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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초청 백남준 전시 개막 <백남준의 주파수로: 스코틀랜드 외전>
admin - 2013.08.09
조회 2198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초청 백남준 전시 개막
<백남준의 주파수로: 스코틀랜드 외전>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공식 초청 전시 <백남준의 주파수로: 스코틀랜드 외전> 개막
▶백남준 전시 개막식과 개막 공연을 bbc 예술 전문 사이트 더 스페이스(the space)에서 온라인 생중계
▶스코틀랜드 최초의 백남준 전시 개최와 온라인 전 세계 생방송으로 백남준이 ‘굿모닝 미스터 오웰’로 꿈꾸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현대적 재해석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공식 초청 전시 <백남준의 주파수로: 스코틀랜드 외전>이 현지 시간 8월 8일 오후 6시 에든버러대학교 탤봇라이스 갤러리에서 막을 올렸다. 스코틀랜드 최초의 백남준 전시인 <백남준의 주파수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탤봇라이스 갤러리 공동 기획으로 1963년 백남준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
<백남준의 주파수로> 전시 개막식은 특별히 bbc의 예술 전문 온라인 매체인 더 스페이스(the space)www.thespace.org에서 실시간으로 전 세계 생중계를 진행했다. 더 스페이스는 “스코틀랜드에서 처음 열리는 백남준 전시가 가지는 예술사적 의의를 조명하고자 전시 개막식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개막식 생방송은 백남준이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통해 세계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던 모습을 연상케 했다.
이날 전시 개막식에는 조나단 밀스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총감독, 티모시 오시어 에든버러대학교 총장, 팻 피셔 탤봇라이스 갤러리 관장, 박만우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쟈넷 아처 크리에이티브 스코틀랜드 대표, 소르차 캐리 에든버러아트페스티벌 감독, 김갑수 주영한국문화원 원장 등 약 400여 명의 예술계 인사가 참석하여 백남준 전시의 스코틀랜드 데뷔를 축하했다.
조나단 밀스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총감독은 “2013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백남준 전시에서 예술사의 표준이 되는 수많은 레퍼런스를 만나게 되며, 이 전시를 통해 페스티벌 전체를 관통하는 위대한 예술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고 말했으며, 티모시 오시어 에든버러대학교 총장은 “텔레비전과 전기를 발명한 에든버러대학교에서 텔레비전을 최초로 예술 작품으로 사용한 백남준의 전시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깊다.”고 말했다.
개막 연설 후 열린 개막 공연에서는 백남준의 오랜 친구이자 음악가인 다케히사 고수기(1939~, 일본)의 백남준을 위한 헌정 공연 “백남준을 위하여(for nam june paik)’가 열렸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www.thespace.org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백남준의 주요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되는 <백남준의 주파수로: 스코틀랜드 외전>은 10월 19일까지 에든버러대학교 탤봇라이스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 행사개요
○ 제 목 : 백남준의 주파수로: 스코틀랜드 외전 transmitted live: nam june paik resounds
○ 일 시 : 2013년 8월 9일(금) – 10월 19일(토) 71일간
○ 장 소 : 에든버러대학교 탤봇라이스 갤러리
○ 주 최 :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 주 관 : 백남준아트센터, 탤봇라이스 갤러리
○ 후 원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에든버러대학교, 헨리무어재단, 크리에이티브 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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