-퍼포먼스 소개
《하바툴 바라카 – 씨앗의 이주를 허하라》는 씨앗을 매개로 우리 사회의 이주와 경계에 대한 의식을 환기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제목인 《하바툴 바라카 – 씨앗의 이주를 허하라(Habbatul Baraka – Let Seeds Move)》에서 ‘하바툴 바라카’는 블랙 커민(Black Cumin, (쿠민이라고 불리는?) 중동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향신료의 일종) 을 말하는 아랍어로 ‘축복의 씨앗’을 의미한다. 쿠민은 원래 중동이 이 원산지이지만 아시아인들의 이주로 인하여 음식문화 등이 전파되면서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국적인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향신료로서는 환영을 받는 쿠민과 달리, 오히려 이주민들은 문화적으로 또 법적으로 차별받고 있다.
본 퍼포먼스는 다양한 허브와 씨앗, 쌀의 이동에 대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관람객과 레시피를 공유하며 ‘이주’와 ‘경계’, 그리고 ‘함께 살기’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당일에는 영상 촬영과 실시간 스트리밍도 중계를 하여 온라인으로도 행사를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작가 소개
진나래는 사회적, 또는 사회-내-예술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재현과 개입, 상상과 표현 사이 딜레마적 상황을 경험하고 예술이라는 장치 속에서 발생하는 대상화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다. 모두에게 같은 보편적 언어와 개념의 불가능성, 그 불가능함을 가능한 것으로 전유할 수 있는 이들의 위치성, 그리고 그렇지 않은 이들의 위치성을 고민한다. 다양성을 출판으로 담는 ‘추르추르프레스’를 운영 중이며, 2019년 ‘모든 생명을 위한 정당’을 조직하기 시작하여 참여자들과 모의 입법, 사법의 과정을 함께 하는 <이상한 과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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