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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박물관-국민대학교 조형대학, 현대예술과 전시문화 융합을 위한 MOU 체결
admin - 2017.07.31
조회 1251
실학박물관-국민대학교 조형대학,
현대예술과 전시문화 융합을 위한 MOU 체결
○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전시문화 연출산업의 마중물이 될 협약, 실학박물관과 국민대에서 시작
○ 실학박물관, 국민대 조형대학과 현대예술 융합을 위한 MOU 체결
○ 실학박물관, 국민대와 경기도 전시문화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 체결

○ 실학박물관과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이하 국민대)은 20일 오전 11시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세미나실에서 ‘실학박물관․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 장덕호 관장(실학박물관)과 하준수 교수(국민대 조형대학 학과장) 등 양 기관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실학문화콘텐츠와 현대적 영상미디어 예술 융합, 인문학과 현대예술의 협력모델을 창출, 우수한 전시문화콘텐츠와 인재양성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 실학박물관은 제4차 산업혁명의 화두가 확산되고, 첨단 기술이 문화생활에 파고드는 가운데 중요한 것은 인문학 정신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무인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 나노 제조(Smart Nano manufacturing)’, ‘사이버 보안’등 기술발전에 따른 미래상이 주로 그리는 반면 기술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 것인가는 다루지 않고 있다. 이에 실학박물관은 인문학 정신의 보고인 실학콘텐츠와 영상미디어 기술로 현대예술을 표현하는 국민대 조형대학 영상미디어학과와 협업을 준비했다.

○ 장덕호 실학박물관 관장은 “실학박물관의 전시가 인문학적․학술적 함의가 깊지만, 현대 기술변화에 따라 연출과 표현 방식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관람객에게 구태의연하고 따분한 박물관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박물관의 전시문화는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학술적 깊이와 인재양성의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하준수 교수는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학술적‧실무적 역량이 집중된다면 기존 박물관의 유물중심의 전시에서 스토리텔링과 체험 위주의 새로운 전시문화 모델을 제시하고, 관련 학생들을 비롯한 인재양성의 지속성 있는 뿌리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 후 첫 사업으로 오는 9월 현대작가 4명이 참여하는‘홍대용 2017’기획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실학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이 기획전에는 박제성 국민대 교수의 작품을 포함해 국민대 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를 기획한 정성희 실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실학자 홍대용의 융합적이면서 창의적인 사유가 국민대 학생들의 미디어영상을 통해 표현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앞으로도 실학박물관은 실학콘텐츠의 역사적 의의를 중심에 두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문화연출을 시험함으로써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플랫폼을 체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문의 : 실학박물관 (031-579-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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