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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음악가들의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한 레지던스 프로그램
▶ 14일부터 25일까지 안산 문화공간 「비움」에서 워크숍 형태로
경기문화재단이 아시아 음악가들의 문화적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인 『희희낙낙(喜喜樂樂)프로젝트』가 14일부터 26일까지 안산의 문화공간 비움에서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14일 오후 6시30분 안산의 문화공간 비움에서 시작되는 이번 『희희낙낙 프로젝트』에는 공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참가자와 일본, 몽골, 베트남의 음악가 등 모두 15명이 참가해 1차 워크숍을 7월 25일까지 진행한 뒤 오는 9월에 안산시 원곡동에서 쇼케이스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희희낙낙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은 먼저 각국의 음악과 문화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음악적 접촉의 기회를 만들어 가며, 한국 민요를 체험하는 음악투어와 jam performance, 멘토 프로그램, 수원 화성의 거리연주회 등을 통해 참가자들 모두가 끈끈한 음악적 우정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희희낙낙 프로젝트』는 아시아 음악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몽골의 여칭(yochin), 호치르(hochir), 베트남의 단쳉(dan tranh), 단보(dan bau)와 같이 생소한 아시아의 악기 연주자들과 국내의 해금과 아쟁, 대금, 거문고, 타악기(북, 사물), 정가 등의 전통 음악가들이 참여하고 있어 이들이 함께 이뤄낼 다양한 음색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참가자들은 2주간의 레지던스 기간을 보낸 후 오는 9월 초,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곡가들이 작곡, 편곡한 작품들로 구성된 야외공연을 안산시 원곡동에서 개최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은일(해금연주자)씨와 일본의 차타니 주로쿠(와라비좌 민속예술연구소장)씨, 작곡가 요시오카 시게미씨, 몽골의 여칭 연주자 카스밧 발후씨, 호치르 연주자 통가씨, 베트남의 단쳉 연주자 부티 비엣 홍씨, 단보 연주자 르 호아이 푸왕씨 등이 참여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멘토프로그램의 경우, 개성있는 해금연주자로 국내외 협연을 통해 크로스오버 음악과 국악 대중화에 일조하고 있는 강은일씨와 일본의 풍부한 민요와 고유음악을 채집·연구해 현대와에 크게 기여한 차타니 주로쿠 와라비좌 민속예술연구소 소장이 참여해 젊은 음악가들과 함께 성숙한 음악구성을 자극하고 시도하게 된다”며 “아시아의 여러 음악가들이 숙식을 함께하면서 다양한 음악적 앙상블을 이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참고사항
1. 프로그램 일정
일시 | 내용 | 비고 |
7.14-15 | welcoming party, 연주워크샵 | 문화공간 비움 |
7.16-17 | 음악투어: 자연의 음악을 찾아서 | 정선, 영월 |
7.18 | 강은일 mento lecture / 야외 즉흥음악회 | 경기도내 |
7.20-22 | 연주워크샵 | |
7.21 | 차타니 주로쿠(일본) mento lecture | |
7.22 | jam performance | 안산, 수원화성 |
7.23-24 | 창작워크샵 및 녹음 | 문화공간 비움 외 |
7.25 | 워크샵 종료 | |
9. 1-4 | show case 구성작업 | |
9. 5-6 | 쇼케이스 공연 | 안산 원곡동 |
※ 사정에 따라 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2. 프로그램 내용
⁚ mentor lecture :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젊은 음악인과의 교류프로그램
– 한국(강은일, 해금연주자), 일본(차타니 주로쿠, 와라비좌 민속음악연구소장)등
⁚ professional creation group : 다양한 곡을 선택하여 변주, 편곡, 재창작을 통해 발전시키는 창작그룹 워크숍
– 작곡자, 음악감독, 구성작가, 프로듀서 등 참여
⁚ workshop : 각국의 다양한 음악을 교류하고 새로운 시도를 끌어내어 아시아권의 음악적 색깔을 찾아가는 워크샵으로, 음악적 자극을 위한 프로그램과 참가자들의 적극적 제안으로 구성됨
– 음악투어, jam공연, 교육프로그램 등
⁚ open showcase : 참여자들의 작업결과를 공개 발표함
3. 프로그램 참가자
⁚ 해외참가자
– 차타니 주로쿠(일본/작곡자, 멘토) 와라비좌 민족예술연구소 소장
아시아 음악 연구가로 수만 점의 아시아 음악을 채록하고 연구함
– 요시오카 시게미
작곡, 편곡자로 일본 단가를 포함해 500곡 이상을 작곡.
1984년부터 가네코 미스즈의 시에 곡을 붙여 노래하기 시작했으며 97년부터는 ”만요슈”와 같은 고전작품에 곡 작업을 해왔음
1986년-1988년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투어.
1991년-1992년 요사노 아키코 50주기 기념 콘서트 –북경, 파리, 독일
2001년 음악 교류 콘서트 –몽골, 2003년 프랑스, 폴란드, 독일 투어
이밖에 필리핀, 한국 등지에서 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 카스밧 발후 khasbat barkhuu (몽골/여칭[yochin])
몽골국립예술대학(mongolian university of culture and arts)졸업
몽골국립예술원(national ensemble of mongolia) 소속
– 통가 eidenetsogt munkhtungalag (몽골/호치르[hochir])
몽골국립예술대학(mongolian university of culture and arts)졸업
몽골국립예술원(national ensemble of mongolia) 소속
– 부티 비엣 홍 vu thi viet hong (베트남/단 쳉[dan tranh])
하노이 국립음악원(hanoi national conservatory of music) 강사
– 르 호아이 푸왕 le hoai phuong (베트남/단보[dan bau])
하노이 국립음악원(hanoi national conservatory of music) 연주자
※ 문의 : 문예지원팀 오세형 : 031)231-7234
▶ 2007년 사업결과와 재정 운영 등 담아
▶ pdf 파일로 제작, 홈페이지(www.ggcf.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
경기문화재단은 2007년 사업결과와 재정운영 등을 한데 담은『2007 경기문화재단 연감』을 발간했다.
2003년부터 발간을 시작한 경기문화재단 연감은 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된 것으로 이번에 발간된 『2007 경기문화재단 연감』은 지난해 재단이 수행한 모든 사업결과에 대해 빠짐없이 기록해 정보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07년은 재단 창립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을 위한 재단 위상을 재정립하고 사업 방향에 관해 전반적인 성찰의 시간을 가진 해였다. 소수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있는 △문화복지 사업, △「창의경기」 실현을 위한 문화정책의 생산, △ 국내외 문예지원 사업은 2007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재단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사업영역이다.
『2007 경기문화재단 연감』을 통해 본 재단 사업의 전체 기조는 △예술을 통한 창의경기 실현,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지원, △경기도 문화복지 증진, △경기도 전통문화 콘텐츠 구축으로 요약된다.
권영빈 대표이사는 발간사에서 “경기문화재단은 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경기도의 꿈과 경기도의 미(美)가 무엇인지 찾고 개발해 「문화경기」의 정통성을 찾고 자긍심을 회복하는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의 『2007 경기문화재단 연감』은 크게 주요 추진사업 성과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pdf파일로 제작되어 재단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받아 볼 수 있다.
※담당 : 홍보출판팀 김수정(031-231-7267)
▶ 도내 한강이북지역 집중 분포하는 고구려 유적의 현황과 보존.활용방안 집중 점검
▶ 우수한 역사문화시설로 조성할 수 있는 기반 마련 기대
⇒ 이건무 문화재청장, 김용덕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등 참석
문화재계와 관련 학계의 관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이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동북아역사재단이 후원하는 ‘경기도 고구려 유적 보존과 정비를 위한 심포지엄’이 7월 10일 (목) 오후 1시부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16-1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이건무 문화재청장과 김용덕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제1주제 고구려 유적의 보고(寶庫) 경기도 ▲제2주제 한강유역 고구려 유적의 정비와 활용 ▲제3주제 양주지역 고구려유적 정비계획 ▲임진강유역 고구려유적의 정비계획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각 주제별로 제1주제인 고구려 유적의 보고 경기도는 백종오 교수(충주대), 제2주제인 한강유역 고구려유적의 정비와 활용은 최종택 교수(고려대), 제3주제 양주지역 고구려유적 정비계획은 허미형․신명종(기전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 제4주제 임진강유역 고구려유적의 정비계획은 김홍식 교수(명지대/한울문화재연구원장)가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종합토론은 임기환 교수(서울교대)의 진행으로 심광주 실장(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학예연구실), 서영일 실장(한백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실), 황평우 소장(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김성태 실장(기전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실), 정계옥 학예연구관(문화재청 발굴조사과), 이성제 책임연구원(동북아역사재단 제2연구실) 등이 질의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며, 일반 참가자들도 발표주제에 대한 의견개진이 가능하도록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대상인 경기지역에는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고구려유적이 한강이북에 위치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 포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등지에 약 63개소가 분포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유적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비지정문화재로서 합당한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도내에 소재하는 전체 고구려유적의 현황을 파악하고 실제적인 보존과 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구려 유적의 보존정비계획이 수립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학술적인 성격 보다는 사유지에 위치하고 있는 유적의 보존 문제 등 실제적인 문제들이 토론 대상이 될 것이며, 특히 그동안 남북분단으로 인한 안보문제 등으로 소외되었던 임진강변의 3대 고구려 성에 대한 정비방안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기타 심포지엄 내용 문의
– 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 허미형 : 031-898-7990(교515)
▶ 박물관 관련 학문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졸업생 대상
▶ 6월 30일(수) ~ 7월 15(금) 접수
▶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 참조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재열)은 박물관과 관련한 학문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2008년 하반기 인턴을 선발한다.
경기도박물관은 하반기 인턴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수)부터 다음달 15일(금)까지 지원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다음달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인턴 근무자는 주당 3일 이상 총 400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전시와 유물관리, 교육과 학예연구 분야 등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또 인턴 근무자에게는 1일 15,000원의 교통비와 식비가 지원되며, 연수태도와 업무능력, 과제제출 등을 평가한 후 인턴근무 확인서를 발급하게 된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경기도박물관에서의 인턴 경험은 박물관 관련 학문을 전공했거나 하고 있는 전공자들에게는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경기도박물관 인턴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 박물관 소식코너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경기도박물관 교육교류팀장 김성환(031-288-5350)
‘움직이는 스크린-영화로 떠나는 세계역사문화기행’ 경기문화재단의 2008년 ”움직이는 스크린-영화로 떠나는 세계역사문화기행”은 오는 28일 오후 1시 포천 일동도서관에서 지난 96년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 ”피노키오의 모험(avventure di pinocchio)”으로 영화팬들을 찾아간다. 이번에 상영되는 애니메이션 영화 피노키오의 모험(avventure di pinocchio)은 스티브 바론 감독의 작품으로 영국에서 제작되었으며, 이날 무료로 상영된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어린 시절 반드시 읽게 되는 동화인 ”피노키오의 모험”은 이탈리아 작가 칼로 콜로디(1826~90)가 1881~83년까지 2년간 아동잡지에 연재한 작품이다. 지금까지 20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읽혀졌고, 만화영화로 극영화로 여러 번 만들어졌다. 이 애니메이션은 사랑의 상처를 입은 제페토가 만든 특별한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의 모험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정준성씨(전 전주영화제 부위원장, 경기문화재단 기획협력위원)의 상세한 영화 소개와 더불어 영화 상영이 끝나고 동화<피노키오의 모험>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체 게바라의 로드 무비 ”모터싸이클 다이어리”가 상영된 바 있다.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의 주인공 푸세는 쿠바 혁명의 몇 안 되는 영향력을 가진 ”사령관 체 게바라”다.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는 콩고와 볼리비아에서 자신의 이상을 위해 싸웠던 혁명가다. 이 영화는 그가 대학시절 절친한 친구와 남미대륙을 횡단하며 정신적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 담담하고 잔잔하게 드넓은 남미대륙과 남미의 잉카문명 속에 젊은 두 청년의 고민을 담았지만 무겁지 않고, 유머와 익살도 있는 대중적인 영화다. |
▶ 박물관의 얼굴이며, 제일의 홍보도우미 『문화자원봉사자』모집중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재열)은 오는 24일까지 박물관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박물관 제일의 홍보도우미인 『문화자원봉사자』를 신규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이 이번에 신규 모집하는 『문화자원봉사자』는 15명 내외로 계획하고 있으며, 선발되는 『문화자원봉사자』는 전시실 안내 및 단체관람객 질서유지, 체험코너 진행 등의 일을 맡게 될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의 『문화자원봉사자』는 특정 요일(월·화·수·일)에 활동이 가능하거나 외국어 구사가 자유로운 분, 박물관 관련 전공자 및 관심있는 일반인, 박물관 등 문화기관 자원봉사 경력자 등을 우대하며, 주당 1회 이상씩 일년 이상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경기도박물관의 『문화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 기간중 교통비와 식대를 하루 15,000원씩 지급받으며, 정기적으로 교육과 답사도 제공 받는다. 또한 본인의 자원봉사 활동사항은 해당 시·군의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인정된다. 경기도박물관의 『문화자원봉사자』 신청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에서 소정의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하며, 접수방법은 직접 방문(안내데스크 또는 교육교류팀)하시거나 전자메일,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박물관의 문화자원봉사자는 관람객들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설명과 안내로 박물관을 다시 찾게 만드는 제일의 홍보도우미”라며, “특히 우리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며, 은퇴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박물관은 2008년 6월부터 연중무휴로 개관함에 따라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어 전시실 관람 안내 및 질서유지를 위한 문화자원봉사자가 매우 절실한 실정이다. 경기도박물관 문화자원봉사자제도는 지난 2002년도부터 시행되었으며, 올해도 30여명의 문화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해 오고 있다. □ 관련사항 문의 : 경기도박물관 교육교류팀 (담당자 : 한준영) |
▶ 정몽주, 황희, 이덕형, 홍봉한 등 30여명의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나다.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재열)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초상, 영원을 그리다>라는 제목으로 경기도박물관 소장 조선시대 초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
▶ 전시관련 행사 |
▶ 7월 15일까지 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에서 접수중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은 경기도내 문화유적지와 명승지 등 내력 있는 곳을 찾아가서 삶의 흔적을 더듬고 역사를 되새김으로써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고 있는 문화유적지 답사 및 역사유적지 답사, 향토유물 답사, 종교유적지 답사 등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호회와 소모임, 단체를 찾고 있다. 경기도내 답사 관련 동호회나 단체에서는 오는 7월 15일까지 단체소개서를 작성, 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로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연락처 : 031-898-7990(교환 : 513, 519) fax : 031)898-7970 / 담당자 e-mail : yun551@hanmail.net} 이번 동호회와 단체 찾기는 주5일제 실시로 인한 여가시간의 증대와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로 문화유적 답사회 등 관련 동호모임이 급속하게 증가 되고 있으나 현재 지역단위, 유형별로 관련 제(諸)동호회의 현황조사가 전무한 실정임을 감안하여 경기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고 구성한 문화유적답사 동호회와 단체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에 파악되는 동호회 및 단체들에 대해서는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들 간에 교류의 장(場)을 만들어 주고 동호회 및 관련단체의 활동을 홍보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협의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도민들에게 차별화된 문화답사 프로그램 제공하고 경기도 문화유산의 보존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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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고개요 ⼀ 문의 및 접수처 ※ 첨부 :단체소개서 1부 (상단첨부파일 다운로드하세요) |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재를 직접 보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착심을 높이고, 박물관의 문화기관 역할 강화를 위하여 매년 초등학생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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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재단 6층 회의실에서 개최
▶ 박물관/미술관의 대중화 등을 위해 명칭 변경 논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은 5월 30일(금) 오후 2시 재단 6층 회의실에서 「박물관ㆍ미술관 명칭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3월 1일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조선관요박물관 등 경기도 산하 박물관․미술관 통합 운영이후 박물관과 미술관의 대중화 및 적극적인 ‘브랜드 네이밍(brand naming)’ 전략을 통해 통합․운영 이후 새로운 재단 위상 변화에 걸맞는 박물관․미술관의 자기 정체성을 형성하고 문화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공론의 장(場)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기전문화재연구원과 경기도미술관 및 조선관요박물관의 명칭 변경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기전문화재연구원의 경우, 기전(畿甸)이라는 명칭이 과거 왕성인 궁(宮)을 중심으로 주변 500리 이내의 지역을 일컫는 말로 경기(京畿)를 상징하지만,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기에 이번에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상태다.
또 조선관요박물관은 경기도 도자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전문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명칭으로는 도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주지 못하는 평가를 받아 왔으며,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 현대미술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등 현재의 명칭이 각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역할이나 의미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따라서 이번 「명칭 변경」 공청회는 박물관․미술관의 통합운영 이후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제교류 확대를 모색하려는 재단의 미래 구상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실제로 경기문화재단은 통합․운영 이후 문화기반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입장료 무료화 ▲개관 시간 연장 등의 정책을 펴고 있다. 일부 기관(ex.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올해 시범적으로 연중무휴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통합․운영에 따른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시민들이 ‘스스로 찾아오고, 다시 찾아오는’ 박물관․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이번 「명칭 변경」 공청회에는 재단 측에서 명칭 개정 대상 기관장이 명칭 변경(또는 명칭 존치)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경기도, 도의회, 지역 언론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패널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재단 부설 기전문화재연구원도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재단 측 발제는 김홍희 경기도미술관장과 최 건 조선관요박물관장이 맡는다. 외부 패널은 박물관․미술관 행정의 전문가들인 ▲ 서성록 안동대 교수, ▲윤용이 명지대 교수가 국내외 명칭 변경 사례와 시너지 효과 등에 관해 의견을 제시한다. 또, 경기도의회 문공위 소속인 ▲김현복(경기도의회) 의원과 ▲백승대(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이병관 경기도 문화정책과장, ▲안영환 경인일보 문화부장 등이 명칭 변경이 갖는 문화적 의미와 발전적 공간 구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 할 전망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늘 시민과 함께하면서 국제교류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