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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나누는 경기옛길의 내일!
admin - 2017.11.26
조회 929
도란도란 나누는 경기옛길의 내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13개 시·군(파주·고양·이천·성남·과천·용인·안양·의왕·수원·안성·오산·화성·평택)이 함께 운영하는 경기옛길의 학술토론회 ‘역사문화탐방로로서의 경기옛길 활성화 방안’이 오는 11월 30일 재단 1층 경기아트플랫폼(gap)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옛길처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국내 도보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관심사를 교류할 계획이다. 더불어 경기옛길이 품고 있는 인문주의적 가치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방안도 논의된다.
경기대학교 사학과 조병로 명예교수의 기조발제 ‘역사문화탐방로로서의 경기옛길의 가치’를 시작으로 ‘산막이 옛길 및 충청도 양반길’(비학봉마을영농조합법인 김대진 사무국장)과 ‘광주 오월길’(5.18기념재단 고재대 교육문화부장)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로 한국체육대학교 심승구 교수의 ‘잃어버린 옛길 다시 찾은 경기’와 한신대학교 신광철 교수의 ‘경기옛길 역사민속자원의 콘텐츠화 필요성 제안’이 계속된다.
이후 건국대학교 문화대학 김기덕 학장을 좌장으로 성결대학교 전윤경 교수, 동국대학교 이재수 교수, 벌터마을 한문희 문화기획자가 종합토론을 벌인다. 일반 참가자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토론회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향후 경기옛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면서 “역사문화탐방로로서 경기옛길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할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경기옛길 공식 홈페이지(ggoldroad.ggcf.or.kr)와 유선전화(경기학연구센터 031-231-8575)로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에서 언급되어 있는 6대로(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모아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다.
경기옛길은 현재 삼남길(총100km/과천~안양~의왕~수원~화성~오산~평택)·의주길(총56.5km/고양~파주)·영남길(총116km/성남~용인~안성~이천)이 조성되어 도보여행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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