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016 불가사의한 자율학습모임 & 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 모임 역량강화 매칭 워크숍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16 불가사의한 자율학습모임 & 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 모임의 역량강화 ‘매칭 워크숍’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지난 4월 시작한 ‘2016 불가사의한 자율학습모임 &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신진·청년 문화예술교육 모임의 실험적인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5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0개 모임은 고전 읽기 모임인 <더 클래식>,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고민하는 <무적자들>, 예술 강사로 구성된 <바람난 여자들>, 청소년 토론 연극 텍스트를 발굴하는 <비행청년>, 수원 주부(학부모) 모임인<수예모>, 동네를 기반으로 살림살이 이야기를 수집하는 <스튜디오 도란>, 회사원들의 평범한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소심우>, 장애 문화예술교육을 프로그램을 만드는 <비기자>, 우주인이 되기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우주당>, 미디어·스트릿 아트 결합 프로젝트 모임인<프라텐스튜디오> 등이다.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난 6월 동안 현장 방문을 통해 선정 모임 컨설팅 및 현장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활동 모임의 학습 주제를 확장시키기 위한 ‘매칭 워크숍’을 마련했다.
지난 7월 이슬람 고전 문학을 읽고 있던 <더 클래식>의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사원 방문을 시작으로 매칭 워크숍을 진행했다. <더 클래식>은 워크숍을 통해 이슬람 종교 문화와 관련한 정보를 얻었다. <바람난 여자들>은 자신과 수업 대상자의 심리를 파악해 보다 나은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심리상담사를 만나 심리치료 강의 및 자문을 받았다.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8월 동안 <스튜디오 도란>과 문화예술교육 단체인 지아정원의 네트워킹, <무적자들>과 수원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매칭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9월까지 총 10개 팀의 매칭 워크숍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도내 문화예술교육의 지속 발전을 위해 각 모임의 학습 과정과 결과를 올 12월에 열리는 결과 워크숍 자리에서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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