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익중 작가와 함께 하는 공공미술 작품 <5만의 창, 미래의 벽> ▶ 2009년 12월 달리는 기차 오브제와 영상작업 등을 추가 설치하여 새롭게 개막 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008년 9월에 완성한 미술작가 강익중과 5만 명의 어린이들이 함께한 <5만의 창, 미래의 벽> 프로젝트를 리뉴얼하여 오는 12월 12일에 새롭게 개막한다. <5만의 창, 미래의 벽>은 경기도미술관 1, 2층 통로벽을 가득 채우는 가로 72미터 세로 10미터 크기의 대형 벽화로, 지난 2008년 5월 26일부터 강익중과 함께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서부터 최북단 대성동 마을까지 전국의 어린이들 5만 명이 그린 3×3인치(7.62cm×7.62cm) 크기의 그림과 오브제를 모아 설치하여 9월에 완성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경기도미술관은 이 벽화를 완결․종료된 작품으로 보지 않고 어린이들의 꿈을 담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과 함께 꿈으로 자라나는 벽화로 설정하였다. 이에 기존의 벽화 위에 달리는 기차와 같은 역동적인 오브제와 다양한 영상작업 등을 추가로 제작 설치하고 강익중의 리터치 작업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에게 다시 선보이게 된다. 경기도미술관은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리뉴얼 벽화의 개막 행사를 개최한다. 새롭게 설치된 움직이는 기차 가동과 마임 공연, 마술 공연 등 즐거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벽화 작업에 참여했던 안산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코시안의 집, 원곡 · 원일초등학교 특별학급 및 다문화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을 개막식에 초청하여 자신들이 참여했던 공공미술 작품이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들이 미술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또 문화를 통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 1960년 충북 청주생(만 49세) – 1984년 홍익대 서양화과 졸업 – 1987년 미국 프랫인스티튜드 졸업 – 1994년 백남준과 휘트니미술관에서 <멀티플 다이얼로그> 전시 – 1997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대표로 참가, 특별상 수상 – 2001년 un본부 – 2005년 美 캔터키주 알리센터에 □ 강익중의 작품세계 <광화문에 뜬 달> 2007~2009 <꿈의 달>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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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익중과 경기도미술관이 함께하는 <5만의 창, 미래의 벽> 프로젝트 2009년 리뉴얼 개막
admin -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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