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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재돌봄사업단, 목조문화재 목부재기름칠로 문화재 원형보존과 관람환경 개선에 앞장
admin - 2017.10.24
조회 1044
경기도문화재돌봄사업단, 목조문화재 목부재기름칠로 문화재 원형보존과 관람환경 개선에 앞장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사업단은 10월 중 용인시에 소재한 장욱진 가옥(등록문화재 제404호) 등 도내 75개소 목조건축문화재를 대상으로 목부재기름칠(콩댐작업)을 전면 실시한다.

목부재기름칠은 건조기인 봄과 가을에 매년 2회 진행된다. 목재 표면에 기름을 주기적으로 덧입혀 기름 피막을 형성시키면, 나무 고유의 색과 결을 유지하면서 습기와 해충, 먼지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때 화학 성분이 섞인 기름을 사용하면 목재에 공기가 통하지 않아 썩기 쉬우므로 경기도문화재돌봄사업단은 볶지 않은 생들기름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문화재돌봄사업단은 비지정 문화재인 이천시 애련정(향토유적 제15호)을 포함한 73개소 문화재를 대상으로 노후된 소화기와 소화기 받침대를 교체한다. 또한 가을철 문화재 화재피해 예방을 위하여 문화재 주변의 고사목 제거, 목재 적치물 반출, 문화재 인접지역 소방차 진입로 지장물 철거 등 예찰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문화재돌봄사업단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봄·가을철에 도내 문화재에 비치된 소화기 중 노후하거나 불량인 소화기를 교체하고 있다. 또한 연중 상시적으로 약 2~3주에 한 번씩 소화기의 압력, 약제 상태 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소화전이 있는 경우 시설 부속품과 급수관 상태 역시 꼼꼼히 체크하여 화재 발생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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