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공고 제2009 -75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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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 경우 지원금은 상향 조정됩니다. (내부심의에 따른 최종예산을 운영 도서관과 함께 공고함) □ 단체측이 제시한 교육대상, 지역 등은 연계된 도서관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7월 말에 선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도서관을 공모할 예정이오니, 단체 프로그램 안내 및 홍보자료를 7월 22일까지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본 제출 항목은 단체 측 메일로 발송예정) □ 조건부 지원으로 명시된 단체는 프로그램 수정 이후 지원이 가능하오니, 수정된 내용을 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 문 의 : 문예지원팀 031-231-7238 / leo5047@ggcf.or.kr (담당 임은옥)
□ 8월 중순경 : 도서관 심사 □ 8월 말 : 도서관 – 단체 연계, 협의 □ 9월 ~ 12월 : 프로그램 운영
심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도서관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시행함에 있어 다른 문화공간과 차별성 찾기였다. 오늘날의 도서관은 기존의 자료관, 열람실을 넘어서 평생학습의 장이어야 하고, 문화놀이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많이 이야기되어진다. 그러나 이것은 도서관이 또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이 된다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도서관 공간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에서 좀 더 적극적 관계 맺기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도서관을 좀 더 흥미롭게 바라보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여겨진다. 금년 심사를 하면서 주요하게 바라본 것은 프로그램의 적합성과 우수성이었다. 이때 적합성이란 도서관에서 책과 이야기를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 문학이 아닌 예술이 도서관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들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게 되었다. 그 대표적 사례가 ”별과 민들레”의 <도서관, 그 끝없는 이야기>로 책을 새롭게, 그리고 도서관 공간을 아이들이 다시 만들어보는 생각의 전환점을 느끼게 하였다. 이처럼 금년에 선정된 미술, 음악, 연극, 영화등 다양한 장르들이 도서관에서 이야기가 줄 수 있는 상상의 힘을 더 확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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