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사 명 : 꿈꾸는 아이들의 축제
일 시 : 2009. 11. 7(토) 16:00~18:30
장 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참여인원 : 경기도내 영구임대아파트단지 16개 사회복지관의 청소년 연주자 170명 무대감독 등 운영스텝 50명, 가족 및 친구 250여명, 경기도 및 시군 관계자 등 총 500여명
참가기관 : 경기문화재단의 ”청소년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에 2007년부터 참여한 부천시 춘의종합사회복지관, 한라종합사회복지관, 덕유사회복지관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문촌7사회복지관, 문촌9사회복지관 군포시 가야종합사회복지관, 주몽종합사회복지관, 부흥사회복지관 성남시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 군자종합사회복지관
목 적 1. 다양한 지역의 기관,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 본 공연(연주회)은 2007년부터 경기문화재단의 ”취약계층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사업의 ”청소년 문화예술활동지원”에 참여한 경기도 내 영구임대아파트단지 16개 사회복지관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그간의 교육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임. 공연 형식을 빌어 참가아동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복지기관 실무자에게 있어서도 이후 사업 진행에 있어서 보다 많은 동기부여의 자리가 될 것.
2. 저소득층 아동들의 문화예술(공연) 활동을 통한 자존감 향상 저소득층 아동들의 경우 교육과정만큼 중요한 것은 교육 과정을 통한 자신들의 성장을 확인하게 해주는 것이다. 경제적 소외가 문화적 소외로 이어지는 오늘날의 우리의 현실 속에서 오랜 기간 동안 친구들과 연습한 결과를 큰 무대에 올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는 아이들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좋은 교육적 경험이 될 것임. 이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자신감과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 봄.
3. 성장하고 꿈꾸고 나눔이 있는 공연 본 공연은 교육 과정의 결과를 큰 무대에서 가족, 친구들, 선생님들에게 보임으로써 단순한 결과의 발표회나 솜씨 자랑 형태가 아닌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교육 과정 전체가 디자인 된다. 이를 통하여 아이들은 예술을 통한 나눔과 성장의 의미를 배우게 될 것이며, 큰 무대에 설 수 있다는 목표가 생기고, 과정 자체가 교육과정이 되고 그 과정을 함께 공유하는 일은 아이들, 가족들에게 성취감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