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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




⽦ 26일부터 경기도자박물관과 분원백자자료관 등에서 진행
⽦ 『한반도 근·현대 도자의 향방』展과 『경기도의 도자유적』展

경기도자박물관은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맞추어 『한반도 근·현대 도자의 향방』전을 개최합니다. 그리고 분관인 분원백자자료관에서는 『경기도의 도자유적』전을 함께 선보입니다.

”조선이후 100년 – 남·북한 도자 오늘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내년 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한반도 근·현대 도자의 향방』전은 조선시대 말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남북한의 전통도자 유물 및 작품 총 129점을 비교 전시하여 우리 전통도자의 현주소를 한반도라는 확장된 시각에서 조망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박물관 연구진이 직접 평양의 만수대창작사 등을 방문·조사하여 수집한 북한의 대표 근대작가 故 우치선, 임사준의 작품을 비롯한 유명작품과 영상자료가 함께 소개되어 그 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북한도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경기도자박물관 관계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번 전시회 “한반도 근·현대 도자의 향방”전을 통해서 표현양식은 다르지만 남북한의 작품들 속에 공통적으로 베어있는 민족정서와 도자전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함께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분원백자자료관(분관)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의 도자유적』전에는 경기도내 40개의 고려·조선시대 도자기가마터에서 출토된 청자, 분청사기, 백자 파편자료 238점이 출품됩니다. 비록 화려하고 온전한 명품 유물은 아닐지라도 경기도 곳곳에서 발굴·수습된 다양한 파편유물들은 한국도자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교육자료가 될 것입니다. 한반도의 지리적·문화적 중심으로서 선사시대부터 한국도자사를 주도해 온 경기도의 도자유적과 유물들이야말로 도자공예의 메카로서 명맥을 잇고 있는 오늘날 경기도의 자부심이자 창조적 영감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경기도자박물관은 그간의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장으로서 제한된 이미지를 벗어나 경기도 대표 도자전문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8월 ”조선관요박물관”에서 ”경기도자박물관”으로 이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와 전문가를 위한 도자문화강좌를 신설하고 박물관 앞 잔디광장 조성과 함께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발 빠르게 도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선보이는 두 기획전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한 한국도자전통의 정체성을 찾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자하는 박물관의 새로운 목표를 크게 알리는 첫 번째 전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더불어 이번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기간에는 조선백자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작품 50점을 선발하여 전시하는 “제1회 광주백자공모전”도 박물관 1층에서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의 장이 될 것입니다.



※ 문의
– 경기도자박물관 학예실 이은실 : 031-797-0614

2008.09.17

▶『초상화의 전통과 재현』주제로 18일(목) 오후 2시 도박물관 강당
▶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될 예정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재열)은 오는 18일(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현재 전시중인 초상화 특별전과 관련,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초상화의 전통과 재현』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초상화 연구의 권위자인 조선미 교수(성균관대 박물관장)와 ▲서화류 보존처리 분야의 권위자인 박지선 교수(용인대 문화재학과)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박물관이 지난 6월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초상, 영원을 그리다> 특별전을 기념하여 기획한 이번 강연회에서 조선시대 초상화 연구의 권위자인 조선미 교수는 ‘전신사조의 세계 : 조선시대의 초상화’ 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전신사조(傳神寫照)’로 대표되는 조선시대 초상화에 대하여 작가의 정신과 작품의 솜씨 등 세밀한 부분까지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진 · 공신상 · 기로도상 · 사대부상 · 여인상 · 승상 등 조선시대 초상화의 대표작 해설을 ! 淪 전시된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서화류 보존처리 분야의 권위자이신 박지선 교수는 ‘한국서화유물 모사의 역사와 현황’ 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시대 초상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모사(模寫)에 대한 역사와 이해를 통해 현대인의 잘못된 오해를 바로 잡고, 전통기법으로 재현되는 현대 모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우리나라의 초상화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강연회에 참가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경기도박물관 강당으로 직접 방문하시면 되며, 참가하신 분께는 초상화특별전 도록 논고가 수록된 자료집을 드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초상화 특별전은 약 50여점의 초상화와 영정함 등 관련 유물이 출품되었으며, 경기도박물관 소장 초상화인 공신상과 사대부상들과 함께 현대의 모사본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9월 28일까지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조선시대의 초상화는 중국 ․ 일본의 초상화와는 달리 주어진 형식적 규범을 존중하면서도 인간적 면모와 기품을 표현하는데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어 한국미술사에서도 대표적인 장르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관심있는 일반인에게 자세히 설명 드릴 기회는 많지 않았다.


※ 문의 : 경기도박물관 학예연구실 교육교류팀 한준영(031-288-5365)


 

2008.09.17

▶ 개관 페스티벌 행사 소개 및 보도자료 배포 예정
▶ 국내 최초 외국인 큐레이터 ‘tobias berger’ 인터뷰
▶ 9월 16일(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광화문 스폰지하우스 1층(조선일보 사옥) 어딕션 플러스


경기문화재단의 백남준아트센터가 다음달 8일(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백남준아트센터 일대에서 ”now jump”라는 타이틀로 개관기념 페스티벌 ‘백남준 페스티벌’을 4개월간의 일정으로 개최합니다.


이에앞서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최근 국내 최초로 외국인 큐레이터인 독일 출신인 tobias berger(토비아스 버거)를 채용, 개관 행사와 향후 전시를 위한 업무를 맡도록 했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개관기념 페스티벌인 ‘백남준 페스티벌’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와 함께 국내 최초 외국인 큐레이터 tobias와 만나는 시간을 마련코자 합니다.

2008.09.09

▶ 오는 28일까지 도박물관에서 포은 초상화 전시중
▶ 현존하는 포은 정몽주 초상화중 가장 오래된 유물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재열)은 지난 3일 포은 정몽주(圃隱 鄭夢周) 초상화 중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유물인 포은 정몽주의 초상화를 기증해 준 정몽주의 종손인 정래정(鄭來晶)씨에게 기증에 대한 보답으로 모사본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초상화는 용인의 포은선생 종가 종손인 정래정씨가 보관해 오다가 지난 2006년 12월에 경기도박물관에 기증되었으며, 당시 훼손이 심한 상태여서 경기도박물관에서 1년여간에 걸친 보존처리 및 모사작업을 거친 후 이번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하게 된 것이다. 오는 28일까지 계속될 경기도박물관의 『초상, 영원을 그리다 – 경기도박물관소장 초상화 특별전』에서 정몽주 초상화 진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초상화를 기증한 정몽주의 후손은 용인시 모현면에 위치한 정몽주 묘역 일대에 대대로 거주하여 왔으며, 종손 정래정씨는 “선생의 묘가 위치한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도박물관에 초상화를 모셔 많은 이들에게 해동 유학의 조종(祖宗)이자 선비의 절개를 대표하는 선생의 큰 뜻과 공덕을 널리 알리고자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초상화는 화면의 왼쪽에 ‘가정○○고본(嘉靖○○皐本)’, 오른쪽에는 ‘포은○○○상(圃隱○○○像)’이라 쓰여 있는데, 이 표제로 보아 『포은정선생문집(圃隱鄭先生文集)』에 기록된 1555년(명종 10)에 이모된 본으로 추정된다. 정몽주 초상 중 현재까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보물 제1110호보다 70여년 가량 앞선 상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이 초상은 사모에 단령을 입고 공수 자세를 하고 있는 좌안팔분면(左顔八分面)의 전신상이다. 얼굴이나 단령의 선묘 특징, 의자의 방석 끈, 같은 방향으로 놓여있는 발, 단령의 트임 사이로 겹겹이 보이는 포 등 전체적으로 조선 초기 공신도상(功臣圖像)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정몽주(1337∼1392)는 고려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본관은 영일(迎日)이다. 경상도 영천 출생이며 호는 포은(圃隱)이다. 1357년(공민왕 6) 감시(監試)에 합격하고, 1360년 문과에 장원급제한 이후 고려 조정에서 여러 관직을 지냈다. 공민왕(恭愍王) 때에 성균관(成均館) 학감(學監)으로 있으면서 오부학당(五部學堂)을 세워 후진을 가르치고, 밖으로 향교(鄕校)를 베풀어 유학(儒學)을 크게 진흥하여 성리학의 기초를 세웠고, 명나라와의 외교에 힘썼으며, 한때 배명친원(排明親元) 정책을 반대하다가 유배되기도 했고, 이성계를 따라 왜구를 토벌하기도 하였다. 이성계 일파를 제거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던 중 개성 선죽교에서 조영규와 그 일파에게 암살당했다.


그는 천품이 지극히 높고, 성리학을 연구해 조예가 깊었다. 그의 시문은 호방, 준결하며, 시조 〈단심가(丹心歌)〉는 그의 충절을 대변하는 작품으로 후세까지 많이 회자되고 있으며, 문집으로 ≪포은집≫이 전하고 있다. 그의 사후 조선 조정에서는 그에게 문충(文忠)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영의정에 추증하였다. 중종 때 문묘에 배향되었고 그 외 11개 서원에서도 제향되었다. 영천의 임고서원(臨皐書院) 등 몇 곳의 서원에는 그의 초상을 봉안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초창기 성리학자로서 불교국가였던 고려를 유교 이념을 중심으로 한 정치형태로 탈바꿈하려 했던 그의 시도는 비록 실패했으나 정도전 등에 의해 그 뜻이 이어져 유교 정치이념을 바탕으로 한 조선 조정을 탄생시켰다. 그의 학문은 새로운 사조로서 조선 초기 사림파에 영향을 미쳐 조선 성리학의 발전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2008.09.03



















[행사개요]
⼆ 행사명 : 더불어사는 사회 문화제 2008
⼆ 기 간 : 2008년 9월 5일(금) ~ 9월 7일(일) (3일간)
⼆ 장 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의정부예술의전당,
⼆ 주 최 : 경기문화재단,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의정부예술의전당
⼆ 주 관 : 더불어사는 사회문화제 추진위원회
⼆ 후 원 : 의정부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 협 찬 : 나라방송, 신흥대학, 안산공과대학, 안산1대학, 한빛방송
⼆ 문 의 : ”더불어사는 사회문화제 2008” 추진위원회 사무국
                (t) 031-828-5849 (f) 031-828-5835
                홍보팀장 이지선 010-4124-8123
⼆ 축제블로그 : http://blog.naver.com/kwcmf


















ⅰ. 전체 기획의도 및 내용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소수자들(장애인, 이주노동자, 새터민, 혼혈인, 성 소수자, 성매매여성, 노숙인, 탈학교 청소년 등)이 주체가 되어 개최하는 소수자들의 네트뚺 축제 한마당 ”더불어사는 사회문화제 2008”이 오는 9월 5일(금)~9월 7일(일)까지 경기남부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경기북부 의정부예술의전당 에서 3일 동안 동시에 열린다.

2005년부터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시작된 더불어사는 사회문화제 그동안 주류 문화 속에서 소외되어 왔던 사회 소수자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공개된 장에서 펼침으로 일반인들과 소통과 교류의 통로를 개척하고, 소수자의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여 화합을 꿈꾸는 문화축제로 성장하게 되었다.

사회복지 주간인 9월 첫째 주에 이루어지는 ”더불어사는 사회문화제 2008”은 소수자들과의 “소통을 넘어 화통으로” 라는 슬로건아래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네 마당으로 준비하였다.

축제의 문을 여는 첫 번째 마당은 전시 행사로 9월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다른 아름다움으로”, ▶”달그락 다른 목소리로-두 번째 이야기”,▶”중증 장애인 그림세상”과 9월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풍물전”,”민우와 미놋”에게 등의 총 5개의 전시회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어 두 번째 마당에서는 학술행사로서 ▶콜로키움이 안산과 의정부에서 각각 열리게 됩니다. 소수자의 문화 복지의 관심과 확대라는 큰 명제아래 각 지역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경기남부 – 안산에서는 결혼이주여성 및 이주노동자들의 겪는 문화충격으로 오는 정신의학적인 분야를, 경기북부 – 의정부에서는 최근에 각 지자체와 문화예술단체에서 유행처럼 이루어지는 지역축제와 관련하여 축제가 지향하는 가치, 배분, 결합 등 현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또한, 콜로키움을 통하여 도출되어진 담론들은 행사가 끝난 후에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세 번째 마당으로는 공연행사로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더불어음악회-동행>과 의정부예술의전

당<더불어음악회-화통세상>을 통하여 대중음악예술인과 소수자가 한 무대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나다움과 너다움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며 함께 공감하는 무대를 연출한다.

그 외에도 마당극 2편 ▶무지개 뜨는 교실, 일곱 빛깔 무지개>과 연극2편 ▶나는 기쁘다, 꿈의 탐험가 들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더불어사는 사회문화제”에서만 특별히 볼 수 있는 무대로 소수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펼치는 ▶소수자 예술 활동 발표회가 진행된다. ”더불어사는 사회문화제”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취지 방향에 맞추어 사회적 소수자들이 문화적 정체성을 찾아 역량과 잠재성을 공공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해주고자 하는 것이다.

마지막 네 번째 마당으로는 소수자들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장애체험과 축제기간 동안만 소수자들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장터, 이주민의 의상과 인력거를 타고 나만의 포즈를 취해보는 포토 존 등 그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기간동안만의 특권! 여러 나라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다문화음식축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더불어사는 사회문화제 2008”에서 주목해서 진행되는 행사 중의 하나로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들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제기간에 행사장에 찾아오지 못하는 소수자들을 위해 공간으로 찾아가는 특별한 공연으로 진행될 것이다.

올해”더불어사는 사회문화제 2008”은 소통을 넘어 화통세상을 꿈꾸며 ”너 와 나”의 모습을 담아 진정한 ”우리”를 외치는 열린마당으로 거듭날 것이다.














ⅱ. 전체행사 프로그램 일정표
1. 경기북부-의정부예술의전당

























































날짜


프로그램


일 시


장 소


9.5일 (금)


”민우”와 미놋”에게


9. 5(금)~ 9. 10(수)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로비


아시아 풍물전


9. 5(금) ~ 9. 10(수)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로비


9.6일 (토)



나는 기쁘다


9. 5(금) 오후 2시,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소수자 예술 활동 발표회


9. 6(토) 오후 2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무지개 뜨는 교실


9. 6(토) 오후 4시
9. 7(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앞 야외


더불어 음악회”화통세상”


9. 6(토)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광장


9.7일(일)


나라음악 큰 잔치


9. 7(일) 오후 2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하하 페스티벌


9. 7(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


찾아가는 문화 활동


9. 7(일)


가난한마음의 집


부대 행사


체험행사 및 다문화음식축제


9. 6(토)~9. 7(일)
오전 11시~ 오후6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광장


2. 경기남부-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날 짜


프 로 그 램


일시


장소


9. 4(목)


다른 아름다움으로


9.4(목)~9.7(일)
10:00~18:00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 광장


달그락 다른 목소리로
“두 번째 이야기”


9.4(목)~9.12(금)
10:00~18:00


제2전시실


중증 장애인 그림세상


제1전시실


9. 6(토)



소수자 예술 활동 발표회


9.6(토) 13:30 ~ 15:00


달맞이 극장


꿈의 탐험가들


9.6(토)15:30 ~ 17:00


별무리 극장


일곱 빛깔 무지개


9.6(토)17:30 ~ 18:50


해돋이극장 앞 광장
우천시 별무리 극장


소수자 독립영화제 ”공감”


9.6(토)19:00 ~ 21:30


별무리 극장


9. 7(일)


소수자 예술 활동 발표회


9.7(일)13:30 ~ 15:00


달맞이 극장


일곱 빛깔 무지개


9.7(일)15:30 ~ 16:50


해돋이극장 앞 광장
우천시 별무리 극장


더불어 음악회 ”동행”


9.7(일)17:00 ~ 19:00


해돋이 극장


9. 7(일)


찾아가는 문화 활동
꿈의 탐험가들


9.7(일) 15:00~16:30


원곡동
리트머스 대안공간


부대행사


체험행사 및 다문화음식축제


9. 6(토)~9. 7(일)

13:00~ 18:00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 광장















ⅲ. 행사 세부자료

1. 경기북부-의정부예술의전당
① 아시아 풍물전
 □ 전시기간 : 2008. 9. 5(금) ~ 10(수)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장 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로비
 □ 베트남의 북부, 남부지역 전통 시장 모습을 재현하고, 소수 민족들의 생활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전시회로, 베트남 전통 차 시음, 별모양 전통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
    이다. 이 밖에 아시아 각국의 전통 물품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② 이주민 사진전 _”민우”와 ”미놋”에게
 □ 전시기간 : 2008. 9. 5(금) ~ 10(수)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장 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로비
 □ 작 가 : 김윤섭, 김동령, 김흥구, 양철모
 □ 4명의 사진작가들이 약 1개월간 이주민의 일상을 밀착 촬영한 사진 전시회로 한국사회 의 이주에
    관한 상황과 이주가 지니는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를 가지고자 기획하였다.

③ 소수자주제창작활동 <그린피그>_”나는 기쁘다”
 □ 일 시 : 2008. 9. 5(금) 오후 2시, 7시 30분(2회)
 □ 장 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 자신의 터전인 숲과 아버지를 떠난 이주 노동자의 사회적인 선입견과 이주자가 된 자 의 눈으로
    보는 냉혹한 현실사회의 상황들을 겪게 된다.

④ 소수자 예술 활동 발표회
 □ 일 시 : 2008. 9. 6.(토) 오후 2시
 □ 장 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 소수자 집단 내에서 즐기던 소수자의 문화 예술 활동을 공개적인 공간인 예술의전당에 서 펼침으로
    서, 소수자의 사기를 증진하고 소수자와 일반인들이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고 자 함.
 □ 출 연: 사회 / 박현동(십대지기 사무총장)
 출연 / 가난한 마음의 집·가평꽃동네(재활용 난타), 나루터공동체(핸드벨), 한꿈학교(사물놀 이),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회관(요들송), 청소년쉼터 “십대지기”(힙합댄스), 외국인근로 자 1팀,
    노인대상 1팀

⑤ 소수자주제창작활동 <신명>_”무지개 뜨는 교실”
 □ 일 시 : 2008. 9. 6.(토) 오후 4시, 9. 7.(일) 오후 4시
 □ 장 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앞 야외광장
 □ 다문화가정의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며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다양한 놀이적 요소와
    가무악적 요소로 풀어가는 가족 마당극이다.

⑥ 더불어 음악회”화통세상”
 □ 일 시 : 2008. 9. 6.(토) 오후 7시
 □ 장 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
 □ 2008년 우리 사회에서 소수자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이주 노동자, 탈학교 청소년, 장애 인, 새터민,
    다문화 가정, 혼혈인과 우리 사회와의 소통의 차원을 넘어선, 화통하게 어울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바탕이 될 수 있는 음악회를
 □ 출 연: 이상은, 나무 자전거, 넘버 원 코리아, 라루스, 스탑크랙다운, 레인보우 두들 소리

⑦ 나라 음악 큰 잔치
 □ 일 시 : 2008. 9. 7.(일) 오후 2시
 □ 장 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출 연 : 예산족 프로젝트
 □ “사물놀이”를 창안했던 이광수가 진행하는 새로운 국악 프로젝트팀 “예산족(藝山 族)”과 민족음악원
    의 사물놀이 팀과 한국 프리재즈의 선두주자인 “미연& 박재천”은 국악과 재즈의 완전한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⑧ 하하페스티벌
 □ 일 시 : 2008. 9. 7.(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 장 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일원
 □ 후 원 : 의정부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 한국의 전통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바쁜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여가 생활을 위해
    한국 문화 체험과 휴식을 즐기고, 자국의 문화를 뽐낼 수 있는 문화 축 제이다.
 □ 이주민 장기자랑 : 이주민 또는 이주민과 원주민이 자신의 장기를 발휘할 수 있는 경 연의 무대를
   만듦  
□ 각 국의 전통혼례식 : 아시아 각국의 전통 혼례식을 선보일 예정

⑨ 체험행사
 □ 일 시 : 2008. 9. 6.(토) ~ 2008. 9. 7(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장 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
 □ 장애인 체험, 세계 각국의 물품을 살 수 있는 “더부러 장터”,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이주민들을
    위한 정보 광장, 각국의 의상 체험 및 아시아 인력거 체험 등 다양 한 체험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⑩ 다문화 음식축제
 □ 일 시 : 2008. 9. 6.(토) ~ 2008. 9. 7.(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장 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전통적인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였다. 참여국가로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북한 등 5개 국가가
    참여한다.

2. 경기남부-안산문화예술의전당
① 리트머스- 다른 아름다움으로
 □ 전시기간 : 2008. 9. 4(목) ~ 9(화)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장 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
 □ 내 용 : 리트머스는 이주민 주제 창작 전시행사 “다른 아름다움으로”를 진행하며 여러 방식의 실험을
    통해 이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② 상상 공간 기획소 – 달그락 다른 소리로 두 번째 이야기
 □ 전시기간 : 2008. 9. 4(목) ~ 9(화)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장 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2전시실
 □ 내 용 : 소수자와 예술가의 삶과 일상을 연결하여 치유와 소통의 행위로서의 예술의 가능성을
    실천하며 예술가와 소수자의 만남을 시도한다.

③ 소울음- 중증장애인세상
□ 일 시 : 2008. 9. 4(목) ~ 9(화)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장 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1전시실
□ 내 용 :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전시 및 다양한 영상물들을 상영함으로써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일반인
    들과의 소통을 이야기 할 수 있다.

④ 찾아가는 문화 활동
 □ 일 시 : 2008. 9. 7(일) 오후 3시 ~ 4시 30분
 □ 장 소 : 원곡동 리트머스
 □ 내 용 : 행사장에 찾아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찾아가는 문화 활동 프로그램은 극단
    ”목요일 오후 한시”의 공연이 원곡동 리트머스 대안공간에서 이루 어질 예정이다.

⑤ 극단 <목요일 오후 한시>_”꿈의 탐험가들”
 □ 일 시 : 2008. 9. 6.(토) 오후 3시 30분 ~ 5시
 □ 장 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 내 용 : ”꿈의 탐험가들”은 일상적인 경험을 미적 경험으로 승화시키는 유쾌한 연극 이며 관객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그 이야기가 바로 그 자리에서 재생되는 즉흥연극 이다.

⑥ 극단 <현장>_”일곱 빛깔 무지개”
 □ 일시 : 2008. 9. 6(토) 오후 5시 30분 ~ 6시 50분, 9.7(일) 오후 3시 30분 ~ 4시 50분
 □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앞 광장 우천 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 내 용 : 한국사회의 소수자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당당한 하나의
    인간으로 일어서려는 다짐을 그리고자 한다.

⑦ 소수자 독립영화제 ”공감”
 □ 일 시 : 2008. 9. 6(토) 오후 7시~ 9시 30분
 □ 장 소 : 별무리 극장
 □ 작 품 : 유승조 감독 ”열정 가득한 이들” 외 5작품
 □ 내 용 : 사회적 소수자들을 다룬 독립영화를 상영함으로써 그들도 우리와 다를바 없는 한 인간으로서
    그들의 삶을 이해하며, 나아가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그들을 인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게끔 한다.

⑧ 소수자 예술 활동 발표회
 □ 일 시 : 2008. 9. 6(토) 오후 1시 30분 ~ 3시, 9. 7(일) 오후 1시 30분 ~ 3시
 □ 장 소 : 달맞이 극장
 □ 출 연 : 들꽃 피는 학교 외 6개 단체 16개 팀
 □ 내 용 : 소수자들의 집단 안에서만 즐기던 문화예술 활동을 공개적인 공간인 예술 의 전당에서 펼쳐
    보임으로써 자신감과 자존감을 북돋아 주고 소수자들만이 아닌 일 반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⑨ 더불어 음악회 ”동행”
 □ 일 시 : 2008. 9. 7(일) 오후 5시 ~ 7시
 □ 장 소 : 해돋이 극장
 □ 출 연 : 사회자 – 전유성, 예민&동산소년소녀 합창단, 전제덕, 동물원, 한빛예술 단, 조미영 밴드,
    소포리 민속보존회
 □ 내 용 : 소수자(장애인, 탈북자, 혼혈인, 이주노동자, 트랜스젠더 등)로서 사회에 서 활발하게 활동하
    고 있는 예술인들과, 일반인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하 여 소수자들과 일반인들의 소통
    을 넘어 화통세상으로 가는 음악회를 만들어간다.

⑩ 체험행사
 □ 일 시 : 2008. 9. 6.(토) ~ 2008. 9. 7(일) 오후 1시 ~ 오후 7시
 □ 장 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
 □ 내 용 : 장애 체험행사, 다문화 전통의상 코스프레, 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목 공예 및 비즈공예
    체험”, 일본전통 종이접기 및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장애체험 및 다 문화 체험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⑪ 다문화 음식축제
 □ 일 시 : 2008. 9. 6.(토) ~ 2008. 9. 7.(일) 오후 1시 ~ 오후 6시
 □ 장 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
 □ 내 용 :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양한 민족의 전통음식(네팔, 태국, 베트남의 3개 국 10가지가 넘는
    음식)이 준비될 예정이며 다문화 민족의 음식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 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2008.08.29

▶ 주말인 8월 30일과 9월 6일, 27일 각각 오후 3시에
▶ 안성시립도서관 지원으로 ‘영화로 떠나는 세계역사문화기행’ 개최







경기문화재단은 8월 30일(토) 오후 3시와 9월 6일 및 27일 오후 3시에 각각 안성문예회관에서 안성시립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영화로 떠나는 세계역사문화기행” 영화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로 떠나는 세계역사문화기행’은 이국적인 ”음악”과 관련된 영화들을 모은 것으로 8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찰스 빅터 감독의 115분짜리 드라마 『랩소디(rhapsody)』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1954년 작품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주연한 음악드라마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고 있지만 밝고 경쾌하지만은 않다. 영화는 사랑하면서도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이기심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희생 사이의 심리적 갈등을 담고 있다.


또 9월 6일 오후 3시에 상영하는 『어둠 속의 댄서(dancer in the dark)』는 라스 폰 트리에가 감독한 뮤지컬 영화로, 아이슬란드의 국민여가수라 불리우는 비요크가 주연을 해 호평을 받은 영화로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체코에서 온 이민자 셀마의 힘들고 고단한 이야기다. 하지만 영화는 음악과 셀마의 아름다운 상상으로 고통스런 현실 속에서도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셀마의 현실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139분 동안 비요크의 풍부한 가창력과 음악에 빠질 수 있는 영화로 가을을 열기에 적당한 한 편의 작품이다.


9월 27일 상영되는 『오케스트라의 소녀(one hundred men and a girl)』는 1937년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현재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고전이다. 헨리 코스터가 감독한 이 영화는 일자리를 잃은 아버지와 악단원들을 위해 유명한 지휘자 스토코프스키를 설득해 이 악단의 지휘를 얻어내 악단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했고, 실제 지휘자였던 스토코프스키는 자신의 필라델피아 관현악단을 직접 출현시키는 등 열정을 보였다.


이번 상영회는 미디어연대 이사장 정준성씨가 기획했으며, 영화 상영 전 영화에 관한 도움말과 더불어 상영 후 간단한 다과를 함께 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안성 시립도서관 김주희씨(031-676-7941)에게로 하면 된다.

2008.08.27

▶ 1974~1990년까지 고성장 산업화 과정에서 농촌가정의 변천사 보여줘
▶ 조국 근대화의 노력과 질곡(桎梏)에 대한 농촌 지식인의 조망


경기문화재단은 지난해 발간되어 세인들의 관심을 모았던 평택 농민 신권식씨가 50년간 기록해 온 일기장 일명 ‘대곡일기’를 토대로 농촌 생활사를 정리한 『평택 일기로 본 농촌생활사ⅱ』가 최근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에서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택 일기로 본 농촌생활사ⅱ』는 평택시 청북면 고잔리 대곡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신권식씨(80세, 1929년생)가 50여년간 기록해 온 일기장의 1974년부터 1990년도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당시의 생활모습을 정리했으며, 이번에 발간된 두 번째 책은 국배판 크기의 949쪽 분량, 비매품으로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에서 배포하고 있다.


『평택 일기로 본 농촌생활사ⅱ』는 제1부 개관과 제2부 경제생활, 제3부 일상생활, 제4부 사회생활, 제5부 고잔리 민속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날씨와 농사 등 17개 항목으로 세분화되어 당시 농촌생활을 비롯해 사회생활 전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최근 과거 우리의 생활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일기가 역사 기록으로 대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발간된 『평택 일기로 본 농촌생활사ⅱ』는 지난해 발간된 『평택 일기로 본 농촌생활사ⅰ』에 이어 농촌의 생활사는 물론 당시 사회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일기는 당시를 사는 사람들의 살아 숨쉬는 구체적인 시공간을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사를 살필 수 있는 좋은 자료”라며 “이같은 소중한 역사기록인 일기를 50여년간 매일 기록한 것도 대단한 일로 평가 받을만 하며 이같이 중요한 자료를 토대로 경기도 평택지역, 특히 농촌지역의 당시 생활상을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역사 보고서이자 책을 발간했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책의 기초 자료가 된 『대곡일기』의 주인공 신권식씨는 고령 신씨 집성촌에서 태어나 본격적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한 20대 후반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한 후 80세를 바라보는 현재까지도 일기쓰기를 거르지 않고 있다. “전 해 일기를 보고 그 해 농사 일정을 미리 짐작하면서 농사를 지었다”는 신권식 선생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그가 일기를 쓰기 시작한 일차적인 목적은 농사 및 가계 운영을 위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식전에 일어나 ~를 하고 식후에 ~를 하고 (…) 저녁을 먹고 ~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로 끝나는 하루 일과의 꼼꼼한 기록 속에는 농사일기나 가계부를 넘어! 농촌 생활의 다양한 면모가 담겨 있다. 집안 이야기며, 마을 및 친족 행사나 사람들 이야기, 심지어는 중앙의 정치 변화 및 이에 대한 자신의 평가까지 적고 있는 이 일기는 격동의 현대사를 살아온 한 농촌 마을의 총체적인 생활사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일기 혹은 일상의 평범한 기록들은 누구나 쓸 수 있고 지극히 사소한 내용들이 담기지만 그것이 세월의 무게를 갖게 되면,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는 사료(史料)로서의 힘을 갖게 된다. 이 평택일기는 우리나라가 한국전쟁을 마친 직후인 1954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의 근기(近畿)인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던 신권식 선생이 개인의 삶을 묵묵히 살아나가면서, 주변의 변화나 농업 혹은 정치와 관계된 다채로운 내용을 기록하면서 산업화 과정을 거치며 개인의 삶이 어떻게 다르게 변천되어 왔는지를 담아 낸 귀한 자료이다. 개인의 일기라는 점에 우선 호기심이 끌려서 읽기 시작한 것이, 페이지 넘기기가 부담스럽지 않으며 당시의 농촌 생활을 독자가 직접 체험하고 있는 듯한 매력 때문에 쉽게 손에서 놓기 어려울 것이다.


한편 『대곡일기』를 읽는 독자는 민속학 전반에 걸친 자료와 농업사, 경제사, 지역사, 생활사, 생애사 등과 관련된 구체적인 자료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농업에 기반이 되는 토지 이용의 양상, 농부의 일 년 노동 주기, 농업 노동 관행의 변화, 농촌에서 볼 수 있는 금전 거래의 양상 및 물가 변동, 부부 사이의 관계를 포함해서 가족 및 친족 구성원들과의 관계, 관혼상제례 때 사람들을 대접하는 방식이나 부조 형태, 마을 주민들의 부역 노동 형태, 이북에! 서 내려와 정착한 월남민들과 원주민들과의 관계, 국가의 농촌 정책 및 이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 새마을운동이 추진되는 과정, 지방 사회에서 선거전이 전개되는 양상, 한 사람의 생애주기에서 세시풍속이 차지하는 의미의 변화 등등 이 일기에서 읽어낼 수 있는 농촌 생활사 자료는 무궁무진하다.


이 자료가 더 값지게 다가오는 이유는 가족과 이웃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면서 자녀 양육이나 堂內 구성원으로서의 의무, 경제적인 안정을 위한 노력, 어려움을 극복하며 지역사회 지도자로서 위상을 높여나가는 신권식선생의 모습이, 어려운 시절을 지내 오면서 우리네를 지탱해준 힘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이 어려운 시기에 여러 소중한 것들을 위해 다시 힘을 내게 해 주는 하나의 원천이 될 수도 있겠다는 까닭에서이다. 앞으로 이 자료가 일차적으로는 어려움에 처한 필부에게 희망을 주면서 연구자들에게는 역사적, 민속학적 혹은 인류학적 논문의 자료로서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 농촌에 사는 한 개인의 삶의 변화를 다양하게 비춰줄 것을 기대한다.


◇ 신권식 선생 소개
– 고령 신씨 문충공파(문충공 신숙주의 18世孫)
– 1929년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고잔리 대곡마을 출생
– 1956년 함평 이씨와 혼인 슬하에 2남 1녀
– 학업과 군생활을 제외하고 평생을 고잔리 고향을 지키며 농사를 짓고 지역유지로 활동


◇ 책 개요
ㅇ 제  목 : 『평택 일기로 본 농촌생활사ⅱ』
– 부 제 : 평택 대곡일기(1974~1990)
ㅇ 발행처 : 경기문화재단(경기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
ㅇ 책크기 : 949쪽 국배판(본문 전체 2단 구성)
ㅇ 책가격 : 비매품


◇ 책의 목차

제1부 개관


ⅰ. 1974~1990년까지의 정치사회적 변화
ⅱ. 1974~1990년까지 생활문물의 변화


제2부

ⅰ. 날씨와 농사
1. 신권식 일기(1974~1990)로 본 날씨에 따른 농사
2. 신권식 일기(1974~1990)로 본 날씨에 따른 연도별 작황


ⅱ. 간척과 토지이용
1. 고잔리 일대 간척 역사의 새로운 전기(轉機):남양만 간척지 조성
2. 대규모 간척지 조성과 경지 구성의 변화
3. 역사적인 관개수로의 개통


ⅲ. 지역농법과 농사력(農事曆)
1. 1974년대 일기로 본 대곡마을의 농법과 농사력
2. 1970년대 중후반 일기에 나타난 농법과 농사력
3. 1974~1990년 시기 일기에 나타난 변화와 지속의 궤적


ⅳ. 여성노동

ⅴ. 농산물 출하

ⅵ. 금융거래와 물가, 그리고 장시 출입
1. 미곡의 차용(借用)과 장리(長利)
2. 부동산 거래
3. 장시 출입


ⅶ. 축산


제3부


ⅰ. 의생활
1. 일상 및 의례를 통한 의생활
2. 미용과 장신구
3. 기타


ⅱ. 식생활
1. 일상식과 의례식의 변화
2. 인스턴트 식료품의 보편화
3. 농촌생활과 음주문화
4. 농가 부엌살림의 변화


ⅲ. 주생활
1. 가옥의 건축과 보수
2. 매매와 이사
3. 연료의 변화와 각 실의 사용
4. 새로운 살림살이의 등장
5. 기타


ⅳ. 대중매체와 언어생활
1. 정보의 습득과 그 특징
2. 공적인 역할에 따른 지식의 활용


제4부


ⅰ. 가정생활
1. 가족관계 및 이와 관련된 가족행사
2. 자녀 교육 및 생활의 변화


ⅱ. 친족생활
1. 대곡 신권식 선생의 선대 계보
2. 대곡 선생의 당내 관계와 활동
3. 대곡 선생의 종중활동
4. 그 밖의 친족 활동


ⅲ. 마을생활과 지역사회 활동
1. 마을생활
2. 지역사회활동
3. 새마을운동


제5부 고잔리 민속


ⅰ.평생의례
1. 백일과 돌
2. 환갑례
3. 혼례
4. 상례
5. 제례


ⅱ. 세시, 놀이와 여가
1. 세시 명절과 놀이
2. 절기(節氣)와 양력세시
3. 여가
4. 기타


ⅲ. 민간의료
1. 기록된 질병의 종류와 특징
2. 의료 환경의 변화와 치병 과정
3. 질병 및 사망기록과 농촌문화
4. 건강추구와 다양한 약이식의 대중화
5. 기타


부록 : 일기 원문


◇ 문의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 : 허미형(031-898-7990/515)
– 비매품으로 연락시 선착순으로 배포함

2008.08.26

▶ 백남준아트센터 오는 10월 9일 개관 예정
▶ 워크숍은 8월 27일(수)과 9월 10일(수) 각각 오후 3시 백남준아트센터서


오는 10월 9일 개관하는 백남준아트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친 잇따른 워크숍을 기획,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10월 9일 개관을 기념해 ‘now jump’란 주제로 백남준페스티벌(가칭)을 개최할 예정에 있으며, 이를 앞두고 오는 27일(수) 오후 3시 백남준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박재현 교수(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를 초청, 『백남준 예술의 선불교적 특징』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27일 개최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제3회 워크숍은 박재현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백남준 예술에서의 선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현 교수는 선불교가 체계를 갖추는 과정에 개입한 신화화의 작동원리를 해명하는 독창적인 연구를 전개해왔으며, 저서로는 <무를 향해 가는 달팽이>와 <깨달음의 신화> 등이 있으며, 백남준 예술에서 자주 발견되는 ”선”적 요소에 대한 색깔 있는 시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다음달 10일(수) 오후 3시 백남준아트센터 1층 강의실에서 강신주씨(연세대 강사)를 초청, 『백남준과 장자』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 10일에 있을 제4회 워크숍은 독창적인 장자 해석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장자 - 타자와의 소통과 주체의 변형> <장자의 철학> <철학, 삶을 만나다>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등을 집필한 소장파 철학자 강신주 강사(연세대 철학과)의 강연회로, 반권위주의와 유머, 유목민적 정서와 ‘저 아래로의’ 실천 등 장자의 현대적 해석이 백남준과 현재의 예술 흐름에 어떤 빛을 던져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문학과 예술의 만남”을 표방하는 백남준 아트센터의 워크숍은 올해 11월 개최될 백남준 국제심포지움을 위한 초석작업으로, 코드화된 예술의 자명성을 벗어나 다양한 조합의 가능성을 열어 보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백남준아트센터는 서동욱 교수(서강대 철학과)의 강의로 『백남준 예술론: 기원 없는 그림자』로 제1회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제2회 워크숍으로는 오랜 기간 워커아트센터의 큐레이터로 재직해 온 조안 로스퍼스를 초청하여 『토플리스 첼리스트: 샬롯 무어만』을 주제로 워크숍을 연 바 있다.


백남준 아트센터의 워크숍은 앞으로도 국내외 학자, 비평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자유롭게 발표하고 치열하게 토론하는 매개의 장으로서 2주 간격으로 수요일에 지속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워크숍 일정
1. 백남준 예술의 선불교적 특징
– 강사: 박재현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
– 일시: 8월 27일 수요일 오후 3시
–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2층 전시실


2. 백남준과 장자
– 강사: 강신주 (연세대 강사)
– 일시: 9월 10일 수요일 오후 3시
–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1층 강의실


백남준아트센터는 용인시 신갈오거리 경기도박물관 옆, 신갈고등학교 건너편에 있습니다.


백남준아트센터 오시는 방법
<광역 버스> 신갈파출소 정류장 하차
세종문화회관 출발: 5000, 5005
강남역 출발: 5001, 5003


<승용차로 오실 때>
수원 i.c.- 신갈오거리(용인방면)-신갈파출소-경기도박물관 방면(우회전)-신갈고등학교 앞

2008.08.26

▶ 실학자 포저 조익선생 및 잠곡 김육 후손 유물 기증 ․ 기탁식 개최
▶ 19일 오후 3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 실학박물관 건립사업을 추진중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은 조선중기 대표적인 관료이자 대학자였던 포저 조익(1579~1655) 및 잠곡 김육(1580~1658)은 물론 각 후손들의 문집, 간찰첩, 유서, 초상화 등 총 256점을 포저조익선생 추모사업회(회장 조명재)와 김육 종손으로부터 기증 또는 기탁 받아 유물기증 및 기탁식을 19일 오후 3시 김문수 도지사와 권영빈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포저 조익 및 잠곡 김육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집무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유물기증 및 기탁식에서는 지난 2007년 2월 일본실학학회 회장인 오가와 하루히사(小川晴久 67세) 전 동경대 교수로부터 기증받아 경기문화재단에 보관해 온 일본실학 관련 중요유물 9점에 대해서도 김문수 지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도 가졌다.


잠곡 김육 선생은 조선시대 최고의 경제관료로 조선 최대 위기인 임진왜란 극복에 최대 공로자였을 뿐만 아니라, 한 차원 높은 국가제도 설계를 위한 탁견을 제시한 대관료이자 학자였다. 그의 대표적 업적인 대동법과 동전통용책의 시행은 조세제도와 시장경제 효율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러한 그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기증유물 중에는 특히 김육의 학문과 사상을 살필 수 있는 『잠곡유고(潛谷遺稿)』와 보물급인 그의 여러 초상화와 함께, 손자 김석주(1634~1684)의 초상화도 함께 기증받아 조선중기 인물회화사 연구에도 큰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조익선생 관련 기탁유물에는 최근 발견된 보물급 필사본인 중용사람(中庸私覽)과 포저유서는 물론, 회화작품인 묵매도와 묘지문 그리고 후손인 오재 조지겸의 간찰 등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 중 주목되는 저서로는 『중용사람(中庸私覽)』을 들 수 있는데, 이 책은 기존의 주자 주석본을 따르지 않고 새로운 경학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조선후기 실학적 경학연구의 출발을 시사함으로써 최근의 연구성과를 통해 잠곡 김육(1580~1658)과 더불어 초기 실학의 태동을 연 실학자로서 재조명받고 있다.


이러한 김육 및 조익후손들과 일본실학학회의 숭고한 노력은 내년 상반기 실학박물관 개관에 맞춰 보물급 귀중본 및 아직 학계에 공개되지 않은 중요자료 대부분을 일괄 기증․기탁 받음으로서, 실학박물관 개관을 통한 한국 및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실학의 역사를 비교해 보며 배울 수 있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실학박물관은 이미 지난 2005년 혜강 최한기 후손과 2006년 연암 박지원 후손소장 유물을 일괄기증 받은데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잠곡 김육 및 포저 조익 후손들 소장의 유물을 기증받게 되어, 개관 이후에도 상설전시는 물론, 지속적인 연구 및 학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은 물론 중국 북경대학교와 일본 관계기관 및 미우라바이엔 후손 등 여러 소장자들의 고문서와 서적류, 회화작품, 과학기구 등의 유물이 기증, 기탁될 예정이다.” 며 “내년도 상반기 개관을 통해 이러한 뜻깊은 자료들이 국내 일반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언제든 공개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실학박물관은 오는 2009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으로 현재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27-1번지에 건립중에 있다.

2008.08.26
▶ 9월 1일부터 5일까지 매매 희망자의 서류 접수 예정
▶ 서류 접수 후, 심사를 통해 매매 대상 유물 선정할 계획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재열)은 우리나라 및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전시·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회화와 불교미술 분야의 새로운 유물을 구입한다.


경기도박물관의 구입대상 유물은 지정문화재급 유물을 우선으로, 우리나라와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문화재를 구입할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에 소장유물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과 종중 관계자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유물매도 신청기간 중 관련서류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 새소식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유물매도신청서 △매도신청유물명세서 등이며, 서류를 작성한 뒤 칼라 혹은 디지털 유물사진(3× 5규격의 칼라) 1매를 부착, 박물관 학예팀으로! 우편 송부하면 된다.


실물접수는 서류 검토 후 개별통지 한다. 따라서 서류접수를 거치지 않았거나 서류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유물에 대해서는 실물접수 할 수 없다.


유물매도신청의 서류제출 기간은 2008년 9월 1일(월)부터 9월 5일(금)까지로,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며 기간 이외에는 신청할 수 없다.


서류접수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번지 경기도박물관 학예팀(446-905)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유물의 실물접수시 필요한 서류는 △유물매도 신청자 신분증(개인의 경우) △문화재매매허가증·사업자등록증사본 각1부(문화재매매업종사자의 경우) △소장자 본인이 작성한 위임장 1통(대리접수의 경우)이다.


한편 매매희망 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의 불법유물)되지 않아야 하고 구입여부는 본 박물관의 소장품 구입절차에 따른 심의 후 평가액과 함께 최종 결정되며,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하여 반환한다. 유물매매약정 체결 후 대금지급과 동시 유물에 대한 소유권은 경기도박물관으로 이전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학예팀(☎ (031) 288-538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