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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문예회관서 무료 영화 상영
admin - 2008.08.29
조회 1570

▶ 주말인 8월 30일과 9월 6일, 27일 각각 오후 3시에
▶ 안성시립도서관 지원으로 ‘영화로 떠나는 세계역사문화기행’ 개최







경기문화재단은 8월 30일(토) 오후 3시와 9월 6일 및 27일 오후 3시에 각각 안성문예회관에서 안성시립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영화로 떠나는 세계역사문화기행” 영화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로 떠나는 세계역사문화기행’은 이국적인 ”음악”과 관련된 영화들을 모은 것으로 8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찰스 빅터 감독의 115분짜리 드라마 『랩소디(rhapsody)』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1954년 작품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주연한 음악드라마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고 있지만 밝고 경쾌하지만은 않다. 영화는 사랑하면서도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이기심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희생 사이의 심리적 갈등을 담고 있다.


또 9월 6일 오후 3시에 상영하는 『어둠 속의 댄서(dancer in the dark)』는 라스 폰 트리에가 감독한 뮤지컬 영화로, 아이슬란드의 국민여가수라 불리우는 비요크가 주연을 해 호평을 받은 영화로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체코에서 온 이민자 셀마의 힘들고 고단한 이야기다. 하지만 영화는 음악과 셀마의 아름다운 상상으로 고통스런 현실 속에서도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셀마의 현실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139분 동안 비요크의 풍부한 가창력과 음악에 빠질 수 있는 영화로 가을을 열기에 적당한 한 편의 작품이다.


9월 27일 상영되는 『오케스트라의 소녀(one hundred men and a girl)』는 1937년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현재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고전이다. 헨리 코스터가 감독한 이 영화는 일자리를 잃은 아버지와 악단원들을 위해 유명한 지휘자 스토코프스키를 설득해 이 악단의 지휘를 얻어내 악단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했고, 실제 지휘자였던 스토코프스키는 자신의 필라델피아 관현악단을 직접 출현시키는 등 열정을 보였다.


이번 상영회는 미디어연대 이사장 정준성씨가 기획했으며, 영화 상영 전 영화에 관한 도움말과 더불어 상영 후 간단한 다과를 함께 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안성 시립도서관 김주희씨(031-676-7941)에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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