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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한 여름밤의 남한산성행궁음악회’
admin - 2012.09.11
조회 1917
클래식과 조선시대 행궁의 이색적 만남 선보여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한 여름밤의 남한산성행궁음악회’-


▶ 여름날,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문화재에 숨결을 불어넣는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오는 8월 25일 저녁 7시부터 남한산성의 unesco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국가 사적 제480호 남한산성행궁의 복원을 기념하여 <한 여름 밤의 남한산성행궁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복원한 남한산성 행궁에서 ‘클래식과 조선시대 행궁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행사로 열릴 이번 음악회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환상의 클래식 선율과 행궁의 야관경관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야외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 남한산성행궁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오케스트라 여름 선물
이번 음악회는 10년여 동안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에 문을 연 남한산성행궁 외행전에서 열린다. 남한산성행궁은 종묘와 사직을 갖춘 유일한 행궁으로 인조 14년(1636)에 건립되어 1910년대까지 그 면모를 유지하며 ‘산성도시’의 중심부 역할을 해왔으며, 병자호란 때 인조가 47일간 항전한 이후 숙종·영조·정조·철종·고종이 여주·이천 등의 능행길에 머물러 이용하였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말러, 부르크너,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등 대편성 교향곡을 주 레퍼토리로 연간 14회의 정기연주회와 60회 이상의 기획 및 초청연주를 공연하고 있으며, 특히 구자범씨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한 이래,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이다.

▶ 편안하고 친숙한 레퍼토리와 행궁의 흥미로운 경험
이번 음악회는 남한산성행궁의 외행전의 규모에 맞게 챔버 오케스트라로 구성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친숙한 멜로디를 선사한다. 외유내강의 젊은 마에스트로 최혁재의 지휘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파헬벨의 ‘캐논과 지그’,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에 오보에’ 등을 연주하여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행궁 음악회에 빠져들 수 있도록 구성한다.
울창한 소나무 숲 아래 맑은 바람 불어오는 남한산성행궁에서 경기필하모닉 챔버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


《한 여름밤의 남한산성행궁 음악회 개요》
■ 일시 : 2012년 8월 25일(토) 오후 7시
■ 장소 : 남한산성행궁 외행전
■ 지휘 : 최혁재
■ 연주 : 경기필하모닉 챔버오케스트라
■ 티켓 : 10,000원

★ 예매 및 문의 : , 070-8118-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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