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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리 땅 독도』주제 국회서 고지도 전시회 개최!
admin - 2008.08.12
조회 1352

▶ 12~14일 국회 의원회관 전시이어, 중기센터 15~25일까지 전시
▶ 경희대 혜정박물관 소장중인 원본 고지도 전시
▶ 경기도와 경희대 주관으로 경기문화재단과 차명진 의원 후원


대한민국 건국 60년 행사와 관련, 경기도와 경희대학교는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주관으로 독도는 우리 고유 영토임을 확인하는 국내와 서양의 고지도를 모아 『영원한 우리 땅 독도』라는 주제로 ‘고지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과 국회 차명진 의원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독도관련 고지도 특별전시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 각각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동해 및 독도가 표기된 16~19세기 고지도 원본 및 설명패널 16점을 비롯해 독도관련 영상물이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고지도 전시회에는 19세기 중반 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표적인 목판본 조선전도인 ‘해좌전도(海左全圖)’원본이 특별 전시된다. 해좌전도의 여백에는 명산의 위치, 산수에 대한 설명, 섬, 정계비, 고을의 수 등에 대한 기록이 실려 있으며, 특히 울릉도와 독도가 정확하게 표기되어 있다.


이와 함께 원산 앞바다가 ”broughton b. oder golf v. korea”로 표기되어 있는 1885년 독일사람에 von a. petermann이 제작한 지도인 「china(östl. theil), korea und japan」를 비롯해 1895년에 제작된 독도가 동도와 서도로 그려진 서양지도 「karte von tio-sionj oder korea」등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1745년 영국인 키췬이 제작한 것으로 ‘코리아해’속에 울릉도와 독도가 표기된 지도를 비롯해 1764년 영국인 벨린(bellin)이 제작하면서 울릉도와 독도, 제주도가 표기된 불어판 지도 등이 서양의 고지도 설명 패널 등이 함께 전시된다.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독도관련 고지도 특별전시회는 우리나라와 서양에서 제작된 고지도에 나타난 독도 명칭의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역사적으로 우리의 실효적 주권이 미치는 우리의 영원한 땅이었음을 알 수 있도록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지도 원본과 패널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와함께 이번 전시회에는 독도의 명칭 변화 뿐 아니라 동해와 독도의 명칭 변화를 살펴 볼 수 있는 동해 패널을 전시해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의 정통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파일


1. 01.해좌전도.jpg : 해좌전도, 이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비롯해 명산의 위치와 고을의 수 등이 기록되어 있다.
2. 03.jpg : 1895년 제작, 독도가 동도와 서도로 그려진 서양지도 「karte von tio-sionj oder korea」이미지.
  ※관련 내용문의 : 경기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 홍인국(031-898-7990/517)


















1895년 제작, 독도가 동도와 서도로 그려진 서양지도
「karte von tio-sionj oder korea」이미지.


해좌전도, 이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비롯해 명산의 위치와
고을의 수 등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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