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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17 경기유망작가(신진) 생생화화 something new전 개최
admin - 2017.10.24
조회 1195
경기문화재단,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2017 경기유망작가(신진) 생생화화(生生化化) – something new 展’ 개최 안내
– 회화, 미디어,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분야 신진부문 선정작가 신작을 처음 선보여

– 경기문화재단과 고양문화재단이 협력한 10명의 선정작가 성과발표전

경기문화재단(대표 설원기)은 오는 20일부터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2017 경기유망작가(신진) 생생화화(生生化化) – something new 展’을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재단은 올해 초 경기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전문예술창작지원 시각예술분야에서 신진·기성 작가 부문 총 20명의 경기유망작가를 선정했다.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시각예술분야에서는 선정 작가에게 신작 제작에 필요한 창작지원금, 평론가-작가 매칭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 비평 워크숍, 성과발표 전시 등을 지원한다. 이중 신진작가 10명의 신작 전시가 아람미술관에서 열린다. 고양문화재단(대표 박진)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만들어진 이번 전시는 기초문화재단과 광역문화재단의 성공적인 협력 전시로 2년째 지속되고 있다.

‘Something new 展’은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재구성된 풍경을 통해 작가의 내면, 사회, 미인간의 보편성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김덕영·도수진·무진형제·서해영·송민규·전규리·조덕래·최수연·한상아·황경현 등 10명의 작가는 개인의 내면과 삶을 통해 은유적으로 우리가 처한 현실을 드러내기도 하고, 사회의 균열과 불안정성을 포착해 비판적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의 현실을 새롭게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전시에 앞서 지난 6월 7일, 아람미술관에서 작가와 평론가, 큐레이터 등이 선정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토론하는 1차 비평 워크숍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작가들과 평론가들 사이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워크숍 후 심도 있는 평론을 위해 1:1 작가-평론가 매칭이 개별적으로 진행했다.

오는 10월 26일에는 2차 공개 비평 워크숍이 아람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가-평론가 사이의 대담을 통한 교감과 작품에 대한 열띤 담론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단계별 후속 지원의 방식으로 작가 10명의 신작과정과 결과 모니터링을 토대로 우수 작가를 재선정해 2018년에 개인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다각적인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해 신진 작가들의 도내 미술관 전시 진입을 견인함으로써 미술계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예술에 대한 열망으로 새롭고 도전적인 신작을 선보이는 경기유망작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예술계 및 경기도 전역에 창작 활력을 불러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시각예술분야 기성작가 10명의 신작 전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경기도미술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031-231-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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