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2020.08.18
경기도박물관 재개관 특별전시 연계 특강(19일)
포은학회 제20차 전국학술대회(21일) 개최
▶ 8.19. 오후2시 “경기민화를 찾아서” 정병모 경주대 교수 강연, 유튜브 생중계 예정
▶ 정몽주를 기리는 “포은학회 제20차 전국학술대회” 8. 21.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은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대강당에서 특별전시 연계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개관 기념 특별전 《경기별곡: 민화, 경기를 노래하다》와 연계한 학술행사로 제1차 특강은 “경기 민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정병모 경주대 초빙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된 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을 위하여 이날 특강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전 연계 2차 특강은 오는 10월 21일 “민화와 한국 현대미술”이라는 주제로 조은정 고려대 초빙교수가 강의할 계획이다. 이 특별전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박물관이 주최하고 한국민화협회와 한국민화학회, 그리고 월간민화에서 후원하는 행사이다.
또한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8월 21일 1시 30분부터 포은학회 제20차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은 정몽주를 추모하는 학술단체인 포은학회가 주최하고 영일정씨포은공파종약원이 후원하며 포은학회와 경기도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포은 시문학의 재조명”이며 총 5개의 발표로 구성되었다.
제1발표 ‘포은시 해석의 몇 가지 문제’(변종현, 경남대 교수), 제2발표 ‘선집 수록 정몽주 시문 고찰’(안장리, 한국학중앙연구원 도서관장), 제3발표 ‘포은 영사시에 관한 일 고찰’(이희영, 상명대 교수), 제4발표 ‘포은 시의 심상과 그 의미’(강동석, 전주대 교수), 제5발표 ‘소재 노수신의 포은 시 비평과 그 의미’(강지희, 한림대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각 발표에는 토론(윤재환 단국대 교수, 어강석 충북대 교수, 노요한 고려대 교수, 하정승 안동대 교수, 김승룡 부산대 교수)이 이어진다. 이 학술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명 이내로 참석인원을 제한한다.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