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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경기도미술관 특별기획 프로그램 “전시장에서 생긴 일 vol.3″
admin - 2013.10.24
조회 2583

2013 경기도미술관 특별기획 프로그램
“전시장에서 생긴 일 vol.3″

2013년, 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전시 공감형 예술체험 프로젝트-그 마지막 시리즈!

경기도미술관(관장 이효준)은 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대미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전시 공감형 예술체험 프로젝트 <전시장에서 생긴 일> 2013년 마지막 프로젝트를 내달 2일(토)과 23일(토) 진행한다.
<전시장에서 생긴 일 vol.3>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2013 경기도미술관 예술상주단체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실험해 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창작발표회.
평범한 동네 사람들의 일상을 창작 소재로 삼아 온 ‘코.웃.다’는 이번에 한국과 일본에 사는 주물 공방 아저씨들의 이야기를 퍼포먼스와 다큐멘테이션 전시로 보여줄 예정이다.
두 번째 준비한 프로그램은 ‘움직임배우’들의 이색적인 퍼포먼스! <구도> 로 익숙한 공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색다르게 변모시킴으로써 공간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연출한 기획전시이다. 미술관 2층 <공간을 열다> 전시장을 무대로, 공간의 특성에 따라 변화하는 신체의 독특한 움직임들을 보여주는 낯선 퍼포먼스를 통해 익숙하게만 느껴졌던 우리들의 몸뚱아리(신체)가 어떻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으로 변화하는지 경험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 생긴 일
‘전시 공간 안에서의 공연, 퍼포먼스 체험’ 이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전시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를 모색하는 전시 공감형 프로젝트. 다양한 문화예술장르와의 협력으로 미술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13년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행사개요
  • 행사명 : 2013 경기도미술관 특별기획 프로그램 “전시장에서 생긴 일 vol.3” Something special happens here vol.3
  • 일 시 : 2013년 11월 2일(토) 오후 2시-3시
    2013년 11월 23일(토) 오후 2시-3시
  • 장 소 : 경기도미술관 야외 수변 데크, 2층 <공간을 열다>전시장
  • 주 최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 문 의 : 전지영 학예연구사 (031-481-7037)
프로그램 돋보기
프로그램 돋보기가 프로그램명, 공연팀, 시간, 장소 기준으로 작성된 표입니다.
프로그램명 공연팀 시간 장소
커뮤니티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두 도시 주물 이야기
코끼리들이 웃는다 11월 2일(토)
14:00-15:00
미술관 야외 수변 데크
구도 김유진 11월 23일(토)
14:00-15:00
2층
<공간을 열다> 전시장
프로그램 하나.
코끼리들이 웃는다 의 ‘두 도시 주물 이야기’

‘두 도시 주물 이야기’는 서울과 도쿄 두 도시에 사는 주물 노동자의 작업과 개인사를 아카이브 전시와 퍼포먼스로 풀어낸 프로젝트.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일상을 예술적 소재로 삼아온 ‘코.웃.다’는 청계천 입정동이라는 공간을 이동형 박물관과 공연으로 풀어내면서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청운의 꿈을 갖고 상경하여 산업화 시대에 입정동에서 기술을 배워가며 공방과 가족을 경영해 온 입정동 아저씨들처럼, 외국에도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할까?’
결국 수소문 끝에 일본 도쿄의 소규모 공장 지대를 찾아낸 ‘코.웃.다’는 현지 방문을 통해 스미다 지역과 가와구치 지역과 입정동 주물 공방 아저씨들의 이야기를 담은 퍼포먼스와 다큐멘테이션 전시를 만들어 그동안의 여정을 보여주는 결과 발표회를 준비했다. 그리고 특별히 이번 공연은 전시물들과 함께 미술관 밖 수변 데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둘.
움직임배우 김유진 의 ‘구도’

<구도>는 특별한 공간 속에서 우리 몸이 어떻게 그것을 인식하고 조화롭게 반응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종의 장소 특정적(Site-Specific) 퍼포먼스이다.
퍼포머는 공간의 구조적 환경이나 빛, 소리 등에 따라 변화하는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공간 속에 숨어있는 긴밀한 관계망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케 하는 데 집중한다.
이번 미술관 공연에서는, 공간에 대한 낯설고 새로운 해석이 난무한 전시장을 오브제 삼아 배우가 느끼는 감각적인 영감을 몸의 움직임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공감 체험 혹은 공간해석의 경험을 제공해줄 예정이다.

참여팀 소개
코끼리들이 웃는다

‘코끼리들이 웃는다’는 예술창작에 있어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작업의 주제와 함께 소통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탐구해가면서 실험적인 작업을 펼치는‘ 커뮤니티형’ 공연예술단체이다.
‘코.웃.다’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에서 그곳의 사람들과 삶을 함께 나누는, 즉 일상이 예술과 연결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향하면서 공연장이 아닌 일상 공간에서 예술을 찾지 않는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아울러 관객의 역할을 수동적인 관람자에서 직접적인 참여자로 확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공연을 완성해나가고 있다. 2012-13년 경기도미술관 예술상주단체 선정팀.

김유진

서울예술대학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부터 창작집단 ‘호모루덴스컴퍼니’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자신을 ‘움직임배우’로 소개하고 있는 김유진은 최근 5년 간 신체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 씨어터(Physical Theater), 장소 특정적(Site-Specific) 공연을 비롯하여 다원예술, 가면마임극, 커뮤니티 아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쳐왔다. 2013년 춘천마임축제 ‘도깨비어워드’를 수상하였으며, 후용공연예술센터 아티스트-인-레지던스 거주예술가 공동창작 프로젝트, 춘천마임축제 무빙스페이스프로젝트, 창작집단 ‘코끼리들이 웃는다’ 등에서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과 창의적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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