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graf 2006 : 열개의 이웃」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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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예술을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 ▶ 9월말 모든 사업 종료, 10월말 재단 아트센터 전시장에서 보고회 가져!!
경기문화재단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시각예술분야의 기획사업인 graf 2006은 <열개의 이웃>이라는 주제로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총 열개 팀을 선정해 6월 30일 워크샵을 거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나 현상에 대하여 예술가의 개입과 예술적인 실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라는 공모의 주제를 통해, 전시장 미술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예술을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의 시도를 보고자 했다. 또한 선정된 열개팀이 지켜야 하는 규칙인 “퍼블릭 엑세스의 정신을 공유하되, 예술가의 개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이 과정에 대한 꼼꼼한 기록을 병행할 것(작가들은 웹을 통해 각 사업의 기록을 공개함). ”은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예술가의 다양한 역할모델을 함께 만들고 21세기 새로운 예술가상을 제언하고자 했다. 한편, 모든 사업이 9월말에 종료되면 10월말 경기문화재단 아트센터 전시장에서 결과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문의 : 031) 231-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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