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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pafe 2013-경기 전문예술 신작 쇼케이스’ 개최

▶ 전문예술 창작발표 지원사업 선정 8개 작품 쇼케이스 진행
▶ 경기도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기문화재단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박물관 중앙 야외무대에서 「2013 전문예술 창작발표」에 선정된 8개 단체의 쇼케이스 ‘pafe (performing art festa) 2013’를 개최한다.

전문예술 창작발표 지원사업은 경기지역 전문예술 단체의 창작기회 확대 및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된 사업으로, 총 8개 단체가 선정돼 신작(新作)을 제작해왔다. ‘pafe 2013’는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축제화 시킨 행사로 추진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문예술 창작발표 지원사업은 ‘희곡산출과 낭독공연’을 지원하는 1단계와 신작 쇼케이스 지원인 2단계로 구분하여, 전문예술단체의 체계적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개최되는 pafe 2013은 쇼케이스 공연만 개최한 전년과 달리, 낭독공연과 쇼케이스를 동시에 개최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형식의 공연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간 진행하는 본 행사의 첫째날(9월 13일(금)에는 병자호란 시 극적인 삶을 살다간 민초 서흔남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남한산성’ (부제 서흔남 이야기)과 용인 할미산성을 축성한 김무력의 활약상을 그린 연극 ‘할미산성’이 무대에 오른다.

9월 14일(토)에는 1960년대 성남에서 있었던 광주 대단지 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 ‘곽가연대기’, 수원 칠보산 황금닭 설화를 무용극화 한 무용극 ‘황금닭’ 그리고 천재예술가이며 실학자인 추사 김정희의 사상과 철학을 댄스컬로 제작한 ‘댄스컬 홀로그램 추사’ 공연이 진행된다.

9월 15일(일)에는 경기도 문화재 제 32호 ‘송서’의 주요 레퍼토리인 삼설기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창조한 ‘삼설기’와 안성 죽주산성에서 활약하며, 몽골군을 퇴각시킨 송문주의 이야기를 극화한 연극 ‘신명 송문주’, 또 병자호란을 소재로 하여 한국의 민족적 비극과 인간 갈등구조를 그려낸 음악극 ‘남한산성’이 공연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연극, 무용극,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어 지역문화유산 및 인물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본 행사시 관람객은 평가단으로 참여하여 관람한 작품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며, 취합결과는 추후 작품 평가 자료로 반영하게 된다.

 

■ 행사개요

○ 행 사 명 : pafe 2013 – 경기 전문예술 신작 쇼케이스
○ 일 시 : 2013년 9월 13일(금) ∼ 15일(일) 18:00~21:30 / 3일간
○ 장 소 : 경기도박물관 중앙 야외무대
○ 출연규모: 경기지역 전문예술공연 단체 8개팀
○ 주최/주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경기도·경기문화재단/ pafe 2013 추진단
○ 후 원 :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 문 의 : 경기문화재단 문예지원팀 031-231-7234

 

■ 공연일정 및 내용
공연일정 및 내용에 관한 표입니다.
공연명공연일시공연
단체
공연내용
남한산성
(부제
서흔남
이야기)
9.13(금)
오후 7:00
극단
파발
극회
병자호란 시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신할 때 인조를 도운 인물인‘서흔남’은 노비에서 훗날 당상관이 된 입지적 인물이다. 서흔남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병자호란 당시의 충신과 간신, 무기력한 임금과 외세에 굴복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이야기로 풀고자 한다.
할미산성 9.13(금)
오후 8:00
극단
개벽
할미산성을 최초로 축성한 김유신의 조부인‘김무력’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백제 성왕과의 치열한 전투, 할미산성을 축성한 지략과 백성들에 대한 따뜻함을 그린 작품이다. 과거의 유구한 역사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미래의 지향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곽가
연대기
9.14(토)
오후 6:00
창작
그룹
오기
광주대단지 사건으로 성남에 자리잡고 살게 된 곽종일과 그의 세 아들들의 이야기이다. 도시의 성장을 한 가계의 몰락과 생성을 통해 되집어 본다.
광주 대단지사건은 지금의 성남이라는 도시의 시작이다. 분당, 판교 개발과 구시가지 개발을 통해 거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성남의 이야기이다
황금닭 9.14(토)
오후 7:00
정형일
ballet
creative
경기도 칠보산 설화인‘황금닭’은 분수 넘치는 인간의 욕심이 황금닭을 사라지게 만들었다는 내용으로 우리에게 물질적 욕망으로부터 통제당할 때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본 작품은 황금닭이 주는 주제의식을 통해 물질만능의 욕망 속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간의 모습들을 작품에 투영시켜 표현한다.
댄스컬
홀로그램
추사
9.14(토)
오후 8:30
한뫼
국악
예술단
세기의 최고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선생의 작품 속에 담겨있는 뜻을 살리고 작품의 이미지를 미적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전통형식의 극과 무용이 디지털과 결합하였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표현하는 춤, 소리, 시, 음악과 추사의 작품 속에 담겨있는 사상과 철학을 디지털 기술과 함께 새로운 형식으로 표현한다.
삼설기 9.15(일)
오후 6:00
소리
코리아
해학소리극 [삼설기 三設記](경기도 문화재 제 32호 송서의 주요 레퍼토리)는 세 명의 선비가 저승에서 좌충우돌하는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삼사횡입황천기>의 이야기를 주된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동시대에 걸 맞는 세태풍자를 전통연희와 소리를 통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하여 재미와 공감,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음악극 공연이다.
신명
송문주
9.15(일)
오후 7:00
극단
서라벌
안성 죽주산성에서 활약하여 몽골군을 퇴각시킨 송문주의 이야기를 현대적 요소(무용, 춤, 노래, 퍼포먼스 등)를 가미하여 극화한 작품으로, 현재 역사적 중요성이 인식되어 복원 작업이 한창인 죽주산성과 송문주 장군에 대해 새롭게 부각시키고자 한다.
남한산성 9.15(일)
오후 8:30
강석희
음악
연구소
병자호란을 소재로 하여 한국의 민족적 비극과 인간 갈등구조를 그려낸 작품. 화친과 척화의 두 부류의 신하들 간의 당파싸움이 시작되고, 이둘 간에 미묘한 싸움 속에서 청과 명의 갈등, 인조와 청의 갈등, 그리고 민초들의 고초 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2013.09.04
경기문화재단 고품격 문화매거진 <경기문화나루> 통권 30호 기념호 발행!

▶ 2008년 첫 호 발행 후 경기도 대표 문화매거진로 자리매김
▶ 한 권 한 권 소장 가치 높은 콘텐츠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족도 높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의 고품격 문화매거진 <경기문화나루>가 통권 30호(2013년 9-10월호)를 펴냈다. 책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기전문화예술>이 문화예술의 전문성을 강조했다면 <경기문화나루>는 통권 30호 발행을 거치면서 재단의 9개 운영기관의 전시, 교육과 연계한 콘텐츠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매거진으로 성장했다.
재단 대표이사의 30호 발행 기념사가 담긴 <경기문화나루>는 ‘특집 : 다시 쓰는 경기문화지도 네 번째 광주’로 연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남한산성이 있는 광주시는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을 중심으로 산성의 풍수와 역사, 광주 지역의 장승, 광주 분원의 백자 이야기와 잘 어우러져 ‘하늘 아래 너른 땅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한다. 이밖에 백남준아트센터의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초청 전시, 전곡선사박물관의 프랑스인 인턴 마리옹 에호와의 만남, 경기도미술관의 어린이미술관 꿈★틀 개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개관 2주년 기념전 그리고 통일촌브랜드마을 개장 등 경기도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경기문화나루>는 보다 많은 사람에게 구독의 기회를 주기 위해 해마다 5월 선착순으로 1년 정기구독제를 실시 중이며, 재구독률 또한 매우 높다. 한편 <경기문화나루>는 경기문화재단의 9개 운영기관(경기문화재연구원 북한산성문화사업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경기창작센터, 백남준아트센터,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무료 배포 중이다.

2013.09.04
‘경기도산하기관장 부당한 성과급 지급’ 보도 관련
정정보도 요청
(연합뉴스 3일자, 중부일보 9월 4일자 2면, 인천일보 9월 4일자 1면)

제28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2013.9.3.화)/양근서 경기도의원 도정질의자료 中

<표-5> 부당한 성과급 지급 현황

부당한 성과급 지급 현황에 관한 표입니다.
성명기관/직책재직기간재직
연도
연봉
(천원)
성과급업무
추진비
기관장/기관
노재성 경기바이오센터장 12.08.01~현재 2013 45,666 5,379 4,200    
※박인건 경기문화재단사장 06.08.28~10.08.27(4년) 2010 51,390 6,256 29,426 c c

<이하 표 생략>

※ 경기도의회 양근서 의원의 9.3일 도정질의 자료중 표-5에 기입 된 <박인건 경기문화재단사장>은 경기도산하기관인 경기도문화의전당 前 사장으로 경기문화재단과 무관하며 위의 자료는 오기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은 ‘사장’이 아닌 ‘대표이사’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며 위 표에 <경기문화재단사장>으로 표기된 것으로 볼 때 ‘사장’ 직함을 사용하는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을 <경기문화재단사장>으로 잘못 표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2010년도 당시 재단 대표이사는 권영빈 대표(현 한국문화예술위원장)였으며 같은 기간 경기문화재단 기관장 및 기관평가 등급은 각각 b등급, 2011년도에는 각각 c/b, 2012년도에는 각각 a/b 등급임을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 현재 경기도 전 산하기관들은 경기도의 재정위기 속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예산절감과 수익창출을 통한 내년 예산확보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오기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사실과 다른 보도로 경기문화재단의 명예와 이미지 실추가 우려되는 바, 최소한의 기사 정정이나 ‘알려왔습니다’ 등 반론을 통한 정정 보도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2013.09.03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문화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역의 특수성과 문제점 등을 반영하기 위한 경기지역 문화현장 토론회가 9월 6일 2시부터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다.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13일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전북(8.14), 부산ㆍ경남(8.20), 대구ㆍ경북(8.23), 대전ㆍ충남(8.27), 충북(8.28), 제주(8.30), 강원(9.4)을 거쳐 마지막 개최지인 셈이다.
이번 토론회는 두 편의 발제와 지정토론,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자인 정광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문화융성과 지역문화진흥’이라는 제목으로 문화융성의 정책 기조와 현장에서의 조화에 관한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내용을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혜준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발전 혹은 문화융성을 위한 토대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문화가 발전의 목표인 ‘창조경제’와 실질적인 정책 수단으로서의 ‘문화권 예산’ 운용 등에 대하여 발표한다.
첫 번째 발제에는 강진갑 경기대학교 교수와 윤봉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회장이, 두 번째 발제에는 박우찬 경기도미술관 학예팀장과 양원모 경기문화재단 문예지원팀장이 지정 토론한다. 종합토론과 플로어 질의 응답과 제안 순서는 양훈도 경기신문 논설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주최측은 9월 중순경 ‘새문화정책’ 종합토론회를 개최하여 각 지역의 의견을 종합하고 문화융성위원회의 제2차 회의 안건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 토론회 개요
○ 행사명 : 문화융성위원회 경기지역 문화현장 토론회
○ 주 제 : 문화융성 실현 및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 일 시 : 2013. 9. 6(금), 14:00~17:00
○ 장 소 :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강당)
○ 주 최 : 문화융성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 경기문화재단
○ 후 원 : 경기도

○ 토론회 진행순서 : 첨부파일 참조

2013.08.30
경기도박물관 2013년 하반기
16기 뮤지엄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경기도박물관(관장 이원복)은 20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제16기 뮤지엄 아카데미(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013년 하반기 뮤지엄 아카데미는 요일을 바꾸어 9월 24일(화)부터 11월 26일(화)까지 총 10주 동안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의 주제는 “한국인의 종교와 신앙(ⅱ)”로서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살펴보았던 상반기 강좌에 이어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및 해방이후까지 한국인이 경험해 온 종교와 신앙을 살펴보고자 한다.
주요 강사로는 이성무(전 국사편찬위원장), 이만열(전 국사편찬위원장), 백승종(전 서강대 교수), 김종대(중앙대 교수), 김종서(서울대 종교학과) 양종승(샤먼박물관장) 등 해당 분야별 권위자들을 초빙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상반기 아카데미에서는 선사부터 고대시기를 거쳐 중세까지 한국인의 삶을 지탱해왔던 여러 종교적 요소들을 다루었다”며 “하반기에는 여러 종교가 토착화 된 후 근세에 들어와서의 어떻게 변화하고 새롭게 어떤 요소들과 결합해왔는지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6기 뮤지엄 아카데미는 도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중이며 교육료는 3만원이다.


■ 개요
○ 주제 : 한국인의 종교와 신앙(ⅱ) – 조선시대∼일제강점기 및 해방이후
○ 기간 : 2013. 9. 24 ~ 11. 26 (매주 화요일, 13:00~16:00, 총 10주)
○ 모집 인원 : 150명
○ 장소 : 경기도박물관 강당
○ 대상 :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
○ 교육비 : 3만원


■ 신청방법
○ 모집기간 : 2013. 8. 12(월) 오전 10:00 ~ 개강 시까지(현재 모집중)
○ 모집방법 :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선착순 접수)
○ 교육비 납입 : 홈페이지 접수 후 접수 당일 지정통장 입금 시 신청 완료
○ 입금확인 : 입금 다음날 오후, 뮤지엄 아카데미 “신청자 현황보기”에서 확인 가능
※ 반드시 개인별로 신청, 입금 요망(예시 : 부부지간이라도 각자 신청, 입금)
○ 입금통장 : (계좌번호 : 〈농협〉 301-0038-5424-71 / 〈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 교육비 환불기준
– 강좌 개시일 전 : 전액 환불(송금수수료 공제) – 강좌 개시일 이후(당일 포함) : 미환불


■ 교육일정
교육일정에 관한 표입니다.
주(수) 시간 소주제 강사
1주
(9.24)
11:00 – 12:00 vtr
13:00 – 13:10 개강식
13:00 – 16:00 조선시대의 유교문화 이성무
(전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2주
(10.1)
11:00 – 12:00 vtr
13:00 – 16:00 조선 후기의 예언과 정감록 백승종
(전 서강대학교 교수)
3주
(10.8)
11:00 – 12:00 vtr
13:00 – 16:00 한국문화와 천주교 원재연
(수원교회사연구소)
4주
(10.15)
11:00 – 12:00 vtr
13:00 – 16:00 한말 기독교의 전래와 수용 이만열
(전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5주
(10.22)
11:00 – 12:00 vtr
13:00 – 15:40 유교문화와 마을 굿
-경기도를 중심으로-
김종대
(중앙대학교 교수)
6주
(10.29)
09:00 – 18:00 답사 강의 주제와 관련있는 유적으로
수강생들과 협의해 선정
7주
(11.5)
11:00 – 12:00 vtr
13:00 – 16:00 서양 선교사들의 눈에 비친
한국의 종교문화
방원일
(서울대학교 강사)
8주
(11.12)
11:00 – 12:00 vtr
13:00 – 16:00 일제강점기 신흥 민족 종교
-대종교와 단군교를 중심으로-
김성환
(경기도박물관 학예팀장)
9주
(11.19)
11:00 – 12:00 vtr
13:00 – 16:00 해방 이후 한국종교의 변화 김종서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10주
(11.26)
11:00 – 12:00 vtr
13:00 – 16:00 한국인에게 있어서 종교와 죽음 양종승
(샤먼박물관장, 전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15:40 – 16:00 수료식
※ 이 일정은 강사진의 사정에 따라 순서가 바뀔 수 있습니다.

○ 문의 경기도박물관 학예팀(전화: 031-288-5386)
2013.08.21
back to the 구석기나라
「전곡 구석기나라 시간여행여권」출시


전곡선사박물관은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던 ‘시간여행 몰핑’을 좀더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곡 구석기나라 시간여행여권」을 제작, 8월 부터 본격 출시 운영한다.

‘시간여행 몰핑’은 박물관 상설전시실 안에서 진화단계별 고인류와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이 흥미롭게 체험하는 대표 상시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뮤지엄샵에서 타임패스(rfid카드)를 대여한 뒤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상설전시실내 타임게이트(몰핑화면)에서 자신이 선사시대 모습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박물관은 기존 몰핑체험 결과물이 단순한 종이 한 장으로만 출력 됐지만 관람객들이 좀더 ‘시간여행’을 실감할 수 있도록 실제 여권형태로 업그레이드하여 제작하였다.
「전곡 구석기나라 시간여행여권」은 기존의 사진 출력지를 스티커지로 바꾸어 실제 공항 출입국 심사대에서 도장을 받듯이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출력해 시간여행여권에 붙여 완성해 나가도록 하였다.

「전곡 구석기나라 시간여행여권」은 실제 여권과 비슷한 모양에 앞부분에는 이용방법과 소지인 인적사항 기재란과 서명란, 시간여행 순서 지도로 구성되어있다. 이어서 각 단계별 합성 가능한 고인류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맞은편에는 자신의 얼굴을 붙일 수 있는 칸이 마련되었다.

그리고, 네 개의 타임 게이트를 모두 통과하고 난 뒤 상설전시실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네 가지 미션까지 완수하면 구석기나라 시민으로 인증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여권 마지막에는 본인이 태어난 달과 날짜를 조합하여 구석기식 이름을 지어볼 수 있는 표와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 대한 설명도 함께 실려있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단순히 원시인의 얼굴과 합성해 보는 것에 그쳤던 기존 체험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시간여행 여권을 통해, 과거로 떠나 고인류가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선사시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한편 박물관 전시와 관련된 미션을 스스로 풀어보면서 인류 진화와 전곡리유적에 대해 좀 더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직은 일평균 50여매 정도 판매가 되고 있지만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아지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시간여행 여권을 통해 과거로 떠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타임패스와 「전곡 구석기나라 시간여행여권」은 박물관내 뮤지엄샵에서 대여와 판매가 이루어진다. 몰핑 인쇄는 무료이며, 가격 3,000원.


※ 문의 : 전곡선사박물관 학예팀 이성연
( t: 031-830-5613 / e-mail: 09ten@hanmail.net )
2013.08.21
경기 뮤지엄 다양성 영화 상영
어른 청소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파닥파닥’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24일과 25일 청소년과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파닥파닥’을 상영한다.

지난해 7월 개봉한 영화 ‘파닥파닥’(감독 이대희, 78분)은 제13회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또한 ‘cgv 무비꼴라쥬상’과 영화진흥위원회 애니메이션 개봉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도 뛰어나다.

영화는 항구 횟집 수족관을 배경으로 자유를 찾아 끝없는 탈출을 시도하는 자연산 고등어와 꿈을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넙치, 줄돔, 놀래미 등 양식 물고기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 세상을 이야기 한다.

이대희 감독은 “바다를 향한 파닥파닥의 몸부림은 수족관에 안주하던 생선들을 바다로 향하게 만들었다”며 “영화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라고 말한다.

영화는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상영되며, 관람료는 뮤지엄 입장료와 별도로 성인 4천원, 청소년 2천원이다. 경기도민의 경우, 50% 할인된다.
2013.08.20
2013 경기도미술관 특별기획
“미술이 음악을 만났을 때 vol.6”


2013 경기도미술관 특별기획프로그램
미술이 음악을 만났을 때 vol.6 ‘실·험·정·신’ 을 준비하며

경기도미술관(관장 최효준)이 미술관의 대표 문화예술 교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미술이 음악을 만났을 때> 6번째 시즌을 맞아 ‘실.험.정.신’을 주요 테마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관은 이미 지난 8월 17일, 현재 진행중인 기획전 ‘기계, 생명을 꿈꾸다’와 연계한 첫 번째 실험무대 ‘기계, 감성에 물들다’를 진행하였다.
두 번째 실험무대 ‘전통을 실험하다’ 는 인디현대퓨전국악팀 ‘cmb567’의 참여로 오는 30일(금)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미술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cmb567’의 독특한 퓨전국악을 들으면서 전통 한국화가 다양한 실험정신을 통해 어떻게 새롭게 해석되고 확장되고 있는지, 한국화의 새로운 변모를 살펴보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14일(토) 오후 3시부터 미술관 2층 ‘추상은 살아있다’ 전시장에서는 실험적인 추상미술, 그 중 한국의 대표적인 추상미술 작품과 함께 음악의 추상 장르라 할 수 있는 현악(가사가 없는 연주)의 실험적인 현대 클래식을 감상해보는 ‘추상을 뒤집다’공연이 진행된다.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연주자들로 구성된 ‘더클래식콰르텟’이 공연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르간의 틀을 깨고 새로운 방법이나 형식을 사용해보는 열정적인 모험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신(新)예술 영역을 창조해가는 미술과 음악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만남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개요
○ 행 사 명 : 2013 경기도미술관 특별기획 프로그램
“미술이 음악을 만났을 때 vol.6 ” when arts meets music vol.6
○ 일 시 : 2013년 8월 30일(금) 오후 7시~8시, 2013년 9월 14일(토) 오후 3시~4시
○ 장 소 : 경기도미술관 2층 전시장 및 1층 강당
○ 주 최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문의 전화 : 전지영 학예연구사 (031-481-7037)
* 8월 17일, 9월 14일 프로그램의 경우, 전시입장권 구입 후 참여 및 관람 가능


■ 프로그램 돋보기
프로그램 돋보기에 관한 표입니다.
프로그램명 공연팀 시간 장소
전통을 실험하다 cmb567 8월 30일(금)
19:00-20:00
1층 강당
추상을 뒤집다 더클래식콰르텟 9월 14일(토)
15:00-16:00
2층
<추상은 살아있다>
전시장

둘. 전통을 실험하다
cmb567
2013.8.30(금) pm.19:00-20:00
1층 강당
인디현대퓨전국악팀 ‘cmb567’의 독특한 퓨전국악을 들으면서 전통 한국화가 다양한 실험정신을 통해 어떻게 새롭게 해석되고 확장되고 있는지, 한국화의 새로운 변모를 살펴보다

셋. 추상을 뒤집다
더 클레식 콰르텟 the classic quartet
2013.9.14(토) pm.15:00-16:00
2층 <추상을 뒤집다> 전시장
경기도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 추상미술 대표 작품들을 배경으로, 음악의 추상 장르로 불리우는 현악(가사가 없는 음악)의 실험적인 현대 클래식을 감상해보다


■ 참여팀 소개
cmb567
cmb(contemporary music band) 567은 현대음악과 한국음악의 만남으로 관습의 영역을 지우고, 새로운 음악을 위하여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현대음악의 아카데미즘을 탈피하는 동시에 지나친 대중성을 경계하며, 현재 한국의 문화 형태를 각자의 음악어법으로 다양하게 시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인 이상을 주제로 한 창작음악회 ‘이상의 봄’(2011)을 비롯하여 서울문화재단이 지원한 ‘새로운 아시아의 영혼을 찾아서’(2012) 공연을 통해 음악적 가능성을 대중들에게 알렸으며, 최근 문화역서울 284 공동 기획 창작음악회 ‘soul train’(2013)에서 초청 공연을 진행하였다.

더 클래식 콰르텟
‘클래식 콰르텟’은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음악적 호흡을 함께 하며 활동하였던 최고의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맴버들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는 국내 정상급 챔버 그룹 활동 및 독주회 일정을 소화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모두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의 활발한 챔버 활동을 통하여 낭만주의와 근현대 모더니즘 실내악 중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음악을 발굴하여 한국 초연을 시도하는 등 실험적인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오케스트라와 다른 소규모 실내악이지만 깊은 울림과 파워풀한 연주를 통해 경기도미술관에서는 여러차례 초청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양승희 / 제1바이올린 -김나정 / 제2바이올린 -이은숙 / 비올라 -강서영 / 첼로
2013.08.19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이색워크숍
‘토크워크쇼’개최 !!


▶ 경기도 내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단체들의 교류의 장
▶ 청소년 문화예술교육활동단체 겸 인디밴드로 활동 중인 ‘유자살롱’의 공연속에 담겨 있는 예술교육 현장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워크숍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일 오후 1시부터 재단 3층 다산홀에서 이색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토크워크쇼’를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문화예술교육분야에서 활동하는 60여 개 단체 200여 명의 실무자 및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불가사의한 예술프로젝트 등 재단 교육지원센터 주요 사업 현장에서의 고민과 활동 내용을 교류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인디밴드로서 문화예술교육으로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은 ‘유자살롱(유자사운드)’의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 속에 녹아있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이야기와 활동 단체들의 고민들을 풀어간다.

오후 3시부터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강원재(00은 대학 연구소장), 예술가 양철모(믹스라이스 작가), 철학자 백용성(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 대표)의 특별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이들은 각각 ‘00은 대학과 지역문화 기획’, ‘다섯가지 키워드로 보는 교육철학, 당신의 교육철학은 무엇입니까?’, ‘할 일이 없을 때 걷는다(문화예술교육의 매개란)’란 주제를 가지고 도내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과 함께 이야기 시간을 갖는다.

※문의:교육나눔팀/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031-231-7272,258,259,279 / ggace@ggcf.or.kr)
2013.08.16
2013 하반기 경기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 개최
■ 오픈스튜디오 개요

○ 전 시 명: 경기창작센터 하반기 오픈스튜디오 개최
○ 주최/주관: 경기창작센터
○ 전시기간: 2013. 8. 23(금) ~ 2013. 8. 25(일)
○ 장 소: 경기창작센터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8월 23일(금)∼25일(일)까지 하반기 오픈 스튜디오 행사 ‘삼일야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46인의 올해 입주작가의 개별 작업실 개방과 기획전시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낮과 밤시간으로 나누어져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오후 5시에 예정된 개막행사에는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인 창작그룹 노니의 축하공연이, 6시부터 10시까지는 입주작가들이 운영하는 예술 술집 <야화클럽, 작가들의 수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날 식전행사로 김종길 학예연구사가 진행하는 ‘신문 읽는 남자의 ’생각 편집‘ 과 녹색대학 온배움터 생명문화연구소와 함께하는 ’미의 유역과 생명문화‘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둘째날 24일(토) 저녁 6시부터는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락그룹 콜라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그룹은 더바디샤워, 게이트플라워즈, 3호선 버터플라이, 쓰레기스트, 브로큰 발렌타인 등 총 5개팀이다. 뿐만아니라, 오픈스튜디오 기간 동안 ‘gcc 열린 아뜰리에’에서는 2013년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이 직접 기획하여 운영한 창의예술(crea+art) 상반기 진행 과정을 교육참여자들의 결과물을 중심으로 전시형태로 공개한다.
경기창작센터는 입주작가의 작품 활동을 매개로하여 다양하게 파생되고 있는 동시대의 예술과 교육을 접목함으로써 독창적이고 확장된 형태로서의 예술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아카이브 방식으로 전시되는 이번 gcc 열린 아뜰리에는 초·중·고등학교연계 창의예술캠프, 지적장애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직자들의 창의적 리더쉽 연수과정 등에 참여했던 어린이부터 성인들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의 작품들로 구성하였으며, 지역동아리<대부도사진클럽 회원전>이 함께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