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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8월 공연 안내
admin - 2016.08.05
조회 1415

경기문화재단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8월 공연 안내

-무용, 연극, 클래식과 함께 여름나기

-서울아트마켓 <팸스초이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예술무대 산 선정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도내 공연장 상주 예술단체 8월 공연이 안산과 김포 등 두 곳에서 네 가지 종류로 열린다.

김포아트홀에서는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한여름 밤의 음악회’ 두 편이 진행된다. 오는 11일에는 ‘평화음악회-조강 흐르는 물결’을 시작한다. ‘조강’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한강 하류 끝의 한강 물줄기를 일컫는 이름이다. 이 공연은 남북 정전협정 1조5항에 의해 남북 유일 자유지역(프리존시티)으로 지정된 김포시의 평화문화도시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종진의 지휘 아래 첼리스트 최정주와 소프라노 김남영,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Viva Gimpo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 김동현 초청음악회’는 13일 펼쳐진다. 김포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우승자인 김동현이 출연한다. 바이올린 협주곡 중 최고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 등을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새로운 공연 2개가 무대에 오른다. 먼저 11~14일에는 한·일 연극교류프로그램 <안산x도쿄 10분 연극전>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한일 양국 젊은 예술가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자신들의 예술세계를 공유하고 그 안에서 만들어진 창작물을 양국의 관객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 5월 일본 ‘닛포리 Art Cafe 모즈’에서 열었던 총 6회 공연이 매진을 기록했고 동양경제신문,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의 관심을 끌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번 <안산x도쿄 10분 연극전>은 한국 작가 단편 희곡 시리즈로 구성된다. 오세혁 작가의 <칼자루>, 윤미희 작가의 <상상해 볼 뿐이지>, 걸판의 <슈트액터>와 <실종남>가 무대에 오른다. 김상민 작가의 <뒤풀이>에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 연기하는 연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신작공연 <얼토당토>는 안산문화재단의 몸짓 페스티벌 몸짓 스페셜 섹션에 선정된 작품으로 오는 26일과 27일 초연한다. <얼토당토>는 우리 전통을 현대 무용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전통이 우리 삶에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 몸짓으로 표현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공연장 13곳, 국내 대표적인 공연예술단체 17개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열린 공연예술 국제 아트마켓인 ‘2016 서울아트마켓'(PAMS)의 한국 현대공연예술 우수 작품 쇼케이스 <팸스초이스>에 예술무대 산의 ‘달래이야기’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가 선정됐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예술무대 산은 인형극에 강점을 지닌 단체다. 1,2회 연속 경기공연예술페스타의 베스트콜렉션에 선정된 경력이 있다. 평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넌버벌 인형극 ‘달래이야기’는 소녀 달래의 시선으로 전쟁의 아픔을 그려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상주단체로 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콜렉션에 선정돼 주목받고 있는 현대무용단이다. ‘바디콘서트’는 음악 13곡에 개성 넘치는 안무로 꾸며진 작품으로 지난해 공연이 전회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9월에도 경기문화재단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 7개 내외가 계속될 예정이다.(문의 031-231-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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