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박생광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열어!!
▶ 스케치, 작품 완성을 위한 단계 넘어 그 자체로도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어!! ▶ 경기문화재단과 이영미술관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
한국적인 표현양식을 구축한 화가로 평가받는 박생광(朴生光, 1904-1985) 화백의 작품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이번 회고전은 민족예술에 바탕을 둔 내고의 회화작품 100여 점이 이영미술관에서,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스케치와 밑그림 등 50여 점이 재단 전시실에서 소개된다. 재단에서 소개되는 내고(乃古)의 스케치 작품은 “창작 과정에서 작품의 완성을 위한 단계를 넘어, 스케치 자체로도 하나의 완성품이 될 수 있다는 것” 을 이번 전시에서 보여준다. 특히, 강력한 색채대비로 우리 겨레의 전통성을 재창조 해낸 그의 작품이 어떻게 탄생될 수 있었는지를 볼 수 있고, 거침없는 선묘(線描)로 그려진 소와, 꽃, 나무 등 현대회화를 방불케 하는 내고의 탄탄한 기본 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이영미술관과 동시에 오픈(9월 17일(금))되며 전시기간 중에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영미술관과 경기문화재단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매주 월요일, 추석연휴기간은 휴무) 문의) 031-231-7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