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2021.03.15
경기문화재단, 2021년도 예술동호회 연계 활동 지원 사업
3월 15일부터 e나라도움 접수
예술동호회 연계 활동지원 사업 총 2억 지원
경기문화재단은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도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예술동호회 연계 활동 지원’ 공모 접수를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활문화 공공기관 72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내 소속된 생활문화 예술동호회 3개 이상을 연계한 22개 내외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동호회 연계활동 지원’ 사업은 생활문화 사업 수행 공공기관(기초문화재단, 문화원, 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에 소속된 3개 이상의 동호회들을 연계하여 생활문화 기반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계 모임, 축제 등의 교류 활동, 지역 문화 자원 발굴 등의 연구 활동, 지역 및 기관 특성에 맞는 활동 제안 등의 기타 활동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생활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모니터링 및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한다. 생활문화와 관련된 주제라면 장르, 분야에 제한이 없고, 다양한 분야의 동호회 연계 활동을 지향한다. ‘공공기관’이 주최가 되어 사업을 신청해야 하며, 22개 내외의 기관을 선정한다. 지원 금액은 기관 당 최대 8,000천원이다. 생활문화 활동 확장을 위해 이후 활동자료는 경기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4월오픈 예정), SNS, 지지씨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의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사업 담당자는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도내 생활문화 주체자들의 활동이 촉진되고 지역 내에서 생활문화가 확산되고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생활문화 예술동호회 연계 활동 지원 공모 접수는 e나라도움에서만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http://www.ggcf.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예술동호회 연계 활동 지원 사업 (031-296-0541)
공문포스터 이전 사업 활동
2021.03.12
경기도박물관-경희대학교 국제대학·대학원 업무협약 체결
▶ 인문학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현장 교육 공동 추진하기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 경희대학교 국제대학·대학원(학장 김준엽)은 3월 12일 금요일 오전 11시 경기도박물관 회의실에서 ‘경기도박물관-경희대학교 국제대학·대학원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대 국제대학·국제대학원 외국인 학생의 인턴십 지원 ▲한국학 분야의 국제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용인시에 위치한 양 기관은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지역 내 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경희대 국제대학·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올해는 경희대 국제대학에 입학한 러시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의 유물과 경기도의 역사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외에도 한국학 관련 콘텐츠를 서로 공유하는 등 폭넓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후속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희대학교 국제대학·국제대학원은 국제통상, 국제관계, 글로벌 비즈니스가 결합된 융합학문을 가르치며 현장을 중시하는 실무역량과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을 겸비한 전문지식인을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김성환 관장은 “박물관이 지역 네트워크에만 머물지 않고 심도 있는 인재 양성에 적극 참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현장 중심의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는 경희대 국제대학·대학원을 시작으로 경기도내 대학과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