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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경기문화재단, 지난 27일
‘경기천년 슬로건 도민 워크숍’ 개최
-2018년 경기천년을 앞두고 경기천년 슬로건 공모전과 연계
-심도 깊은 의견 수렴을 위한 도민 참여 워크숍 동시 개최

경기천년(1018~2018)을 맞아 ‘경기천년 슬로건 도민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은 보다 가까이에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기천년 슬로건 도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는 지난 27일 재단 경기아트플랫폼-gap에서 ‘경기천년 슬로건 도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천년(1018~2018)을 맞아 ‘경기천년 슬로건 도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 재단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의 미래세대인 청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도민 4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경기천년 소개, 경기천년 슬로건에 담겨야 할 핵심가치 및 키워드 도출과 슬로건 개발을 위한 조별토의와 발표를 포함해 참여자 각자가 생각하는 ‘경기도’와 ‘경기천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경기’를 보여주는 핵심 키워드 숙의와 브레인 라이팅(Brain Writting) 등을 통해 분임별로 슬로건(안)을 제시했다. 제시된 슬로건은 젊은 생각과 상상을 통해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경기의 모습과 더불어 현재를 넘어 미래로,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경기도의 모습이 주(主)를 이뤘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도민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통해 경기천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기천년에 대한 가치와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10일에 접수를 시작한 ‘경기천년 슬로건 공모전(접수마감 2017.8.7.)’은 현재 1,000여건의 슬로건이 접수된 상태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도민제안의 슬로건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상(1명) 200만원, 금상(1명) 100만원, 은상(2명) 50만원, 동상(5명) 2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기천년 슬로건 공모전과 워크숍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경기천년 페이스북(www.facebook.com/gyeonggi1018.201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7.31
경기문화재단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8월 공연 안내
-음악, 무용, 클래식, 공연축제와 함께 여름나기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도내 공연장 상주단체 8월 공연이 군포·의정부·과천·안산 등 네 곳에서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오는 8월 12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함께하는 여름콘서트 ‘Summer Classic’>을 무대에 올린다.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올해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싸이클’을 기획해 베토벤 전통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2일 에는 베토벤의 서곡 중 가장 잘 알려진 명곡인 ‘에그몬트 서곡’과 베토벤 교향곡 중 가장 고전적인 작품인 제8번을 연주한다.

이번 여름콘서트에서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을 초청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선보인다.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은 대규모의 오케스트라 반주와 피아노의 호쾌한 악상이 인상적인 협주곡이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씻겨줄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현재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새로운 호스트로 해설을 맡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예술무대 산’의 새로운 시도인 가족공연예술축제 ‘예술극장 보물찾기’가 개최된다.

예술로 건강하게 여름나기 프로젝트로 마련된 ‘예술극장 보물찾기’는 ‘더위에 기죽지 말고 예술로 여름과 놀자!’라는 주제로 실내와 실외 곳곳에서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극장의 숨어있는 공간을 찾아내어 관객에게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 공연으로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일본 최초의 그림자극단 카카시좌의 손으로 펼치는 ‘핸드쉐도우 판타지 ANIMARE’가 무대에 오른다.

본 축제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공간 구석구석에서 아기자기한 한뼘공연(5분~20분 이내 공연), 이상한 나라 애벌레의 작은 방에서 체험하는 연극놀이, 이상한 나라 원더랜드 체험관, 나만의 배와 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야외에 설치된 수로에서는 내가 만든 배도 띄워보고, 내가 만든 물총으로는 야외 물놀이 공연 중에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배우가 되어 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군포문화재단 상주단체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과천시민회관의 상주단체 서울발레시어터가 의기투합한 <빨간구두-영원의 춤>이 진행된다.

이 작품은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빨간구두>를 발레로 재구성한 것이다. 군포프라임필과 서울발레시어터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호두까기인형 발레 전막 작품을 함께 준비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두 단체가 함께 대본, 안무, 음악 구성 등 제작 단계부터 작품 선정 및 콘셉트, 대본 구성 등을 오랜 기간 협업을 거쳐 탄생한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을 위해 안무가 차진엽과 음악감독 최우정이 제작에 참여했다. 안무가 차진엽은 현대무용가로서 최근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으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음악감독 최우정은 TIMF예술감독과 뮤지컬 작곡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현대음악 작곡가이다.

오는 24일에 과천에서 첫 번째 공개되는 <빨간구두-영원의 춤>은 일반관객은 물론 공연관계자 및 관련 전공학생들을 중심으로 제작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연의 일부를 쇼케이스로 선보인다. 이 결과를 반영해 오는 9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보다 발전된 작품으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인 <인간의 리듬(김보람 안무)>이 오는 25-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공연된다.

지난 2013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초연한 이후, 한국춤비평가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인간의 리듬>은 이후 2015년 서울아트마켓(PAMS) 팜스 초이스에 선정되었고 미국의 에이전시 KMP와 계약, 미국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한 결과 2016년 뉴욕에서 APAP(미국기획자연합)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18년 필라델피아, 시애틀 등 5개주에서 투어를 추진 중에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인간의 리듬은 ‘인간의 삶’이 사회라는 큰 틀 안에서 자신의 리듬을 잃은 채, 이미 세상이 정해놓은 리듬을 탈 수 밖에 없는 현대인의 비애를 표현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인간의 리듬 OLD & NEW’ 라는 컨셉을 가지고 1회 차는 오리지널 캐스트인 남성 5인조 장경민, 김보람, 남현우, 박시한, 구교우 출연하고, 2회 차는 처음으로 남녀혼성으로 구성되었다.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다양한 시도를 통해 레퍼토리의 영역을 확대하고자 하는 단체의 시도를 눈여겨볼만 하다.

오는 9월에도 경기문화재단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 7개 내외가 계속될 예정이다.

(문의 031-231-7232)



■사진별첨
2017.07.31
경기옛길 8월 역사탐방 프로그램
여름 날 경기옛길을 즐기는 방법’1편, 2편 진행
○ 경기옛길 역사탐방 ‘여름 날 경기옛길을 즐기는 방법 1편’ – 도심 속 여유가 함께하는 옛길탐방, 오는 8월5일(토) 삼남길 8구간(오산)에서 진행
○ 경기옛길 역사탐방 ‘여름 날 경기옛길을 즐기는 방법 2편’ – 옛 길로 떠나는 나들이, 오는 8월26일(토) 영남길 8구간(안성)에서 진행
○ 무더운 여름, 경기옛길을 주제로 도보와 함께 지식도 쌓는 즐거운 체험 제공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8월 5일과 26일에 경기옛길 역사탐방 ‘여름 날 옛길을 즐기는 방법’을 각각 삼남길 8구간(오산)과 영남길 8구간(안성)에서 운영한다.

○ 경기옛길 테마탐방은 경기옛길에 산재된 경기도 역사·문화·생태자원 등을 토대로 인문학 강의와 도보, 유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역사 강의 중심으로 주변 경관과 설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체험프로그램이다.

○ 이번 역사탐방은 ‘여름 날 옛길을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1편과 2편으로 나누어 2회 진행된다. 무더운 여름 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 8월 5일에는 삼남길 8구간에서 ‘도심 속 여유가 함께하는 경기옛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남경식 오산문화원 전문위원의 강의와 함께 공자를 모신 국내 최대의 궐리사(경기도기념물 제147호) 답사, 오산의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산 에코리움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 8월 26일에는 영남길 8구간에서 ‘옛길로 떠나는 나들이’를 주제로 홍원의 안성시 학예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 영남길의 주요 문화재인 죽주산성(경기도 기념물 제69호)과 매산리석불입상(경기도유형문화재 제37호), 봉업사지(경기도 기념물 제189호)에 위치한 당간지주(경기도유형문화재 89호), 오층석탑(보물 435호) 등을 탐방하고 푸른 초원길을 걸어 죽산성지로 이동한다.

○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더위에 쫒기는 여름철, 옛길에서 동네의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한 여름의 짙은 초록색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자세한 안내는 경기옛길 공식카페(http://cafe.naver.com/oldroa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인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에서 언급된 총 6개의 길(삼남로 · 의주로 · 영남로 · 강화로 · 경흥로 · 평해로)을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 현재 삼남길(총 100km/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 · 의주길(총 56.5km/고양시~파주시) · 영남길(총 116km/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이 조성되어 역사적 · 경관적 · 생태적 체험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 031-231-8574 )

별 첨 : 2017 경기옛길 테마탐방 관련사진 2부.
2017.07.31
2017 실학박물관 역사문화 교원연수프로그램 진행
– 초・중등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개혁적, 실천적 사조인 실학사상에 대해 교육
– 전문강의, 답사, 명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실학박물관(관장 장덕호)과 구리남양주교원지원청(교육장 이상욱)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실학박물관 역사문화 교원연수’를 실학박물관 및 다산유원지 일대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구리남양주 관내 초중등 교원 30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혁적, 실천적 사조인 실학사상을 포함한 조선후기 사상 및 사회・문화 전반을 교육 체험함으로써 실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학교 교육에 활동하도록 기획되었다. 현직 교사들의 전문성 함양과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되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특히 조선후기의 사회, 회화, 여성을 실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전문 강의가 진행된다. 또 실학박물관의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와 다산 정약용의 생가를 답사한다.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인 실학자의 공부법인 명상수업, 캘리그라피 수업, 생활 속 실용미술체험도 진행된다.

연수는 3일 과정이며, 전문 강의 4강과 전시 및 생가 답사 3강, 명상 및 만들기 체험 3강 등 총 10강으로 구성된다.

실학박물관 관계자는 “‘2017 실학박물관 역사문화 교원연수’를 통해 학교교육과 박물관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박물관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박물관이 현장학습장으로서 널리 활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7.31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 동두천 두드림 작은미술관
연속 기획전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개최 안내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오는 8월3일부터 11월30일 까지 동두천 두드림 작은미술관에서 2017 하반기 연속 기획 전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주 작가 4명이 바라 본 ‘동두천 지역주민들의 삶과 애환’을 각자 다른 주제로 풀어낼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는 빈우혁 작가의 「Live-Wall-Revery : 외롭고 오래된 공상」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작가가 직접 거닐던 소요산, 불곡산 등등 여러 길에서 수집한 무생물(돌, 벽, 계곡의 형태 등)의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그리면서 ‘면벽공상’하듯 풍경을 해석한다. 오프닝 행사는 8월 3일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두 번째 전시로 전희경 작가의 「Do dream Go dream」이 9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자연 풍경과 관념화된 풍경을 추상적 표현들로 그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선과 색 그리고 터치들로 자유롭게 그린 추상회화 작품들이 나온다.

세 번째 전시는 홍남기&양쿠라 작가의 「동두천 프리덤 (Dongducheon freedom)」으로 10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이어진다. 미군기지가 있던 동두천의 역사와 주변 일대가 미군을 위한 문화가 형성되었던 점, 위문공연 등 군사지역에서 펼쳐진 음악 장르에 주목한 부분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동두천 원주민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작사, 작곡한 뮤지비디오가 제작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기록한 도큐멘트 영상,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과 서문 및 드로잉 등 작업 진행 중 발견되는 다양한 오브제들을 수집하고 그것들을 재료로한 기념비적인 조각상도 제작된다. 해당 설치물을 배경으로 한 오프닝 퍼포먼스를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전시는 11월 한 달 동안 손민아 작가의 「친구와 함께… 선반프로젝트」로 꾸며진다. ‘쓸 수 있는 물건, 쓰지 않으면서도 가지고 있는 물건, 그런 물건을 친구와 함께 나눠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초등학교 학생들과 일상 물건의 가치와 나눔을 직접 학교공간에서 실행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전시는 전체 프로젝트 진행 과정의 기록 사진과 함께 선반 및 일상물건, 물건이야기(메모)로 구성된다. 전시 마지막 주에는 관객과 함께 하는 나눔 행사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전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 홈페이지에서 ‘두드림 작은미술관’을 찾으시면 알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876-5845)로 문의하면 된다.

■포스터 별첨
2017.07.31
2017년 경기도미술관 크로스장르전
《크래프트 클라이맥스: 경기 현대공예 2017》 보도자료
▶ 경기도 현대공예가 32명의 작품 240여점 및 자료 160여점 전시
▶ 목공 섬유 금속 도자 유리공예 분야 32인의 진화하는 현대공예의 손맛과 아름다움 선보여

경기도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크로스장르전 《크래프트 클라이맥스: 경기 현대공예 2017》를 개최한다. 크로스장르전이란 경기도미술관이 현대예술의 영역 확장을 위해 인접 예술 장르와의 교차와 혼성을 권장하는 취지로 기획된다. 이번 전시는 경기 지역에 뿌리내린 공예분야의 현대 작가들을 초대하여 전통 미감과 미의식을 담은 작품과 함께 이를 현대적으로 변용하거나 혼성, 융합한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모두 32명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공방을 두고 목, 섬유, 금속, 도자, 유리공예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적 의미의 장인들이다.

경기도미술관은 지난해 겨울부터 이번 전시에 초청할 경기도의 현대공예가를 찾기 시작하였고 전문가 자문위원의 조언을 받아 각 분야의 초청 예비작가를 선정하였고, 최종적으로 작가의 작업실 방문과 면담을 통해 이번 전시의 출품작품과 내용을 정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 초청된 공예가들은 목공예 5명, 섬유공예 4명, 금속공예 7명, 도자공예 11명, 유리공예 5명이다. 각 분야 공예가들의 수가 균등하지 않은 것은 현재 공예계의 지형도가 반영된 것이다. 말하자면 경기도에는 도예가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 참작된 것이다.

전시는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제1부 ‘장인의 땅, 경기도의 현대 공예를 찾아서’, 제2부 ‘쓰임과 멋, 자연과 인공의 조화’, 제3부 ‘공예가 있는 집’, 제4부 ‘공예 공방’으로 이어진다.

제1부 ‘장인의 땅, 경기도의 현대 공예를 찾아서’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여러 곳에 있는 공예가들의 집과 공방을 지도 위에 표시하였고, 19세기 말에 활동했던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이 그린 풍속화를 통해 전통 수공예 공방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제2부 ‘쓰임과 멋, 자연과 인공의 조화’에서는 초청된 32명 공예가들의 작품이 분야별로 펼쳐진다. 자연에서 얻은 나무, 섬유, 금속, 가죽, 흙, 유리 등에 물과 불, 그리고 인공적인 힘을 가하여 만들어내는 다양한 공예품들을 전시하였다. 오늘날 공예의 위치는 산업과 예술의 갈림길, 또 미술과 디자인의 사이에서 스스로의 위상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며, 실용성을 강조하는 큰 목소리와 함께 공예의 형식이나 재료가 가진 특질을 사용하여 다양한 조형성을 보여주는 영역으로의 확장을 꾀하는 작가의식 또한 도도한 흐름이라고 하겠다. 공예가들은 실용성[用]과 예술성[美]이라는 두 궤도 위에서 전통을 재창조하거나 장르와 경계를 넘나들며 재료와 표현의 확장, 그리고 기술적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공예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두고 쓰는 물건이다. 공예품과 사람의 관계는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인 집에서 긴밀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제3부 ‘공예가 있는 집’에서는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대화하고 쉬고, 놀고 생각하고, 멋 부리는 공간인 집의 안팎에 놓인 물건들을 전시한다. 이번에 참여한 공예가들의 작품 1~2 점씩을 선별하여 휴식․충전․보관․치장․사유․놀이 등의 도구적 개념으로 나누고, 다시 거실, 주방, 안방, 서재, 마당 등의 공간적 개념을 적용하여 ‘공예가 있는 집’에 배치하였다. 각각의 물건이 지니는 실용성과 조형성을 보면서, 이들이 어우러져 엮어내는 조화(調和)를 느껴볼 수 있다.

제4부 ‘공예 공방’은 경기도의 이곳저곳, 31곳에 자리한 공예가들의 공방을 방문하여 촬영한 사진과 영상물, 그리고 공예가에게 필수적인 공방의 공구(工具)와 재료들을 소개한다. 사진은 공예가들의 작업 공간인 공방의 이모저모를 담았다. 도구와 재료가 즐비한 작업실, 작품의 보관 장소, 작업하는 작가의 모습, 작가의 손,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잡은 작가의 인물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방문자의 질문에 답하는 공예가들의 동영상도 상영한다.

경기도미술관 개관 11주년을 맞이하는 즈음에 대규모로 기획된 《크래프트 클라이맥스: 경기 현대공예 2017》를 통해 도민들이 현대공예의 손맛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인 21일 2시부터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경기도의 현대공예, 지금 여기”라는 주제로 공예계의 이론가들과 작가들이 참여하는 학술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에는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물성실험실’과 ‘투어 프로그램-공예와 함께하는 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07.31
경기만 에코뮤지엄의 첫 번째 콘서트
화성시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한 여름밤의 꿈: 작은 콘서트’로 진행
경기도와 화성시,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29일 경기만 에코뮤지엄 화성권역 거점공간인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한여름 밤의 꿈 : 작은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여름 밤의 꿈 : 작은 콘서트’은 ‘공연’, ‘청년 작가 전시-청춘열전’, ‘아트 소품 플리마켓’, ‘인디 영화 상영’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여름 휴가를 맞아 제부도를 방문한 여행객 및 지역 주민을 위해 기획됐다. 작은 콘서트를 통해 제부도의 특징을 소개하고 경기만 에코뮤지엄이 추구하는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청년 작가 전시-청춘열전’은 제부도 아트파크의 두 번째 전시로 청년 작가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전시가 오는 8월 13일까지 이어진다. 작가로 민성홍, 전은숙, 손하람, 정주희, 박진우, 허보리, 홍범 등이 참여했다.

전시장 1층과 제부도 아트파크 2층 전망 공간에서는 작가가 만든 소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트 플리마켓이 함께 진행된다. 인디독립영화도 상영될 계획이다.

‘작은 콘서트’는 인디계의 감성 듀오 ‘허니와 샘’,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할 ‘헬로멜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줄 ‘장미’, 아름다운 피아노 퍼포먼스를 펼칠 ‘박소희’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한여름 밤의 꿈 : 작은 콘서트’는 야외무대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연주를 서해의 낙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만 에코뮤지엄 컬렉션 100선으로 선정된 제부도는 블로거, 도보 여행자, 연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경기창작센터 관계자는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그 시간에 진행되는 콘서트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별첨
2017.07.31
경기문화재단,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 지원단체 선정
– ‘일곱 빛깔, 일곱 개의 감각 통합하기’ 공모지원사업 11개 단체 14개 지역 선정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 – 일곱 빛깔, 일곱 개의 감각 통합하기’와 관련해 경기도 14개 지역 11개 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지원 사업은 결혼이주자나 노동이주자들이 한국 문화를 수용하는 것으로 진행한던 다문화 사업 단계에서 벗어나 이주민과 선주민의 상호 문화 수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무용, 연극, 다원 예술 등 문화다양성 관점에서 시범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 가정이 단발성 생색내기 사업 대상의 한계에서 벗어나 순수 예술 분야를 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발레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과정, 시와 몸짓을 통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사업, 강사진에 다문화 이주 세대가 포함돼 상호 문화 수용성을 높인 프로그램,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에 대한 충분한 조사를 바탕으로 다문화 아동의 특성을 이해한 후 기획한 연극 프로그램 등이 선정됐다. 더불어 다문화 사업 특성을 고려해 예술가와 지역 활동가가 결합해 기획한 사업,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통합 예술 프로그램, 문화 소외지역인 농촌이나 접경 지역 등에서 복합 장르 예술 교육을 시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심의에는 김선희(지휘자, 평화문화예술진흥원 대표), 박인자(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 오혜순(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이신영(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부 교수), 조도자(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이 참여했다. 결과발표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 사업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월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경기창작센터에서 선정 단체 기획자 및 주 강사를 대상으로 다문화를 중심으로 한 역략강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8월 말부터 올해 말까지 프로그램 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 자료관련 문의 : 문예진흥팀 031-231-7234.
■ <첨부> 결과발표 공고문(안)과 심의총평
2017.07.31
경기도박물관 특별전
<그 많던 옛 이야기는 어디로 갔을까?> 개최 안내
▶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
▶ 옛이야기를 주제로 관련 유물과 현대작품 등 60여점 전시
▶ 연계 교육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경기도박물관(관장 전보삼)은 7월 25일(화)부터 오는 10월 29일(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그 많던 옛이야기는 어디로 갔을까?>을 개최한다.

<그 많던 옛이야기는 어디로 갔을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옛이야기 약 1,500편 중 익숙하고 교훈적인 이야기 20편을 선정해 주제별로 구성했다. ‘옛이야기는’ 신화·전설·민담 등 구전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전해진 공동의 문화유산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옛이야기가 신비한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 행복한 이야기, 자랑스러운 이야기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신비한 이야기’는 인간의 능력과 한계를 넘어선 환상적이고 기적이 담긴 신화가 중심이다. 건국신화인 ‘단군신화’를 비롯해 해와 달의 기원을 다룬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부모에게 버림받는 무속의 신 ‘바리데기공주’, 동물이 인간과 결혼하는 ‘구렁덩덩 신선비’ 등을 다룬다.

‘아름다운 이야기’는 사랑과 우정을 주제로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 ‘오성과 한음’ 이야기와 관련된 전시가 준비된다. 용인 지역 이야기로 ‘생거진천 사거용인’과 ‘신갈천의 유래’를 살펴본다.

‘행복한 이야기’에는 여성과 효심을 주제로 한 ‘방귀쟁이 며느리’, ‘박씨부인전’, ‘허난설헌’, ‘효자 최루백’ 등을 선보인다. 신발귀신 야광귀, 도깨비방망이 등 체험물을 통해 관람객이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랑스런 이야기’는 전쟁 영웅과 경기 청백리을 주제로 ‘남한산성 서흔남’, ‘이완장군과 권율장군’, ‘황희와 맹사성’ 등 역사인물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시를 통해 전란과 역경을 거치며 이겨낸 조상의 지혜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별전 전시품으로 경기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 관련 유물과 작품등이 소개된다. ‘한음 이덕형 초상’, ‘황희 초상’ 등 초상화, ‘삼국유사’, ‘고려사절요’ 등 역사책, ‘허난설헌 시집’, ‘구운몽’, ‘소설 춘향가-옥중화’, ‘오성과 한음 실기’ 등 고전소설, ‘도깨비 기와’, ‘부적’ 등 총 50여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현대 작품으로 김성복·윤석남·라오미·홍영우·정하정·조하윤·우나영·양선희 등 9명의 작가의 조각, 설치, 회화가 전시된다.

박물관 앞마당에는 어린이 건축 전문가인 박종진 건축가의 설계로 ‘어린이 미로’가 설치된다. 아이들이 작품 안에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밖에도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호랑이를 현대적 시각과 표현으로 그린 회화를 소개한 <옛 이야기 속 호랑이>, ‘조선 동요 백곡집’에 수록된 홍난파와 윤석중의 동요, 경기도 전래동요 ‘방귀타령’ 등을 듣는 체험코너 <옛 이야기와 노래> 등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특별전시는 옛 이야기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러스트 삽화를 활용해 동화 속에 있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 스마트폰(안드로이드용)에 전시 어플을 다운받거나 전시장에 비치된 설명 카드를 활용해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 공간에는 조에트로프(회전드럼 속의 움직이는 그림을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도구), 오토마타(기계장치로 움직이는 장난감), 방귀동굴, 포토존, 부적 만들기, 전래동요 듣기 등 체험물을 배치해 어린이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행사 등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실 속 비밀 찾기’를 주제로 ‘오토마타 만들기’, ‘몸으로 전래동화 읽기’, ‘오토마타로 전래동화 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내맘대로 스토리, 동화책 만들기’, ‘호호 할머니의 동화 구연’,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이야기 강독’, ‘옛이야기, 힙합교실’, ‘내가 만드는 인형극’ 등 연계 교육프로그램과 ‘옛이야기 연극 공연 – 방귀쟁이 며느리’가 전시기간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시 개막식은 7월25일(화) 오후3시부터 진행된다. 개막식 당일에는 연극 공연과 교육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관람문의 288-5400)
2017.07.31
실학박물관-국민대학교 조형대학,
현대예술과 전시문화 융합을 위한 MOU 체결
○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전시문화 연출산업의 마중물이 될 협약, 실학박물관과 국민대에서 시작
○ 실학박물관, 국민대 조형대학과 현대예술 융합을 위한 MOU 체결
○ 실학박물관, 국민대와 경기도 전시문화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 체결

○ 실학박물관과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이하 국민대)은 20일 오전 11시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세미나실에서 ‘실학박물관․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 장덕호 관장(실학박물관)과 하준수 교수(국민대 조형대학 학과장) 등 양 기관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실학문화콘텐츠와 현대적 영상미디어 예술 융합, 인문학과 현대예술의 협력모델을 창출, 우수한 전시문화콘텐츠와 인재양성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 실학박물관은 제4차 산업혁명의 화두가 확산되고, 첨단 기술이 문화생활에 파고드는 가운데 중요한 것은 인문학 정신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무인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 나노 제조(Smart Nano manufacturing)’, ‘사이버 보안’등 기술발전에 따른 미래상이 주로 그리는 반면 기술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 것인가는 다루지 않고 있다. 이에 실학박물관은 인문학 정신의 보고인 실학콘텐츠와 영상미디어 기술로 현대예술을 표현하는 국민대 조형대학 영상미디어학과와 협업을 준비했다.

○ 장덕호 실학박물관 관장은 “실학박물관의 전시가 인문학적․학술적 함의가 깊지만, 현대 기술변화에 따라 연출과 표현 방식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관람객에게 구태의연하고 따분한 박물관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박물관의 전시문화는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학술적 깊이와 인재양성의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하준수 교수는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학술적‧실무적 역량이 집중된다면 기존 박물관의 유물중심의 전시에서 스토리텔링과 체험 위주의 새로운 전시문화 모델을 제시하고, 관련 학생들을 비롯한 인재양성의 지속성 있는 뿌리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 후 첫 사업으로 오는 9월 현대작가 4명이 참여하는‘홍대용 2017’기획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실학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이 기획전에는 박제성 국민대 교수의 작품을 포함해 국민대 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를 기획한 정성희 실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실학자 홍대용의 융합적이면서 창의적인 사유가 국민대 학생들의 미디어영상을 통해 표현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앞으로도 실학박물관은 실학콘텐츠의 역사적 의의를 중심에 두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문화연출을 시험함으로써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플랫폼을 체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문의 : 실학박물관 (031-579-6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