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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박물관의 ‘2020년 코로나 대응지수’ 발표
admin - 2021.03.11
조회 235
실학박물관의 ‘2020년 코로나 대응지수’ 발표
▶ 코로나19에도 실학박물관은 온오프(on-off) 분발 중!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김태희 관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박물관 운영과 비대면 사업의 노력을 알리고, 올해 진행될 박물관 사업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실학박물관 코로나19 대응지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인포그래픽의 내용은 ‘20년도 기준 ▲코로나19와 박물관 상황, ▲정부와 경기도의 지침에 따른 박물관 휴・개관 과정과 박물관의 대응체계, ▲코로나19 상황 중 박물관의 운영 방향, ▲코로나19 비대면 사업노력, ▲코로나19 상황 이전과 비교, ▲2021년도 코로나19 사업방향을 담아 정보그림(인포그래픽)으로 선보인다.

‘20년 코로나19 위기는 박물관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실학박물관은 2009년 10월 개관한 이래 최근 3년간 연평균 2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박물관으로,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20년 2월 코로나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도내 박물관들은 3차에 걸쳐 185일을 휴관하게 되었다(▲1차: 2월 24일~5월 11일, ▲2차: 5월 29일~7월 21일, ▲3차: 8월 18일~9월 28일) ‘20년도 실학박물관의 관람객도 ’19년의 17.5% 수준인 35,056명으로, 전년대비 약 6배 감소하여 누적 관람객 약 197만 명 수준이었다.

실학박물관은 작년 7월 한 달 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학박물관 코로나19 대응 시민인식조사”를 통해 비대면사업 수요를 조사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박물관의 온라인 전시와 거리두기 교육 체험, 그리고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온라인 콘텐츠로 만들었다.

전시는 ▲실학랜선 전시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 ▲전시해설 인문강좌 “반계수록, 톺아보기”, 교육은 ▲교육체험 키트 “매화병제도, 아버지 다산의 가족사랑”, ▲다산유적지 “실학산책퀴즈”, 학술사업으로 ▲연구자와 소설가가 함께 하는 “온라인 실학스토리북”을 개발하였다.

지난해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과 전시·교육 운영 만족도는 각각 87, 90점으로, 최근 3년 간 만족도 평균과 유사하거나 오히려 조금 높은 수준이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이전 연도에 비해 홈페이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그리고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의 온라인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에 주력한 까닭으로 풀이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3월 현재 하루 신규 확진자는 3~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실학박물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정부와 도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VR(가상현실) 방식의 기획전, 거리두기 교육체험 등 다양한 박물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첨부 1> “2020년 실학박물관 코로나19 대응지수” 인포그래픽
▶ 코로나19와 박물관 휴관,
“박물관은 어떨 때 휴관하나요?”
▶ 코로나19와 박물관 관람객,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 코로나19와 박물관의 노력,
“박물관이 휴관하면 운영은 어떻게 하나요?”
▶ 더불어 코로나19,
“올해 코로나19가 계속되면 박물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첨부 2> “2020년 실학박물관 코로나19 대응지수” QnA
▶ 코로나19와 박물관 상황,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관람객 수는 어떤가요?”

○ 실학박물관은 2009년 10월 개관한 이래 최근 3년간 연평균 2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박물관으로,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급박하여 휴・개관을 반복했던 ‘20년은 ’19년의 17.5% 수준인 35,056명으로 약 6배 감소하여 누적 관람객 약 197만 명에 그치게 되었습니다.

▶ 코로나19와 박물관 휴관, “박물관은 어떨 때 휴관하나요?”

○ 박물관의 휴・개관은 중앙정부(질병관리청)과 경기도가 방역지침을 수립하면, 경기문화재단과 실학박물관이 방역과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일선에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작년 2월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5월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로 변환됨에 따라 실학박물관도 작년 2월부터 현재까지 휴・개관을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 코로나19와 박물관의 노력, “박물관이 휴관하면 운영은 어떻게 하나요?”

○ 실학박물관은 도의 지침에 따라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는 한편, 온라인 전시와 거리두기 교육 체험, 그리고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온라인 콘텐츠로 만들어 홍보하였습니다. 전시는 ▲실학랜선 전시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 ▲전시해설 인문강좌 “반계수록, 톺아보기”, 교육은 ▲교육체험 키트 “매화병제도, 아버지 다산의 가족사랑”, ▲다산유적지 “실학산책퀴즈”, 학술사업으로 ▲연구자와 소설가가 함께 하는 “온라인 실학스토리북”을 개발하였습니다.

▶ 코로나19와 박물관 관람객,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 박물관의 전시,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각각 87, 90점으로, 최근 3년 간 설문조사 만족도 평균과 유사하거나 오히려 조금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전 ‘19년도에 비해 홈페이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그리고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의 온라인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에 보다 주력한 까닭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 코로나19, “올해도 코로나19가 계속되면 박물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지난 2월 26일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3월 현재 일간 신규 확진자는 3~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코로나19와 더불어 박물관 사업 기획과 운영이 지속될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이에 실학박물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정부와 도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다양한 박물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 덧붙여 실학박물관은 올 상반기부터 기획전을 VR(가상현실) 방식으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두물머리 인근의 유적지를 활용한 거리두기 교육체험, 그리고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학자들의 일화를 다룬 홍보콘텐츠와 동영상 등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계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박물관의 문화기획이 도민의 문화향유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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