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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 지원단체 선정
admin - 2017.07.31
조회 1388
경기문화재단,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 지원단체 선정
– ‘일곱 빛깔, 일곱 개의 감각 통합하기’ 공모지원사업 11개 단체 14개 지역 선정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 – 일곱 빛깔, 일곱 개의 감각 통합하기’와 관련해 경기도 14개 지역 11개 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지원 사업은 결혼이주자나 노동이주자들이 한국 문화를 수용하는 것으로 진행한던 다문화 사업 단계에서 벗어나 이주민과 선주민의 상호 문화 수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무용, 연극, 다원 예술 등 문화다양성 관점에서 시범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 가정이 단발성 생색내기 사업 대상의 한계에서 벗어나 순수 예술 분야를 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발레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과정, 시와 몸짓을 통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사업, 강사진에 다문화 이주 세대가 포함돼 상호 문화 수용성을 높인 프로그램,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에 대한 충분한 조사를 바탕으로 다문화 아동의 특성을 이해한 후 기획한 연극 프로그램 등이 선정됐다. 더불어 다문화 사업 특성을 고려해 예술가와 지역 활동가가 결합해 기획한 사업,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통합 예술 프로그램, 문화 소외지역인 농촌이나 접경 지역 등에서 복합 장르 예술 교육을 시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심의에는 김선희(지휘자, 평화문화예술진흥원 대표), 박인자(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 오혜순(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이신영(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부 교수), 조도자(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이 참여했다. 결과발표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 사업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월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경기창작센터에서 선정 단체 기획자 및 주 강사를 대상으로 다문화를 중심으로 한 역략강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8월 말부터 올해 말까지 프로그램 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 자료관련 문의 : 문예진흥팀 031-231-7234.
■ <첨부> 결과발표 공고문(안)과 심의총평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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